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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보령=김태선기자] 보령시가 소득과 삶의 질이 향상되는 부자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산어촌개발사업의 마중물을 붓기 위해 내년도에도 계속사업 6건과 신규사업 7건 등 모두 13건의 사업을 추진한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이 적정한 인구를 유지하고 발전하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농촌마을의 주거환경개선과 리모델링 등 농촌 정주환경의 특성에 맞는 종합정비로 주민들의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2년 청라면 의평권역과 미산면 도화담권역의 마을단위 종합개발사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모두 68억 원을 투입, 4개 읍면의 사업을 완료했으며,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청라·오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청라면 음현리, 성주면 성주3리, 주
충남
김태선
2016.12.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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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방서(서장 박찬형)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상층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의 안전한 피난을 위해 옥상 출입문을 자동으로 열어주는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권장하고 나섰다. 자동개폐장치란 평상시에는 옥상 출입문이 닫혀 있지만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시설과 연동 돼 자동으로 열리는 시스템을 말한다. 기존 공동주택은 소급해 설치할 의무가 없지만 소방서에서는 입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을 관리사무소에 안내하고 소방특별조사와 합동점검 시 교육 및 설치를 권장하고 있다. 원현희 예방교육팀장은 “관련 법령 개정으로 신규 주택건설 사업 대상은 현재 적용되고 있지만 기존 공동주택은 입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권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회
김태선
2016.12.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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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성탄절 전날인 지난 24일 오후 12시경 마산면 관포리 인근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 5대가 즉시 출동했으나, 집주인의 침착한 대처로 소화기를 이용해 불을 꺼 큰 피해를 막았다고 전했다. 소방서 화재조사 결과 불은 화목보일러에서부터 시작되었으며, 화목보일러 송풍구를 열어놓은 채 방치해 불티가 날리면서 주변에 있던 쓰레기 등 가연물에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자칫 집 전체로 번질 뻔한 화재를 보일러실 주변에 비치되어있던 소화기 1대로 진화해 보일러실 외벽 등 일부만 소실된 채 막을 수 있었다. 한편, 서천소방서는 본격적인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화목보일러 안전사용을 위해 의용소방대 14개대 57개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설치된 주택을 방문하
사회
김태선
2016.12.2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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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국민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소방시설법이 내년 1월 중 개정·시행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지난 1월 의정부 10층 도시형 생활주택(아파트) 화재로 13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스프링클러설비 의무 설치대상 특정소방대상물이 11층 이상 건축물에서 6층 이상 건축물로 확대·강화되고 5층 미만 연립·다세대주택 내부주차장은 주택용도로 분류돼 소방시설 설치의무가 없었으나 거주 세대가 50세대가 넘으면 물분무 등 소화설비를 설치해야 한다. 또한 장애인이 사용하는 노유자시설에는 피난층을 제외한 지상1층과 2층에도 피난기구를 설치해야 하며(기존에는 3층 이상층에만 설치), 분말 소화기의 경우 사용연한 규정이 없었으나 분말형태의 소화기의 내용연수를 10년으로 제한
사회
김태선
2016.12.2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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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충남 청양군 청양읍에서 홍성군 홍성읍을 잇는 국도29호선 청양~홍성(1․2공구) 도로건설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2월 26일 오후 3시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11월 착공한 이 도로는 9년여의 공사기간 동안 총사업비 2,344억원을 투입하여 총연장 23.9㎞, 4차로로 건설되었다. 선형이 불량한 기존 2차로 도로를 4차로로 직선화한 청양~홍성간 국도개통으로 운행시간이 6분(26→20분) 단축되고, 교통소통이 원활해 지는 등 충남 서부지역 교통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지역의 명소인 청양 10경의 칠갑산, 천장호 출렁다리 등과 홍성8경의 용봉산, 남당항 등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충남도청이 위치한 내포신도시로의
경제
김태선
2016.12.2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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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영유아 건강검진이 정상대로 실시된다. 보건복지부는 대한소아청소년의사회(이하 ‘소청과’)와 협의를 통해 소청과가 영유아 검진기관 지정취소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소청과는 영유아 건강검진 제도개선 등을 요구하며 내년 1월부터 영유아검진기관 지정취소 신청을 예고한 상태였다. 복지부는 소청과와 협의를 통해 영유아건강검진 제도개선을 위한 협의체 구성·운영, 연구용역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협의 내용은 내년 초부터 이행할 계획이다.
사회
김태선
2016.12.2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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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 1월 4일부터 11일까지 2017년 정부업무보고를 실시한다. 국무조정실은 2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2017년 정부 업무보고 일정을 발표했다. 내년도 업무보고를 하는 기관은 장관급 22개, 차관급 5개 등 총 27개이다. 업무보고는 안보와 경제가 엄중한 상황에서 국정의 안정적 운영, 주요 정책과제의 성공적 마무리, 국민 체감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5개 분야는 ▲굳건한 안보 ▲튼튼한 경제 ▲미래성장동력 확보 ▲일자리 및 민생안정 ▲국민안전 및 법질서 등이다. 첫 업무보고는 4일에 개최되며 ‘굳건한 안보’를 주제로 국방부, 외교부, 통일부, 보훈처 등 4개 기관이 참여한다.
정치
김태선
2016.12.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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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혼자 술을 즐기는 ‘혼술족’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혼술 시에는 도수가 낮은 맥주를 주로 마셨고 혼술족의 약 40% 가량은 고위험음주량 이상을 마신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20∼40대 국민 중 최근 6개월 내 주류 섭취 경험이 있는 2000명(남자 1028명, 여자 9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혼술’ 실태 조사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자의 66.1%는 혼술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 중 6개월 전보다 혼술이 늘었다는 응답자는 25.5%였다. 이는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의식주를 모두 혼자서 해결해야 하는 생활상이 음주문화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1인 가구 비율
사회
김태선
2016.12.2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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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화재예방을 위한 난방기기 점검을 당부했다. 국민안전처 통계에 의하면 지난 3년간(2013년~2015년) 주거용 건물에서 발생한 발화기기별 화재현황을 살펴보면 계절용기기로 인해 2,495건의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이는 주방기기(4,919건)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이다. 주거용 난방기기 종류별로는 가정용 보일러가 558건(33%)으로 가장 많고, 전기장판류 494건(29%), 나무·목탄난로 396건(23%) 순으로 나타났다. 난방기기 사용시 화재예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몇 가지 주의사항을 지켜야한다. ▲가정용보일러는 연 1~2회 정기점검 실시, 보일러실에 인화물질·가연물 적재 금지 ▲전기장판은 전선피막이 벗겨졌는지 확인, 장시
사회
김태선
2016.12.25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