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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이 가족과 함께 여가를 보내는 경우는 줄고 ‘나홀로 여가’를 보내는 경우가 늘었다. 또한 국민들이 가장 많이 한 여가 활동은 ‘TV 시청’으로 46.4%에 달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12일 발표한 ‘2016 국민여가활동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들의 평일 여가 시간은 평균 3.1시간, 휴일 여가 시간은 5.0시간으로 조사됐다. 직전 조사인 2014년의 3.6시간, 5.8시간에 비해 모두 감소했다. 10년 전인 2006년과 비교하면 평일 여가 시간은 2006년의 3.1시간과 동일하고 휴일 여가 시간은 2006년 5.5시간보다 감소했다. 월평균 여가 비용은 지난해 13만6000원으로 2014년 13만원에 비해 6000원 증가했다. 가장 많이 한 여가활동(
과학·교육·문화
김태선
2017.01.1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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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올해 서민·중산층의 주거안정 강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국토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017년 업무보고 후속조치의 하나로 오는 2월 1일부터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의 가입절차 간소화, 보증범위 확대 등 제도개선 사항과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분양보증 등 6개 보증상품의 보증료율 인하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이른바 ‘역전세난’이나 ‘깡통전세’로부터 임차인의 보증금을 보호할 수 있는 최선의 장치다. 보증료 부담을 완화하고 가입절차·보증범위 등을 개선해 임차인의 보증가입 확대를 유도한다. 먼저 보증료 부담을 경감시킨다. 현행 개인 임차인 연 0.150%, 법인 임차인 0.227%의 요율 적용을 개인은 0.128%(14.6% ↓), 법인 0.205%(9.7%
경제
김태선
2017.01.1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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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매, 난치성질환 등 중증환자 장애인증명서, 월세세액공제, 병원에 주민등록번호를 알려주지 않은 신생아 의료비, 공제대상인 자녀나 형제자매의 해외교육비는 연말정산간소화에서 서비스에서 조회되지 않으니, 증명서류를 챙겨서 회사에 제출해야만 이번 연말정산 때 공제혜택을 놓치지 않는다. 보청기, 휠체어 등 장애인보장구 구입임차비용, 안경‧콘텍트렌즈 구입비용, 중고생 교복구입비용, 취학전아동 학원비, 종교단체 기부금, 사회복지단체· 시민단체 등 지정기부금은 일부 업체에서 자료를 제출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료제출의무가 법적으로 강제되지 않아서 대부분이 연말정산 간소화에서 조회되지 않을 수도 있어 확인후 조회되지 않으면 근로자가 영수증 발급기관에서 발급받아 제출해야 한다. 한국납세자연맹
경제
김태선
2017.01.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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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12일 소방서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여성회장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이임하는 유정호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그동안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평대원의 신분으로 돌아가 시민들의 안전과 소외된 계층을 위한 봉사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이별의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제19대 의용소방대연합회장으로 취임한 김덕원 신임회장은 지난 1996년 의용소방대원으로 임용된 이래 각종 화재예방과 수해복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했으며 빈틈없는 일처리로 대원들에게 두터운 신임을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회
김태선
2017.01.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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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에 실시한 ‘2016년 하반기 뉴스테이정책 인식조사’ 결과, 국민의 약 3/4에 해당하는 72.7%가 뉴스테이 정책이 중산층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식 조사는 국토교통부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수도권 및 4대 지방 광역시에 거주하는 30∼50대 세대주 및 세대주의 배우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책 인지도는 49.8%, 호감도는 45.4%로 나타나 정책 도입 1년차였던 2015년에 비해 각각 21.6%p, 10.3%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거주형태별로 볼 때 ‘임차’(53.5%) 가구가 ‘자가’(41.8%) 가구보다 호감도가 높고, 임차가구 중에서는 ‘보증부 월세’(75.8%) 가구가 ‘전세’(50.4%) 가구보
경제
김태선
2017.01.1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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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대전=김태선기자] 중구는 대전여자중학교 일원을 대상으로 한 대흥동 골목재생 1단계 사업완료에 이어 지난해 말 舊 대전극장 거리 일원을 대상으로 추진된 골목재생 2단계 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2011년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50억원을 확보한 후, 지난 2012년부터 대전여자중학교 일원에 대한 1단계 사업과 舊 대전극장 거리 일원을 대상으로 2단계 사업을 추진해 도로포장, 간판정비 및 가로경관 조성사업 등 기반시설 정비를 완료했다. 이와 더불어 중구는 골목재생사업이 으능정이거리와의 연계를 통한 상권회복 등 사업추진에 따른 시너지효과 제고를 위해 시·구비 6억원을 확보하고 舊 제일극장 거리(커플존 거리) 250m 구간에 대한 추가 정비사업을 지난해 말 완료
