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천안취재본부=이풍호 기자]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 5월 21일부터 7월 6일까지 7주간‘이동형 119안전체험차량’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에는 총 24곳의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서 1,300여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소방안전체험을 실시했다. 이동형 119안전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이론교육 보다는 체험을 통해 안전을 배우고 익히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소화기 체험, 지진 시 행동요령 체험, 화재 시 연기탈출 체험 및 영상을 통한 화재예방교육, 119신고 체험 등을 진행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 독립기념관 청소년야영장에 차량을 배치 운영해 캠핑장을 찾은 야영객 600여명에게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안전 관련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천안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이 관리 운영하는 천안추모공원이 5월부터 시작한 화장로 개보수 공사를 완료해 오는 9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천안추모공원은 2010년 출범 당시 화장로 1기당 일일 적정 화장건수를 3회로 설계했으나, 증가하는 화장수요와 인접한 아산시, 평택시 화장수요를 감당하며 1기당 일일 4~5회씩 가동됐었다. 공단은 국비를 지원받아 과부화로 인한 노후 화장로의 수명연장을 위해 공해방지시설 등을 교체했으며, 지난 5월부터 화장로를 1일 25회로 단축 운영했으나, 다시 1일 35회로 확대 운영하게 될 방침이다. 화장시설 예약은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e하늘장사 정보시스템(www.ehaneul.go.kr)에서 하면 된다. 단축운영 기간 중 시행했
천안 신방 통정지구 제주흙돼지 전문점 '돈희네'는 원적외선 돌판구이라서 열이 골고루 전도되어 고기속과 겉이 같이 익어 들어가 잘타지 않는 장점이 있다. 넉넉한 주인의 마음씨에 가격을 대폭줄여서 손님을 맞이 하고 있어 즐겨 찾는 손님이 많다.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됐다. 빗길 운전은 크게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사실 겨울철 눈길 운전보다 더 자주 접하는 것이 빗길 운전이고 특히 장마철에는 그만큼 사고 발생 확률도 높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최근 3년간 기상상태에 따른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장마철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연평균 18% 증가했고, 사망자수도 연평균 12.6% 증가해 비올 때의 교통사고 사망률도 맑을 때에 비해 3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고 한다. 이처럼 젓은 노면에서의 제동거리는 평상시에 비해 약 1.6배 증가하기 때문에 장마철 교통사고를 피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운전 속도를 평소보다 20∼50% 정도 줄여 운전하는 것이다. 현행 도로교통법에도 비가 내려 노면이 젖었을 때는 최소속도의 20%를 줄여
[대전투데이 천안=이풍호 기자]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영배)는 지난 3일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일대에서 노래연습장업(노래방), 인터넷컴퓨터게임제공업(PC방), 비디오물감상실업(DVD방)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동남경찰서가 주관하여 여청청소년과(학교전담경찰관)와 생활안전과(생활질서계), 천안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청소년이 활동하는 문화시설을 점검하고 유해요소의 사전 제거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문화 형성과 청소년보호, 관련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기획하였다. 청소년보호법에 따르면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제공하는 행위와 청소년출입금지업소 또는 출입가능시간 이외에 청소년을 출입시킨 행위는 엄격하게 금지되며 위반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
