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안심도우미서비스 어플 설치하고 안심하고 귀가 하세요”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길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이 행복한 맞춤도시 논산을 만들기 위해 스마트폰 이용 안심도우미서비스 앱을 구축하고 2017년 1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스마트폰 이용 안심도우미서비스는 늦은 밤길 여성과 아이들의 위험한 귀가길 안전을 위해 스마트폰과 방범 CCTV를 연계한 맞춤형 앱을 개발해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구축한 논산시 안심도우미서비스 앱은 개인 스마트폰의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안심도우미서비스’를 검색하면 누구나 쉽게 설치와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됐으며 안심도우미서비스 앱 사용은 등록된 귀가길이나 빠른 안심도우미를 통해 실행하고 사전에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설 명절을 대비해 오는 25일까지 관내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 및 대형마트, 식당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및 불법․불량원료 사용여부를 지도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 단속은 설 명절을 앞두고 유통량이 급증하는 농・수․축산물 선물세트와 제수용품 등 원산지 거짓표시, 불량식품 제조, 수입쇠고기 한우둔갑판매, 음식점의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대형마트의 진열・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단속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부과,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고, 고의적 위반 업소 등에 대해서는 검찰에 송치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해 불법행위를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군은 올해부터 음식점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이 기존 16개에
조류인플루엔자(AI)의 초기 영향으로 인한 가금류 살처분이 늘면서 산란계 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4분기 가축동향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산란계 사육마릿수는 7104만3000마리로 전년동기대비 83만4000마리(1.2%) 감소했다. 전분기와 비교할 때는 1.7%(119만마리) 늘었다. AI의 영향으로 지난해 4분기 오리 사육 마릿수는 810만9000마리로 1년 전보다 17%(166만3000마리) 감소했다. 작년 3분기와 비교해 7.5%(66만1000마리)가 줄었다. 오리는 종오리 감축 사업과 AI의 초기 영향을 받았다. 육계 사육 마릿수는 8783만마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오히려 597만9000마리(7.3%) 증가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할 때
농림축산식품부는 AI 역학조사 결과 축산차량등록제를 위반한 것으로 파악된 축산차량에 대해 가축전염병예방법령에 따라 고발 또는 과태료 처분 등 조치토록 했다고 밝혔다. 축산차량등록제란 가축운반차량, 사료운반차량, 계란운반차량 등 축산차량을 시·군에 등록하고 GPS를 장착해 운행토록 함으로써 축산시설 출입정보를 관리하는 제도다. AI 등 발생시 역학조사에 활용하기 위해 1월 현재 4만8000여 대가 등록돼 운영중이다. 지난해 11월 16일 이후 현재까지 AI 발생농장 317개소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역학조사 결과, 출입차량 총 3297대 중 GPS단말기를 장착하지 않았거나, 장착했더라도 전원을 끄고 운행하는 등 축산차량등록제 관련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보이는 차량 305대(9% 수준)를 관할 지자체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지난 12일 오후 2시 서천군 장항읍에 위치한 LS메탈 장항공장 천우테크에서 화학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사전에 화학물질을 지정하지 않고 충청남도 소방본부 평가관이 부여한 화학물질 누출사고에 실전 대응하는 방식으로 진행 되었으며, 도 종합방재센터와 현장대원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날 훈련의 주요내용은 종합방재센터 신고 접수를 시작으로 ▲ 화학물질정보 선점 ▲ 유해화학물질 농도측정을 통한 경계구역 설정 ▲ 출동대원 안전장비 착용 ▲ 인명구조, 누출 차단 ▲ 인체제독 및 오염지역 중화작업 등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김영배 현장대응단장은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물질정보의 선점과 정확한 예측을
부여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중학생에게 소방관의 직업체험과 탐방을 통해 진로결정의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직업체험교실을 2017년에도 연중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중학생 직업체험교실은 2016년부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 스스로 꿈과 끼를 찾아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실시된다. 현재 부여군 내 자유학기제 운영 대상 중학교는 총 11개이며 체험교실에서는 소방공무원 직업소개, 소방 관련 진로탐색, 방화복 등 개인안전장비 착용 및 화재‧구조‧구급 등의 소방장비체험 등을 실시한다. 