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대전시의회 후반기 권중순 의장은 취임 100일에 즈음하여 “오로지 대전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다”며 그동안 펼쳐온 의정활동 성과와 소회를 밝혔다. 권 의장은 “취임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0일이 됐다”며 “8대 후반기 시의회는 네 차례의 회기를 거치면서 총 48일간 139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처리하는 등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22명의 의원 중 16명이 초선의원으로 우려되는 부분도 없지 않았지만 초선의원들이 자발적인 연구모임과 적극적인 연찬회 활동, 교육과정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면서 집행부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내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의원들의 일에 대한 열정은 역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고 평가했다.
제8대 후반기 천안시의회가 8일 개원한지 100일을 맞았다.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은 개원 100일을 맞아 "코로나19라는 감염병으로 인해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시의회 수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시작한 후반기의회가 지난 100일간 순항 할 수 있었던 것은 천안시민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아낌없는 성원 덕분임을 다시금 되새긴다"면서 "앞으로 남은 제8대 후반기의회 임기동안 천안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시민들이 부여해주신 책임과 의무를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황 의장은 "민생현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어제보다 더 나은 시민의 삶을 만들어 나가는, 시민의 곁에 가까이 있는 천안시의회’ 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개원 100일을
[대전투데이 서천= 이정복 기자] 정태모 충남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현장 교육행정을 중시한다. 교육현장에 교육행정의 답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그래서 정 교육장은 지난해 9월 취임이후 부터 줄곧 서천 관내 학교들을 시간이 날때마다 방문해 학교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 해왔다. 바로 그의 교육철학인 '섬김의 리더십(Leadership of Servant)'을 손수 실천해 온 것이다. 그래서인지 그가 부임한 이후 지역민들의 서천교육에 대한 신뢰가 더욱 높아졌다. 당연히 일선 학교들의 분위기도 매우 좋아졌다. 대전투데이는 취임1년을 맞은 정태모 충남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만나 그동안의 교육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서천교육장으로 취임
[대전투데이 서천= 이정복 기자]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는 민선7기 2주년 주요 성과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의 공격적인 투자유치와 미래 신산업 발전 기반의 토대를 구축한 것과 지역경제가 선순환하는 경제구조 구축과 함께 농수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서천군의 미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한 점을 꼽았다. 특히 노 군수는 올 초부터 불어닥친 코로나19 확산으로 생활과 경제 곳곳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삶의 현장에서 열심히 노력한 군민들 덕분에 감염병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대전투데이는 민선7기 후반기에 접어든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로부터 전반기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군정 계획에 대해 서면 인터뷰를 했다. ▲
