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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을 총 170명 선발한다. 인사혁신처는 4일 이 같은 내용의 ‘2017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선발계획’을 공고한다고 3일 밝혔다.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선발시험은 전국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전문대학 출신의 인재를 공직에 채용하는 제도로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됐다. 특히 지역균형을 맞추기 위해 특정 시·도의 합격자 수가 20%를 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올해 선발 인원은 작년보다 10명 늘어난 170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직렬별로는 행정 52명, 회계 20명, 세무 25명, 기계 8명, 농업 10명 등 13개 등이다. 원서접수는7월 26~28일이다.원서접수는 개인이 할 수 없으며 소속 학교에서 자격 요건을 갖춘 학
사회
김태선
2017.01.0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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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28일)을 앞두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계란값 안정을 위해 일시적으로 수입산 가공 및 신선 계란의 관세를 받지 않기로 했다. 정부는 3일 국무회의을 열고 계란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계란·계란가공품 관세율을 0%로 낮추는 할당관세 규정을 의결, 확정했다. 할당관세란 국내가격 안정, 산업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기본관세율보다 낮은 세율을 일정물량에 한해 한시적으로 적용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할당관세 시행으로 8~30%의 관세를 부담하던 신선란, 계란액, 계란가루 등 8개 품목 (총 9.8만톤)이 4일부터 무관세로 수입이 가능해졌다. 이번 할당관세 조치는 오는 6월 30일까지 적용하고, 추후 시장 수급동향을 고려해 연장할지를 검토할 예정이다. 할당관세 적용물량은
정치
김태선
2017.01.0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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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3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2017년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 심의회’를 갖고, 기존 대상처 존속여부 및 신규 추가대상 선정 심의를 진행한 결과, 장항 우일수산 등 1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소방서 심의위원 및 외부위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기준과 소방안전성 등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대형재난 및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대형화재취약대상으로 지정했다. 선정된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해서는 소방특별조사, 민관합동소방훈련, 분기별 관계자 간담회 등 특별관리를 실시한다. 이번 심의를 통해 선정된 대형화재취약대상은 △한국중부발전 서천발전본부 △한솔제지 △퍼시픽글라스 △서천군노인요양시설 △서울
사회
김태선
2017.01.0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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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서장 권주태)가 2016년도 논산지역의 화재, 구조, 구급활동 통계자료를 발표했다. 3일 논산소방서가 밝힌 2016년 화재, 구조, 구급활동 실적통계자료에 따르면 화재출동 건수 221건, 구조출동 건수 2,834건, 구급출동 건수는 10,872건으로, 이는 전년도 대비 화재는 0.9% 감소하고, 구조․구급은 14.2%, 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건수는 221건으로 전년도 223건 대비 0.9% 감소를 보였고, 재산 피해액은 소방서 추산 13억1천1백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인명피해는 1명(사망1명)으로 전년도 2명(사망 1명, 부상 1명)보다 부상 1명이 감소했다. 사고종류별 구조인원은 교통사고 272명(34%), 벌집제거 167명(20.8%), 화재 84명(10.5
사회
김태선
2017.01.0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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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는 다음달 28일까지 2개월간 ‘2017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신고’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신고대상은 선출직과 4급 이상 공무원, 경찰·소방·국세·관세 등 특정 분야의 7급 이상 공무원 등 재산등록의무자 약 22만명이다. 대상자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등록의무자 본인과 배우자, 본인의 직계 존·비속의 재산을 ‘공직윤리종합정보시스템(www.peti.go.kr)’을 통해 신고해야 한다. 금융·부동산 정보제공 동의서를 제출한 의무자는 금융기관 등을 방문하지 않아도 공직윤리종합정보시스템에서 제공되는 금융·부동산 자료를 활용해 재산신고를 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정기 재산변동신고부터는 부동산 공시가격을 별도로 조회할 필요없이 해당 시스템에서주소지를 입력할 경우 자동으로
정치
김태선
2017.01.0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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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방서(서장 박찬형)는 겨울철 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조난 및 낙상사고 방지를 위해 무리한 산행 자제와 안전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철 산행은 낙상이나 골절 등 각종 사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세심한 준비 없이 나섰다간 자칫 목숨을 잃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겨울철 산악사고의 주요원인은 계절적으로 해가 빨리 지는 데다 눈이 쌓였을 경우 하산하는 데 평소보다 두 배 이상의 시간이 걸리고, 갑작스러운 폭설이 내리는 등 날씨의 변화가 심하기 때문이다. 겨울철 산행을 위해서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휴대폰 예비배터리, 휴대용 랜턴, 비상식량 등 준비 철저 ▲초보자의 경우 지리에 능통한 전문가와 동행 ▲갑작스러운 기상변화에 대비해 수시로 일기예보 확인 ▲아이젠, 방한점퍼 등 계절용
사회
김태선
2017.01.0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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