부여소방서 또는 방문 요청 시에는 해당 학교에서 체험교실이 운영되며 교육 일정 협의 등 궁금한 사항은 부여소방서 현장대응단(☎830-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일규) Wee센터는 1월 9일부터 1월 13일까지 학교폭력 가해 및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을 대상으로 1기 「보물찾기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보물찾기 특별 프로그램은 자신 안에 숨겨져 있는 보물이 무엇인지 모르면서 방황하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위치를 명확하게 인식하고 자신 안에 숨겨져 있는 보물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5일 동안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탐색, 이해, 교육, 인내, 도전이라는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심리검사, 집단상담, 예방교육, 봉사활동, 체험학습 등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새로운 결심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위기 학생들의 자기 성찰과 이해를 도와 진로 결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고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주민 흡연율 감소를 도모하기 위해 금연지원사업인 ‘금연클리닉’을 올해에도 어김없이 운영한다. 금연클리닉에서는 1:1 맞춤형 금연상담을 비롯해 ▲니코틴의존도 평가 ▲호기일산화탄소 측정 ▲금연패치 등 금연보조제 무료지급 ▲금단증상 상담 등 체계적인 관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금연성공이 어려운 중등 고도흡연자를 위해 순천향대학교 충남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해 의료인을 통한 전문적인 금연치료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는 금연 성공률 향상을 위해 방문 회차별 상담 매뉴얼 개발과 체계적인 관리, 간호사와 영양상담사, 운동처방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공조해 등록자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종합적인 상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금연 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남지역본부 서천군지부(지부장 홍지용)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행적으로 행해지던 명절 선물 안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서천군 공무원 노조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민원인과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제공되는 각종 선물과 금품을 물론이고 직원 간 주고 받는 소액의 선물도 청탁성 뇌물로 인식하는 ‘선물 안주고 안 받기’ 운동을 전개한다. 서천군청 각 실과 출입구에 선물 안주고 안받기 포스터를 부착하고 또한 직원과 주민 모두에게 설 명절 선물 안주고 안 받기 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서천군 청사를 비롯, 각 읍면사무소에 설 명절 선물 안주고 안 받기 플래카드를 게시했다. 홍지용 지부장은 “어떠한 금품도 가족이 아닌 이상 대가성이 없을 수 없고 공무원과 경찰, 기자를
충효인성교육중앙연수원(원장 박상도)과 대전중구청(청장 박용갑)은 지난 12일 중구청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용갑 중구청장, 이재승 부구청장, 김진태 복지경제국장, 권용애 가정복지과장과 박상도 충효인성교육중앙연수원장, 남현아 충효인성교육대전교육원장, 이상귀 교수회장, 김상철 연구소장, 서정복 상임연구원, 이철연 상임연구원, 권선진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두 기관은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인성교육 및 충효교육 지원에 힘쓴다 ▲인성교육 및 충효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조성에 노력한다 ▲인성교육 및 충효교육 강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공동활동을 위해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한다 등의 내용에 대해 협약서를 교환했다. 박상도 원장은 “이 협약은 인성교육과 충효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 유
국민안전처와 환경부는 다가오는 주말부터 일주일 동안 영하의 날씨가 예상된다며 수도계량기 동파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수도계량기 동파사고는 연평균 1만 2915건 발생했다. 1월이 8045건(62.3%)으로 동파사고가 가장 많았고 2월(23.7%)과 12월(9.9%) 순으로 나타났다. 수도계량기는 영하 5℃ 이하로 떨어지면 동파 발생의 위험이 높아진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는 15일 서울이 영하 10℃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영하의 날씨가 한 주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추위에 취약한 습식계량기는 구조적인 특성 때문에 보온조치 등의 관리가 소홀할 경우 동파가 일어나기 쉽다. 실제로 지난 2015년 동파된 계량
[대전투데이 대전=김태선기자] 대전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오월드가 인터넷과 모바일 등 온라인상에서 인기몰이를 톡톡하고 있다. 오월드에 따르면 2016년 한해동안 인터넷 상거래의 하나인 소셜커머스를 통한 오월드 입장권 판매액은 모두 22억6백만원이며 입장객으로는 약 13만명이다. 이같은 수치는 2015년의 소셜커머스 입장권 판매액 10억3천만원보다 114% 증가한 것이며 입장객수도 6만4천3백명에서 101%나 증가한 것이다. 이에따라 오월드 전체입장객 10명중 1명 이상은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 입장권을 구매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특히 버드랜드가 개장한 10월에는 온라인을 통해 2만8천매가 판매돼 9월의 1만7백매보다 260%나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버드랜드 개장효과를 톡톡히