요즘처럼 환경에 대한 중요성에 어느 때보다도 높아진 요즘 환경살리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환경업체 대표가 화제다. 화제의 인물은 충남 논산시 중심 도심지역인 취암동 부창동 건양대 인근지역에 대한 청소 및 음식물 수거 업무를 대행하는 상재환경 주식회사 최재욱(65·사진) 대표이사가 그 주인공. 논산 토박이인 최 대표는 산업대학을 졸업하고 1979년 환경직으로 공직에 입문 , 환경지도계장 등을 역임한 뒤 사무관 직을 마지막으로 21년 동안의 공직생활을 청산하고 환경전문가로서의 새 삶을 택했다, 청빈한 공직자로서의 길을 걸어오면서 서기관을 지낸 선친으로부터 " 존중과 배려 "가 제일의 처세훈이라는 가르침을 실천해 오면서 주변의 신망을 받아온 최 대표이사는 십 수년간을 논산시분뇨및 가축분뇨 공공처리
[대전투데이 세종= 이정복 기자] 제3대 세종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이태환(34) 세종시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제2선거구)은 향후 의정 방향에 대해 "말로하는 의정활동이 아닌 결과로 답하는 의정에 충실을 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의장은 지난 2014년 28세의 나이로 제2대 세종시 의회에 입성한 후, 17개 광역시도 의회중 가장 젊은 의장이 됐다.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지역 발전을 위한 패기와 열정은 누구보다도 뒤지지 않는다. 젊은 세종을 표방하는 세종시 답게 젊은 의장으로서 지역 곳곳을 누비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해왔고, 또 앞으로도 그렇게 할 계획이다. 이태환 의장으로부터 향후 세종시의회 운영 방향에 대해 서면인터뷰를 했다. ▲세종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는
(모두 발언) 어느 시대이고 기독교는 성장하다가 타락하는 굴곡을 그려 왔습니다. 그런 시대 마다 마틴 루터, 요한 웨슬러 같은 전도자들이 기독교를 다시 일으키는 일을 했습니다. 우리나라엔 많은 교회가 있습니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에게 ‘왜 예수님을 믿느냐’고 물어보면 “죄 사함 받고 하늘나라가기 위해서”라고 대부분 얘기합니다. 이들은 “기쁜날, 기쁜날 주 나의 죄 다 씻은날” 하고 찬송도 부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수많은 한국 기독교인들이 교회를 다니면서도 죄 사함을 못 받아 갈등하고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죽음 앞에 가까이 섰을 때에, 어떻게 해야 죄 사함을 받는지 모르기 때문에 죄의 심판에 대한 두려움과 고통 속에 여전히 빠져있습니다. 성경에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대전투데이 금산= 이정복 기자] 충남 금산군은 ‘새로운 시작, 활기찬 금산’의 민선7기 군정비전 아래 지역발전을 목표로 달려 온지 2년이 지났다. 군민을 위해 노력한 끝에 크고 작은 성과들을 이끌어온 문정우 충남 금산군수를 만나 그동안의 금산 군정을 알아본다. ▲올해 금산군 사상 최초 예산 5000억 원 시대을 맞은데 대해. 올해 금산군의 본예산은 작년 본예산 3990억 원보다 1180억 원 증가한 517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 편성으로 국·도비의 적극 확보 및 정부의 재정확대 정책에 신속 대응에 따른 결과다. 확보된 재원은 다양한 군민 수요에 맞도록 적재적소에 분배해 ‘모두가 잘 사는 금산, 군민 모두가 행복한 금산’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지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은 민선 7기 전반기 동안 가장 심혈을 기울인 것이 있다면 바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주민자치역량강화이다. 대전에서는 최초로 ‘대덕 e로움’지역 화폐를 발행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주민자치제 등을 통해 지역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크게 기여했다. 박 청장은 민선7기 전반기에 추진한 성과를 바탕으로 남은 2년 동안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주민이 참여하는 구 조성’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대전투데이는 민선7기 전반기를 보낸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을 만나 그동안의 구정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대전지역 최초의 여성 구청장으로 취임한지 2년이 지났습니다. 소감 한 말씀 부
