김헌태논설고문 오늘날 컴퓨터, TV 등 멀티미디어의 발달로 각종 정보의 홍수시대를 맞고 있다. 그동안 모르고 지내던 많은 정보들을 접하면서 일상생활에서 큰 도움을 받기도 한다. 의학상식에서부터 건강정보, 음식정보, 여행정보, 육아정보, 교육정보, 직업정보, 종교적 정보에 이르기까지 참으로 다양하다. 특히 이 가운데 눈에 띠는 정보는 음식에 대한 것들이다. 이른바 먹거리 정보에 대한 것들이 차고 넘친다. 인터넷, SNS상에서도 정보는 홍수시대이다. 디지털시대가 낳은 다채널 다매체시대의 현주소이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지상파와 SO/위성, PP종편, 보도, 홈쇼핑 등 재허가·재승인을 받는 사업자는 무려 ‘158개 사업자에 367개 방송국’이다. 이런 시대 나름대로 정보를 요리할 수 있는 지혜를 갖추
대투논단
김태선
2019.08.11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