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천안=이풍호 기자]천안 동남경찰서 원성파출소(소장 김기송)는 6월 28일 오후 7시 부터 2시간동안 관내 원성1동 안심마을과 원성천 일원에서 경찰 8명, 자율방범연합대원 50명, 생활안전협의회원 10명, 자원봉사 참여학생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하는 안전순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안전순찰은, 천안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석)의 자원봉사의 날 프로그램으로, 천안동남자율방범연합대(대장 박성권)와 특색사업으로 펼치는 여성안심구역에 대한 합동순찰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지역사회 협력단체와 주민, 그리고 협업 강화로 공동체치안을 활성화 시키는데 그 뜻을 두고 있다.

특히, 안전순찰에 참여한 경찰과 자율방범대원들은 하절기를 맞아 원성천 등지에서 더위를 식히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탄력순찰 구역을 중점으로 순찰했다.

한편, 김기송 원성파출소장은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을 안전순찰의 날로 정하고 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펼치는 안전순찰 활동이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의 참여의식이 높아 공동체치안활동의 시너지 효과가 아주 크다며 범죄없는 지역으로 발돋움하는데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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