천안시 서북구(구청장 김순남)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 결과 상반기 체납징수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서북구는 상반기 체납액 징수활동 결과 66억 원을 징수해 상반기 목표액 45억 원 대비 147% 를 초과 달성하고 연 목표액 대비 73% 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체납 징수 목표액은 과년도 이월 체납액 259억 원의 35% 인 90억 원으로, 상반기에만 연 목표액 대비 73% 를 징수함에 따라 연말에는 올해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방세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을 통해 △부동산·차량·채권압류 1만 12건으로 41억원 압류 △상시체납차량영치·예고 2335건으로 11억원 징수 △압류재산 체납처분으로 경·공매 교부청구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7월 4일(수) 오전 11시,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중국 광서성에 위치한 광서사범대학교(广西师范大学)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백석대학교 송기신 총괄부총장, 김남일 교목실장, 이감용 대외협력처장, 장현종 국제교류부처장과 광서사범대학교 쾅용칭(旷永青) 당부서기, 류샹쉬예(刘祥学) 역사문화관광대학장, 펑신홍(彭馨弘) 디자인대학 부학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으로 △관광, 디자인, 스포츠 분야 중심 학술교류 △연구자료 등의 정보 제공 △교수 및 학생교류 △재학생 문화체험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환영사를 전한 송기신 총괄부총장은 “이번 협정 체결이 양 대학의 발전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다양한
천안 봉명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김현순)은 7월 3일(화)에 책 읽는 즐거움과 자연스러운 독서 습관을 길러주고자 유아들을 대상으로 독서퀴즈대회를 실시하였다. 각 반마다‘치과의사 드소토 선생님,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검피 아저씨의 드라이브’책을 선정하였다. 아침독서시간과 자유선택활동시간에 또래 친구들과 문제를 내고 대답하며 즐겁게 책과의 만남을 가졌다. 또한 가정과의 연계로 유아들이 평소에도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가정과 함께 꾸준히 지도하였다. 설레이는 분위기에서 퀴즈에 집중하였고 중간에 탈락한 유아들은 아쉬움을 보이기도 하였지만 패자부활전의 기회로 마지막까지 다른 친구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었다. 또한 끝까지 남아 있는 친구들을 응원하며 바른 태도로 독서퀴즈대회를 마쳤으며 대
요즘 뉴스를 접하노라면 자살에 대한 뉴스는 끊이지않고 나오고 있다. 진정한 삶의 가치를 느끼지 못하고 목숨을 너무쉽게 버리는 일은 무엇때문에 우리사회가 이렇게 변질되었는지 참으로 안타가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 OECD 가입국가중 ‘자살률은 세계1위 이고 출산율은 최하위 꼴찌’라는 불명예를 안고사는 우리나라국민이다. 무엇때문일까 그리고 누구의책임일까. 자본주의와 신 자유주의 체제와 자살은 무관하지 않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자살과는 거리가 먼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나라라니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 서로가 서로를 위로하며 도와주고 살아가도 부족한 판에 서로 헐뜯고 무시하며 소외당하도록 주변에서 내버려두는 사회풍토 가 사람을 우울하게 만들고 그로인하여 삶을 포기하도록 하는 우리사회 최악의 책임회피이다.
[대전투데이 천안=이풍호 기자]천안 서 여자중학교(교장 신동성)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자아정체성을 회복하고 친구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는 법을 배우며 학생들과의 공감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해 나감으로써 청소년 자살을 예방하고 밝고 즐거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을 주제로 청소년의 자살 원인과 실태, 생명존중 관련 영상 시청, 자살 예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고, 강의는 전문 강사의 오카리나 연주와 함께 흥미를 높였다. 예방교육을 실시한 학생들은 “청소년들이 자살을 선택하는 이유에 대해 알게 되었고 주변에 이러한 친구가 있을 때 따뜻한 위로의 말 한 마디를 건넴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천안부성초(교장 오종만)는 6월 29일 5학년 학생 대상으로 “어린이 식품안전 푸른신호등 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어린이 식품안전 푸른 신호등 교실”은 영양 및 식품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교육하고 깨끗한 손 씻기, 불량식품 안 먹기, 물 많이 마시기, 싱겁게 먹기 등 먹거리와 관련된 기본 생활습관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충청남도 식품진흥기금으로 마련·추진하는 영양교육으로 우리학교에서 신청하고 선정되어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학생들은 부정·불량식품, 식중독예방, 올바른 손씻기, 소금 적게 섭취하기 등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하여 공부하고,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하여 직접 보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재미있게 꾸며진 생동감 있는 식중독예방 인형극을 관람하고 배운 내용을
[대전투데이 천안=이풍호 기자]천안시 목천면 입구에 태극기 하나가 쓸쓸하게 태풍에 비바람을 맞고 있다.