[대전투데이 세종= 이정복 기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혁신교육 2기 출범 이후 임기 절반인 2년을 맞았다. 최 교육감은 교육감 취임이후 지난 6년동안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이란 교육 비전과 도시 성장에 맞춰 100여 개의 생활권별 학교를 적기 신설하고, 자율·민주·협력 등 사회의 핵심 가치를 교육에 담아내는 등 적지 않은 일들을 이루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 교육감은 전국 최초 전 학년 무상급식을 시작했고, '세종형 혁신학교' 을 통한 교원의 전문성 신장, 학생의 민주시민의식 함양 등 주체적인 역량 강화로 이어져 코로나19와 같은 교육위기를 큰 혼란 없이 차분하고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는 교육공동체를 키워냈다. 이와 함께, 고교평준화제도를 본격 도입하고, 고교 교육력
대전과학기술대(이하 대전과기대)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대전지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A등급,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코로나19 창궐속에서 새학기 개강 초부터 전면 비대면 수업을 진행했던 대전과기대는 지금까지 학생, 교직원 등 모든 구성원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단, 한 명의 코로나19 피해자도 발생하지 않았고 현재는 하계방학에 들어갔다. 마침, 올 개교 80주년과 함께 지난 2018년 7월, 제 11대 총장으로 부임한 이효인 박사가 취임 두 돌을 맞았다. 이 총장은, “위기 인식과 예측이 어려운 시대인 만큼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 모든 학교 구성원들이 합심, 함께 이겨 나가야 할 때” 라고 강조했다. 대전투데이가 개교 80주년과 함께 취임 2주년을 맞은 이효인 총장을
가야곡면 왕암리가 고향인 유상선 사무관이 공직에 몸담은 33년만에 고향면장으로 금의환향했다. 논산시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주민추천 공모제에 응모, 주민 대표들의 선거로 당선된 결과여서 자긍심 또한 크다. 유상선 면장은 사무관 당선 이후 희망한 첫 직임에 선거로 자신을 택해준 고향 주민들의 은의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제 세상나이 쉰 여덟, 2년 남짓한 임기 동안 고향 부로들의 근심과 걱정, 우울함까지도 보듬어 들이는 충직한 고향지킴이 면장이 되겠다고 다짐한다. 유면장은 왕암초등학교, 덕은중학교, 연무기공고를 졸업하고 88년 강경읍 서기를 시작으로 공직에 몸담아오면서 2005년에 6급 팀장으로 승진, 사회적경제과 팀장 도로교통과 지도계장 언론 홍보팀장 등을 역임하면서 성실하고 근직한 복무평가로 행자부 장
아성 [亞聖] 공자께서는 "군자유삼락[君子有三樂]"의 가르침에서 군자의 가장 큰 낙[樂]으로 부모가 나란히 생존해 계시고 형제 무고한 것을 들었다. 지난 7월 논산시가 행한 2020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토목직으로 공직에 몸담은 30년만에 공직사회의 꽃이라는 사무관에 오른 논산시 맑은물과장 김봉순(58·사진) 사무관이 그 주인공이다. 아들이 관 [官]자를 달았다는 소식을 접한 김봉순 과장의 86세, 84세 되신 양친 께서는 덩실 춤을 추시면서 기뻐하셨다는 이야기다. 광산[光山]김문의 후예로 남달리 효성이 지극한 김봉순 과장도 자신이 승진 한 것을 두고 부모님이 기뻐하시니 나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라고 되뇌었을 법하다. 연산 청동초 , 연산 청동초 , 연산중 , 논산공고를 졸업하고 토목직으
황명선 논산시장이 관내 읍면동장 보임과 관련 전국 최초로 주민 대표들이 직접 선출하는 주민 추천 공모제 실시를 발표했을 때만해도 시의회를 비롯한 시민 사회 일각에서는 부질없는 일이라는 비판론이 일었다, 그러나 논산시가 지난해 부터 사무관 중에서 읍면장을 지망하는 후보군을 대상으로 해당지역 주민대표들의 선거를 통해 당선자를 추천, 시가 이를 임명하는 과정을 거쳐 시행한 이후 주민 추천 공모제에 의해 임명된 읍면 동장들의 지역내 위상이 현격히 달라지고 읍면 동 행정의 효율성 또한 높아졌다는 긍정적 여론이 일고 있다, 지난 6월 30일 노성 초등학교 강당에서 노성면장 선출을 위한 선거가 실시 됐다, 노성면장을 희망하는 4명의 사무관이 6-70명의 지역주민대표들 앞에서 각 각 파워 포인트를 이용한
지난 7월 13일자 논산시 인사발령에 의해 이한철[58] 시 환경과장이 은진면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예전 처럼 사무관급 공직자의 수평 이동이 아니다. 논산시가 행한 읍면동장 공모추천제에 의해 은진면 지역 주민 대표들의 투표를 통해 당선된 이한철 사무관을 주민들의 추천에 의해 논산시가 2년 임기의 은진면장으로 보임 한 것이다. 이제 읍면동장은 인사권자인 시장이 마음대로 임명할 수 없도록 돼 있어 주민들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읍면동장에게는 일정한 부분 상당한 권위가 엎된 측면이 있고 당당히 경쟁을 통해 당선된 만큼 책임감 또한 만만찮은 무게가 실린다는 관측이다. 은진면 시묘리 태생인 이한철 면장은 한남대 화학과를 졸업한 환경 전문가로 2018년 사무관 승진 이후 논산시 본청 환경과장을 지내면서 논산시 환경
