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가 본연의 역할 수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의원들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면서 "저는 의장으로서 연구하고 공부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정도희 제9대 충남 천안시의회 전반기 의장은 지난 7월29일 대전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앞으로의 천안시의회 운영 방향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특히 정 의장은 그동안 주민들과 소통에 적극 나서며 지역 현안에 앞장서 4선에 성공하는 영예를 안게돼 지역 중견 정치인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대전투데이는 정도희 천안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만나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인터뷰를 했
“군민과 소통하며 동행하는 열린 의회 및 신뢰받는 의회, 권위를 내세우기보다는 군민을 위해 협력하고 상생하는 의회,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의회를 구축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지역사회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갖춘 수준 높은 의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심정수 제9대 충남 금산군의회 전반기 의장은 지난 7월 27일 대전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취임 소감을 이 같이 밝혔다.특히, 심 의장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SNS 등을 활용해 친근한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대전투데이는 심 의장을 만나 앞으
반도건설은 천안시 신흥 주거타운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신두정지구 내 두정역세권에 ‘유보라 천안 두정역’ 견본주택을 7월 29일(금)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반도건설이 천안지역에 공급하는 첫 ‘유보라’ 아파트이자 브랜드 리뉴얼 후 처음 적용되는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천안시가 고분양가 관리지역인 만큼 인근 시세 대비 착한분양가로 공급될 것으로 예상돼 벌써부터 실수요자들의 분양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약 일정은 8월 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기업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차별화된 영업전략으로 오히려 승승장구하고 있는 프랜차이즈가 있어 화제다. 대전에 본사를 둔 한마음정육식당(대표 우광식)이 바로 그곳. 한마음정육식당은 '정직한 기업, 정직한 사람, 정직한 음식'이라는 기업 슬로건 아래 회사의 이익 보다는 정직한 기업이 되고자 하며, 정직한 음식을 고객에게 제공, 본사와 가맹점 모두가 상생하는 것을 목표로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 정육식당 브랜드를 내세우며 저렴한 가격에 품질 높은 고기를 제공해 프랜차이즈 업계의 새롭게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이 3선에 성공했다.김 교육감은 최근 대전투데이와 서면 인터뷰에서 "지난 8년 충남교육은 ‘청렴과 혁신’을 씨줄과 날줄로 엮어 ‘학생중심 행복한 충남교육’을 만들었다"면서 "충남교육 3기를 ‘혁신미래교육을 완성하는 시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으로부터 그동안의 충남교육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충남교육 최초의 3선 교육감으로 취임한 소회와 각오는.충남교육 최초로 3선 교육감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책임이 막중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번이 마지막 임기가 아니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의 경영난이 심각한 가운데, 식품 프렌차이즈한 가맹점주들이 오래전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화제다.본사모, 즉 ‘본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그 화제의 주인공, 이 모임은 본죽의 가맹점 협의회로 전국의 가맹점주와 본사 임직원들로 조직되어, 협력해 선을 이루어가는 봉사와 나눔,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본사모는 올해의 표어로 '존중과 배려로 상생하는 본사모'로 정하고 어려운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봉사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본사모는 기
[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마련’을 민선 8기 최우선 추진전략으로 제시하면서 군민 모두가 역량을 결집해야 실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김 군수는 20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7월 정례 브리핑을 열고 “우리 군은 안타깝게도 소멸 위기 지자체로 분류되고 있다”라면서 민선 8기 인구증가 방안을 제시했다.김 군수가 내놓은 추진전략은 대규모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과 적극적인 기업 유치다.인구증가를 이루지 않으면 자치단체로서 경쟁력을 갖기 어렵기 때문이다.김 군수는 또 충남 산림자원연구
지난 7월 16일은 삼복 중 첫째 복으로 여름의 시초를 알리는 초복이다. 복날에는 역시 보양식이 떠오르기 마련, 안 먹고 지나치면 어딘가 허전하다. 그 중 삼계탕은 여름철을 대표하는 보양음식이다.삼계탕의 주 재료인 닭고기는 소화흡수가 잘 되며 필수 아미노산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삼계탕 속 인삼은 원기 회복, 면역력 증강, 암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함께 들어가는 밤과 대추는 위를 보호하고 피로를 풀어준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복날이면 으레 삼게탕을 즐겨 먹곤 했다.이러한 시기에 인삼·약초의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경청하고, 열린 자세로 소통하며, 모든 공주시민이 희망하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도시 공주’를 만들겠다”[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새 시대를 향한 시민의 바람을 안고 민선8기가 힘차게 출발했다. 공주시민들의 선택을 받은 신임 최원철 공주시장은 강한 공주 건설로 시민행복시대를 열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소통과 섬김’의 행정을 펼치겠다는 최원철 시장으로부터 민선8기 시정에 대해 들어봤다.▲취임 소감은?최원철이라는 사람을 믿고 공주시장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맡겨 주신