[대전투데이 천안=이풍호 기자]천안 동남경찰서 원성파출소(소장 김기송)는 6월 28일 오후 7시 부터 2시간동안 관내 원성1동 안심마을과 원성천 일원에서 경찰 8명, 자율방범연합대원 50명, 생활안전협의회원 10명, 자원봉사 참여학생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하는 안전순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안전순찰은, 천안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석)의 자원봉사의 날 프로그램으로, 천안동남자율방범연합대(대장 박성권)와 특색사업으로 펼치는 여성안심구역에 대한 합동순찰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지역사회 협력단체와 주민, 그리고 협업 강화로 공동체치안을 활성화 시키는데 그 뜻을 두고 있다. 특히, 안전순찰에 참여한 경찰과 자율방범대원들은 하절기를 맞아 원성천 등지에서 더위를 식히는
천안시가 태풍 ‘쁘라삐룬’ 북상 관련한 피해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두 팔을 걷었다. 시는 30일 오전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하면서 태풍예비 특보가 발령되자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13개 부서 등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은 약한 소형급 태풍으로 기압 985hpa, 최대풍속 21㎧, 강풍반경 250㎞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390㎞ 부근 해상에서 시간당 25㎞의 속도로 북상 중이다. 시는 보유하고 있는 양수기 등 방재 장비와 배수펌프장을 점검하고, 대형 공사장에 대해서도 현장 책임자를 상주시키는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하도록 했다. 또 앞으로 문자메시지, 교통 및 재해문자 전광판, 민방위경보시설 등을 활용해 태풍 관련 기상
[대전투데이 천안=이풍호 기자]홈플러스 천안신방점(점장 권은경)은 지난달 29일 소외된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복지재단에 선풍기를 후원했다. 권은경 점장은 “무더위로 인해 소외된 이웃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직원들과 뜻을 모아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작은 후원이지만 시원한 여름을 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은수 이사장은 “많은 기업들이 재단을 통해 지역사회공헌을 실천하고 계신다”며, “홈플러스 천안신방점 임직원들의 정성이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 천안신방점은 전 직원들이 천안시민 1만 명 행복기부에 동참하고 지속적으로 재단과 함께 관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것을 약속한다며 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백석문화대학교는 6월 29일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일본 ‘하세가와 호텔앤 리조트(長谷川ホテル&リゾート)’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 백석문화대 정우진 행정부총장, 하세가와 호텔앤 리조트 아베 나츠키 사장(阿部 夏樹)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우수인력 양성 및 지원 △인턴십 및 해외취업자 일자리 제공 △해외취업 프로그램 참가자 해외취업 지원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에게 도움이 되도록 꼭 필요한 인재를 길러내겠다”며 “우리 졸업생들에게는 좋은 기회와 비전을 제시해달라”고 말했다. 하세가와 호텔앤 리조트 아베 나츠키 사장은 “우리 회사는 기존
소비자들 누구나 한번쯤은 모범음식점을 찾았을것이다. 모범 음식점하면 무었보다도 위생문제가 최우선일 것이다. 청결을 유지할 수있는 시설 냉동 냉장 식자재 보관방법 항상청결을 유지해야하는 식자재 보관창고 등 그야 말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즐길수 있는 그런조건의 장소이다. 청결한 위생복을 입고 개인 위생을 지키며 친절하고 예의바른 태도로서 손님을 대하기 등 이런것을 갖추어야 모범 업소를지정받는다. 모범업소를 지정받으면 혜택 또한 풍성하다. 천안시는 일반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평가해 관리수준에 따라 위생등급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식약처가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평가한후 관리수준에따라 '최우수', '우수', '좋음'이라는 3단계 등급제 실시하는데 일반음식점 영업자라면 신청 가능하다고한다. 음식점
[대전투데이 천안=이풍호 기자]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동장 윤재룡)은 27일 6·25전쟁에서 큰 공을 세운 국가유공자에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하는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전수식에는 중령 장창식 대대장, 김충열 동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6·25 참전유공자 故김정환 선생의 자녀 김재선 씨가 아버지를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달받았다. 화랑무공훈장을 수여받은 故김정환 선생은 1951년 12월 6일 입대해 1953년 7월 당시 최대 격전지인 강원도 금화지구 전투에 참전했다. 김재선 씨는 “6·25전쟁 당시 크고 작은 부상을 입으면서까지 조국을 위해 목숨 걸고 싸우신 아버님께서 늦게나마 훈장을 받게 되셔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에서는 ‘선배전우 명예선양 활동’의 일환으로 6
천안시는 안전한 식품 공급과 소비자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적극적인 독려가 필요하다며 일반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평가해 관리 수준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실시하고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약처가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평가한 후 관리 수준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일반음식점 영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음식점 영업자가 시설과 운영인력 등 여건에 따라 희망하는 위생등급을 지정해 신청하면 법적 필수항목, 위생수준 평가항목, 영업자 개선 유도 항목 등 3개 분야로 나눠 평가를 거쳐 위생등급이 지정된다. 위생등급을 지정받으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으로 인증 받게 되며 △식품위생감시원 출
천안시 쌍용3동(동장 정종호) 주공7단지1차아파트 통장 일동과 관리사무소(소장 김광수)는 지난 27일 주공7단지1차아파트 단지 내에서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웃사랑 국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구본영 시장을 비롯해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쌍용 스토어 원성점(대표 황윤식)의 후원으로 준비된 잔치국수와 과일, 떡 등을 통장, 관리사무소 직원, 봉사자들이 단지 내 저소득 주민 400명에게 대접했다. 쌍용3동 주공7단지1차아파트는 공공 영구임대주택으로 아파트 내 통장들과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평소 지역주민을 섬기며 돌보는 일에 적극 봉사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광수 소장은 “우리 아파트에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오늘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