지난 7월 13일 논산시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승진과 함께 문화예술과장으로 발탁된 유정태 [57] 사무관은 논산시의 중심 도심인 화지동 태생이다, 대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89년 광석면을 초임지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32년 만에 공직사회 모든이의 선망인 사무관에 올랐다, "최선이 답이다" 라는 좌우명으로 맡겨진 직임 완수에 전력 투구해 오면서 충남도지사가 주는 모범 공무원 상을 수상 하기도 한 유정태 과장은 주변을 돌아보는 넉넉한 인성의 소유자로 신망을 받고 있다, 6급 팀장 으로 재임 중 관광체육진흥팀장 , 묽은 물과, 상월면 , 양촌면 등 면지역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섭렵한 그는 문화예술과장으로 취임한 일성으로 " 공정과 디테일[detail ]을 강조 했다, 시 관내에서 행해지
[대전투데이 논산= 김성구 기자] 지난 7월 13일자 충남 논산시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승진 4년만에 지방공직자로서는 최고위직인 지방 서기관에 오른 한성환(59·사진) 미래발전사업단장은 32년전 논산읍사무소를 초임지로 공직생활에 몸담은 32년만에 지방공직자로서는 최고의 성취를 이룬 감회가 남다르다. 한성환 단장은 승진 이전에 전략기획실장 , 원스톱민원과장 , 등 주요부서장을 역임하면서 명쾌하고 깔끔한 일처리로 일찌감치 국장 승진의 공통 예감을 키워 왔고 팀장 시절에는 황명선 시장의 특명[?]으로 수십년동안 시민들의 숙원 [?]이던 관촉사 주차장의 볼성사나운 판자집 상가 정비와 관련 당시 상가의 지상권을 갖고 있던 조계종 총무원을 설득 마침내 오늘의 쾌적한 주차녹지공간으로 조성해 내는데 큰 몫을 했대서 황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갈수록 사회가 삭막하고 이웃 간의 정(情)이 메말라가는 요즘 민요를 통해 효(孝)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는 가수가 있어 화제다. 오래 전부터 대전지역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꾸준히 노래 공연은 물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현숙(58·사진) 민요가수가 그 주인공. 오씨는 세계효운동본부(이사장 진요근)에서 효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특히 어르신들이 계시는 경로당과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이 거주하는 사회복지시설 등을 정기적으로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진주교육대학교 대학원 국악교육과 석사과정을 마친 후 소향전통연희단 단장을 맡아왔다. 그리고 대전 문화예술교육원 민요강사,세종노인문화센터 민요강사, 대전시민대학 배달강사, 세종시 지식 배달강사을
[대전투데이 논산= 김성구 기자] “논산 돈암서원은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서원으로 조선 중기 대표적 유학자인 사계 김장생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조상의 숭고한 얼과 뜻이 기린 돈암서원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김선의 논산 돈암서원 원장이 11일 취임식에 밝힌 앞으로의 각오다. 김 원장은 지난 10년간 유네스코등재에 수고한 공로와 문화재청에서 시행하는 향교 서원 활용사업을 통해 돈암서원을 널리 알린 공로가 인정해 새 원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됬?? 김 원장은 사단법인 기호문화유산활용진흥원 이사장으로 지역 문화 교육사업에 크게 기여했고, 대한민국 문화유산활용단체 회장직을 맡아 문화재청에서 시행하는 400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9일 기자회견을 통해 아산지역 고교입시제도를 현행 학교장전형에서 교육감전형(평준화)으로 변경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6월 17일부터 7월 3일까지 실시한 아산지역 고교입시제도 변경 여론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14,895명 중 10,329명이 교육감전형 도입을 찬성했다. 찬성률 69.34%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아산지역 중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 중학교·일반고등학교 교직원과 학교운영위원, 교육전문가, 고교동문회 추천자 15,637명 중 14,895명이 응답해 응답률이 95.25%에 달했다. 여론조사 찬성률 69.34%는 ‘충청남도교육감이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지역 지정에 관한 조례’로 정한 찬성 기준 65%를 충족함에 따라 향후 충남도의회 의결을 통해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