고령화시대에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의 문화복지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의 한 아파트 경로당이 현대화된 시설과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입주민들과 어르신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화제의 장소는 대전 동구 이스트시티2단지A경로당(회장 임성규)이 바로 그곳. 이스트시티2단지A경로당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데는 임성규 회장의 끊임없는 노력 때문이다. 임성규 회장을 만나 이스트시티 2단지 경로당의 운영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대전 이스트시티 2단지 경로당에 대해 소개해 주시죠.우리 경로당은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문용훈)은 24일 오후 2시 사단법인 한국시조협회(이사장 박헌오)와 공동으로 ‘한국의 효문화와 시조문학’을 주제로 하계효문화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고시조에 담긴 효문화에 대한 사상과 정서를 조명하고, 현대인들이 이어가고 있는 효문화가 현대시조 속에서 어떻게 함의되고 표현되는지 실사구시 입장에서 탐색하여 효문화와 시조문학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포럼은 구충회 문학박사를 좌장으로 ‘효 실천사례와 시조(지게효자 이군익 문학박사/시조시인)’,‘고시조에 나타난 효사상(신웅순 시조시인/
3선에 성공한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앞으로 4년의 임기동안 미래 세종교육10년의 초석을 놓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지난 10년간 대한민국 교육표준이 돼 온 세종교육을 넘어 대한민국의 교육을 이끄는 교육수도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도 피력했다.대전투데이는 앞으로 4년간 세종교육의 수장으로서 미래세종교육 청사진을 최 교육감으로부터 직접 들어봤다. ▲당선 소감은?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들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사랑하는 세종교육공동체에 감사드립니다.저는 우리 아이들의 배움을 특별하게 하고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약속
‘화무십일홍 권불십년(花無十日紅 權不十年)’이라 했지만 20년 장기집권을 장담하던 더불어민주당은 5년 만에 막을 내렸다.민심이 천심이란 불변의 진리가 이번에도 어김없이 입증됐다. 정의·공정·상식이 사라진 암흑 속에서 5년간이나 전 국민들이 큰 바위 얼굴과 같은 인물을 고대했던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그만큼 문 정권에 신물이 났다는 반증이 아닐까. 실정으로 인한 5년 동안 이 나라는 정권교체라는 화두(話頭)에 매몰되었다.지난 3월 9일 국민들은 개표과정을 보면서 천당과 지옥을 경험했다. 0.73%라는 행운의 여신이 윤석열 대통령의 손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국가의 안녕과 대전시민의 건강과 화합을 기리는 산신수륙대제가 열린다.대전광역시 제6호 우리토속문화진흥협회(회장 김형식)가 주관하는 ‘국태민안과 안과태평 기원 및 대전광역시 발전과 시민화합 기원제’가 오는 6월 18일(임인년 음력 5월20일) 오전 10시 보문산 야외 음악당(현 숲속공연장)에서 열린다.이번 산신수륙대제는 제1부에서는 김형식 회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민의례 ▲애국가 ▲선대 무인에 대한 묵념 ▲내·외빈 소개 ▲인사말 ▲축사 순으로 이어진다. 제2부에서는 ▲국태민안과 안과태평 기원 및 대전광역시 발전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지난 19일부터 3일간 대전 기쁜소식한밭교회에서 개최됐다. 인천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성경세미나를 개최하며 죄사함의 복음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를 19일 기쁜소식한밭교회에서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대전에서 오래전에 사역을 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곳에서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이 참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3년 만에 대면으로 대전에서 성경세미나를 개최하시게 된 소감이 어떠신가요?대전에서 14년 목회활동을 했었는데 대전에 오면 낯익은 분들도 많고 가까운 지인분들이 많아서
우리 동네 일꾼을 뽑는 6·1 지방선거가 5월 19일 막을 올렸다. 이번 지방선거는 윤석열 정부 출범 뒤 치러지는첫 전국 선거로 정국 향배를 가를 중대 분수령으로 평가된다. 특히 지역발전을 이끌 지역일꾼을 선출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에 대전투데이는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지역의 참 일꾼을 뽑는 이번 선거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2차례에 걸쳐‘6·1 지방선거(세종지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로 한다. ▲사전투표를 하려면 신고절차가 필요한지?사전투표는 국민의 선거권 행사를 보다 폭넓게 보장하고 투표편의를
대전교육청은 지능정보 활용 소양을 갖추고 세계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스마트교육 여건을 조성하고,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 일반화 등 미래 교육체제 전환에 대비해 스마트교육 환경 구축 사업을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올해 2월까지 초·중·고·특수학교 일반/특별 교실 무선 인터넷 100% 구축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공립유치원, 학습지원공간까지 구축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디지털교과서, 온라인 협업 학습 등 스마트단말기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학습 환경 기반 조성을
탑정호는 충남에서 두 번째로 큰 저수지다. 논산의 부적면과 가야곡면, 연산면, 양촌면 4개면에 걸쳐 152만 2천여 평의 면적을 차지하며 넓게 분포되어 있다. 역사도 깊다. 논산지역 농업과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지난 1941년 착공해 1944년에 준공되었다. 현재는 농어촌개발공사가 관장하고 있다. 1974년과 2013년 2차에 걸쳐 제방 숭상공사를 하여 현재 상태에 이른다. 제방 길이는 573m이고, 뚝 높이는 17m, 그리고 최고 수심은 12.8m이고, 만수면적은 673ha이다. 민물새우나 민물조개, 민물고기가 많이 서식을 하고
충남 천안시가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의 첫 삽을 떴다.천안시는 4월 29일 오후 입장면 가산리 사업 현장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축구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사업 착공식을 열었다.신아영 대한축구협회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비롯해 파울루 벤투 국가대표팀 감독, 황선홍 U-23 대표팀 감독, 김정남, 이회택 원로, 이용수, 최영일, 김병지, 이영표 협회 부회장 등 축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박상돈 천안시장, 양승조 충남도
충남 금산군은 금강 상류의 천혜 자원의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제원면 원골유원지 일원 월영산과 부엉산을 잇는 출렁다리를 28일 개통했다.이 시설은 지역 관광개발을 위해 총 58억 원이 투입돼 평균 높이 45m 무주탑 형태의 길이 275m, 폭 1.5m 규모로 조성됐다.이날 열린 개통식에는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해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관광명소의 탄생을 축하했다.군은 출렁다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풍동실험을 진행해 최대 대형 태풍급 풍속인 61.3m/s까지 이상 없음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