[대전투데이 대전=김태선기자] 중구 유천1동 류지현(68세)씨는 12일 유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은자)를 방문해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손수 농사지은 쌀 2,000㎏을 쾌척했다. 올해로 18년째 나눔을 펼치고 있는 류지현씨는 부인 홍정순씨와 함께 지난 2000년부터 충남 논산에서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쌀을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며 각별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외에도 유천1동 복지만두레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류지현씨는 여름철 보양식 제공, 김장용 배추 지원, 떡국나눔 행사에 백미를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폐허된 주택 텃밭의 주말농장 운영에도 참여해 주민단합에도 솔선수범하고 있다. 한편, 농촌일손도 모자라고 유난히도 무더웠던 지난해, 류지현씨 부
박용갑 중구청장은 13일(금) 오전 11시 유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되는 ‘버드내보싸움놀이보존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대전투데이 대전=김태선기자] 유성구생활체육회(회장 허태정, 유성구청장)는 12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2017 유성구 생활체육교실 강사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건강도시 유성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생활체육교실은 학교 강당, 복지관, 공공체육관 등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체육종목을 무료로 강습하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연인원 15만여 명이 참여했으며 갈수록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2개 교실을 추가해 생활체조와 탁구, 배드민턴, 요가 등 총 10개 종목 40개 교실이 운영되며 1월 개강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유성구생활체육회(042-823-5007)에 문의하면 된다. 허태정 유성구생활체육회장은 “건강과 건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13일 오후 3시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도안복합문화도서관 설계용역 추진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대전투데이 대전=김태선기자] 대덕구는 다음달 6일부터 3월 31일까지‘국가안전대진단' 기간으로 정하고 건축물 등 각종 시설과 법령.제도.관행 등을 포함한 사회 전 분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민안전처의 지침에 따라 시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2015년부터 2∼4월을 집중기간으로 설정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실태를 선제적으로 진단함으로써 그간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에 대한 구민참여 확대 등의 성과를 거뒀다. 시행 3년차를 맞이하는 2017년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취약시설 중심으로 안전점검이 보다 내실 있게 시행되도록 지난해는 2월부터 4월말까지 76일간이었던 추진기간을 올해는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54일간으로 조정하는 등 기간과 진단대상 규모를 조정하여 6개 분
[대전투데이 보령=김태선기자] 보령시가 정유년 새해,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17일 간의 겨울 여행주간에 주요 관광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여행주간이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해 전국의 지자체와 민간 기업이 협력해 전국의 주요 관광지에서 숙박.편의시설, 입장료 등을 무료 혹은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제공한다. 주요 관광지별 할인은 대천해수욕장 짚트랙(1만8000원→1만5000원), 한화리조트 박물관은 살아있다(9000원→5500원), 대천레일바이크(2만원→ 주중 1만6000원, 주말 1만8000원), 청라 녹색농촌 체험마을 및 천북 신현 쌈지돈마을(20% 할인), 개화예술공원(5000원→4000원), 대천해수욕장 스케이트장(장비임대료 2000원→10
[대전투데이 대전=김태선기자] 유성구는 어르신들의 경험과 잠재력을 활용한 ‘할아버지 할머니 선생님’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 및 은퇴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운영해 관내 아동시설 및 어린이집의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연계․지원하는 전문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격은 60세 이상의 유성구민으로, 동화구연과 손 인형극 분야에 각 20명씩 총 4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까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ifelong.yuseong.go.kr) 및 전민평생학습센터(042-601-6580)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교육생은 2월부터 4개월간 교육을 통해 자격 요건 심사 후 6월
겨울철 찬 공기로 천식이 악화되어 응급실에 내원하는 고령 환자가 1월부터 증가하므로 고령환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지난 2011년~2015년의 응급의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천식으로 인해 응급실에 내원한 60세 이상 고령 환자가 1월부터 3월까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입원율 및 사망률도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21,697명의 천식환자가 응급실에 방문하였고 특히 9월(10.7%)과 10월(10.0%) 등 가을철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60세 이상 고령 환자는 2월(12.1%), 1월(11.1%) 등 추운 겨울에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