종합
김태선
2017.01.1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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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대전=김태선기자] 유성구가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2017년 노후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내달 2월 2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준공 10년 이상 경과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도로 보수, CCTV 및 보안등 교체, 어린이 놀이터 보수 등 공용시설 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1년 처음 지원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노후공동주택 지원 사업이 대규모 단지 위주로 사업을 신청하고 지원되었다면 올해는 관리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단지를 배려한다. 우선, 150세대 이상 대규모 단지에 대해서는 총 사업비의 50%까지 사업비를 지원하는 반면 150세대 미만 소규모 단지 및 임대아파트에 대해서는 총 사업비의 70%까지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
김태선
2017.01.1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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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의향이 있는 10명 가운데 5명은 고정금리 대출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택구입 시 평균 1억1,373만원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았으며 30년 만기 대출을 이용하는 사례가 가장 많았다. 아울러 4가구 중 3가구는 앞으로 주택을 구입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 내 주택금융연구원은 국민의 주택금융 이용실태와 보금자리론 및 내집마련 디딤돌대출 수요행태 파악을 위해 ‘2016년도 주택금융 및 보금자리론 수요실태 조사’를 전문조사기관과 함께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조사는 지난해 8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일반가구(전국 만 20~59세의 가구주) 5,000가구와 보금자리론을 이용하는 2,000가구를 대상으로
경제
김태선
2017.01.1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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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보령=김태선기자] 김동일 시장이 정유년 새해를 맞아 읍면동 지역의 현장 방문으로 소통행정 강화와 민선6기 시정성과, 미래 성장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 공감대 형성으로 시민역량 결집을 위해 11일부터 오는 1월말까지 경로당 32개소에 대한 방문에 나선다. 이번 새해 민생현장 방문은 각 경로당을 순회하며 지역 주민 및 어르신과 새해인사를 나누고, 2017년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설명하며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애로사항 등 격의 없는 대화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시는 시민과의 대화로 각 지역별 동향과 여론을 폭넓게 청취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발전적인 제안을 수용해 소통과 공감행정을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일정은 ▲첫 날인 11일에는 주산
충남
김태선
2017.01.1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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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대전=김태선기자] 대덕구는 문화재청이 주관한‘2016년 살아숨쉬는 향교·서원만들기사업’종합평가 결과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 결과는 문화재청에서 2016년도 살아숨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사업을 지원받은 77개 향교 서원 사업에 대해 전문가 평가단 및 일반인 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사업 진행에 대해 모니터링 했으며 더불어 관람객 만족도 조사결과, 운영성과 등을 다각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구는 문화재청으로부터 지난해‘살아숨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국․시․구비 8000만원을 확보해 대덕구 평생학습원 주관 회덕향교를 중심으로 ▲회덕향교 달빛인문학 ▲회덕향교 학부모인성아카데미 ▲회덕선비밥상차리기과정 ▲청소년 진로학당 ▲회덕향교 1일 체험교실 ▲대덕선비자취
대전
김태선
2017.01.1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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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초반의 A씨는 지난해 연봉이 7,400만원에서 7,700만원으로 300만원 인상되었다. A씨는 올해 지출계획을 세우기 위해 납세자연맹의 연봉탐색기를 이용해보고 깜짝 놀랐다. 연봉이 인상되면서 연말정산 과세표준구간이 1200만원초과 4,600만원 이하에서 4,600만원 초과구간으로 변경됨에 따라 적용세율이 15%에서 24%로 올랐기 때문이다. 설상가상으로 작년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아들이 만 20세가 되어 부양가족을 받는 기본공제대상자가 2명이나 줄어 연말정산에서 토해내는 세금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최근 생활 물가의 인상을 감안가면 A씨는 인상된 급여 중 실제로 증가된 실질임금은 없을 수도 있었던 것이다. 인상된 연봉에서 국가가 가져가는 금액을 모르고 지출을 늘렸다가
경제
김태선
2017.01.11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