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일규)은 2일 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시무식 및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김일규 교육장은 신년사에서 “2017 정유년에는 우렁찬 닭의 울음으로 새벽이 밝아 옴을 알리는 것과 같이 새로운 내일의 시작, 새로운 세상이 시작되는 한해가 되길 바라며 논산계룡교육 구성원들의 지혜와 힘을 모으고 건강함 속에 즐거움을 찾고 동료간 소통과 공감을, 교육가족과 시민에겐 친절과 배려를 염두하며 규정에 맞는 업무 추진”을 강조했다. 또한 월례회의에서 2016년 하반기 우수 공무원(주무관 이정석,김선응,김정현) 및 wee센터 운영 유공자(전문상담사 김선숙), 학교폭력유공자 (교사 김선미)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열린 직장교육시간에는 정부3
부여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지난 28일 16시 경 홍산면 북촌리에서 지게차에 손가락이 끼여 사고를 당한 70대 근로자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홍산119안전센터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한바 창고에서 선박 고정 작업을 하던 김모씨(남)가 지게차에 손가락이 끼여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다. 요구조자는 손가락 3개가 부분절단 된 상태로 구급대원들은 신속하게 접합수술이 가능한 병원을 확인 후 응급처치와 함께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요구조자는 의식, 호흡 등 큰 이상은 보이지 않았으며, 수술 후 현재 회복 중으로 전해 졌다. 이정행 구급대원은 “겨울철 추운 곳에서 일하는 야외 근로자들은 안전사고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다.”며 “작업 전 스트레칭과 체온유지를 통해
논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30일 오후 3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되돌아보는 종무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종무식 행사에서는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17년에는 굳은 의지와 각오로 새로운 소방행정을 펼 수 있도록 결의를 다졌다. 또한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헌신적인 소방활동으로 국민의 생명·재산보호에 공이 큰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선정해 국민안전처 장관 및 충청남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했다. 권주태 소방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직무를 수행하며 책임을 다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큰 사고 없이 한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정유년 새해에도 소방가족 모두가
권선택 대전시장은 새해 1일 오전 보훈공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2016년 한 해 동안 국제․전국대회 개최, 전지훈련팀 유치, 프로스포츠 운영 등 스포츠이벤트를 통해 2,496억여 원의 지역경제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시는 또 대전체육회 회원종목단체 통폐합완료 및 대전 체육인재 육성장학기금 조성, 야외스케이트장 첫 개장과 제97회 전국체전에서 전년대비 3단계 오른 11위로 목표 달성, 전국체전 모범상과 성취상 수상은 물론 국민체육진흥공단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시에 따르면 박찬호배전국리틀야구대회, 생활체육전국배드민턴대회, 전국장애인볼링대회, 투르 드 코리아 2016 등 32개 국제․전국대회 개최 및 새마을금고중앙회장배 오픈 배드민턴대회 등 예산지원 없는 전국대회 6개 대
부여소방서(서장 박찬형)는 관내 다중이용업소 중 추락 위험이 있는 비상구 설치 대상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관내에는 음반음식점과 노래연습장 등 총 3개소가 해당되며 이들 대상에는 ▲비상구 안전로프 등 보호시설 설치 권장 ▲부속실 내 비상조명등 설치 및 추락위험 표지 보강 ▲부식 등 위험성 내재된 철재발코니 대체 부속실 설치 권고 등을 실시한다. 이 밖에 비상구 추락 위험 안전스티커를 배부하고 안전시설 유지 관리에 관해 영업주 등 관계자에게 안전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원현희 예방교육팀장은 “화재 등 비상시에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비상구가 인명 피해 발생의 원인이 되지 않도록 다중이용업소 관계자가 사명감을 갖고 안전시설 유지 관리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각종 유해화학물질사고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제독소방차를 신규 배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제독소방차는 농로 등 협소한 길에 접근성이 높은 1t 소형차량으로 700L의 물탱크와 80L 제독탱크를 탑재하였으며, 내부 자동혼합방식을 적용해 누출된 화학물질의 성질에 따라 제독제의 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 또한, 누출화학물질에 따라 적응성이 높은 산 중화제, 인체 제독제 등 4종의 중화제 및 제독제를 선택해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신규 제독소방차는 장항읍에 위치한 119구조구급대에 배치되며, 내달 13일까지 조작방법 숙달 및 가상출동 등 집중훈련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종하 소방서장은 “제독소방차 배치로 서천군의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력이
논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겨울철 농가주택 화목보일러 화재 제로화를 위하여 맞춤형복지급여 대상자 등 15가구를 선정하여 연통주변에 과열방지 불연재를 설치했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원료로 사용해 난방을 하는 기구로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촌지역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가스·기름보일러와 달리 자동온도조절장치 등 안전장치가 없어 과열될 우려가 높아, 연료로 나무 등을 상당기간 사용하게 되면 연통내부에 그을음(타르)이 생성되며, 이러한 타르는 가연성 물질과 같은 성격을 나타내며 화기 및 연기가 배출되지 않아 순간적으로 불꽃과 접하게 되면 500°C ~ 700°C에서 발염착화 된 후 연소가 지속되어 화재의 주원인이 된다. 이에 논산소방서는 농
도산초등학교(교장 유정하)는 12월 28일(수) 전교생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겨울놀이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1학년은 대전 오월드에 가서 먼저 눈썰매로 스릴을 즐기고, 재미있는 놀이기구를 타보았다. 사파리에서는 아메리칸 불곰, 코끼리, 기린 등을 보았는데 해설사의 설명으로 그동안 몰랐던 동물들의 습성도 알 수 있었다. 2∼6학년은 대전 남선종합체육관 실내스케이트장에 가서 신나게 스케이트를 탔다. 방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은 학교를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기대하며 버스에 올랐는데 매서운 한파추위도 학생들의 쾌활함과 건강함을 이기지 못하였고 시간 가는 줄 모르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게 됐다. 유정하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겨울철에도 보온과 안전장비를 갖춘다면 여러 가지 놀이를 즐길 수 있으
[대전투데이 대전=김태선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오는 31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리는 ‘2016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귀가길 교통편의를 위해 열차운행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종착역인 판암역과 반석역 기준으로 2017년 1월 1일 새벽 1시 40분까지 15~35분 간격으로 연장 운행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상ㆍ하선 편도 각 4회씩 임시열차를 투입한다. 공사는 역마다 연장운행 안내문과 운행 시각표를 게시했으며, 열차 내 및 역구 내 안내방송, 누리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알리고 있다. 또한 당일 수송통제, 고객안내, 임시매표소 운영 및 시설물 장애에 대비해 15명의 직원이 시청역에서 비상근무에 나선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철도공사 운수사업팀(042-539-3213
[대전투데이 대전=김태선기자] 유성구가 올해 지방자치 종합경쟁력 상승폭 전국 자치구 2위, 지방자치 종합경쟁력 전국 자치구 3위 등 지방자치 시대 경쟁력 강화에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8월과 12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각각 발표한 ‘지방자치 20년간 종합경쟁력 상승 지수’, ‘지방자치 종합경쟁력지수’ 조사결과에 따른다. 또한 구는 울산 북구와 함께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령화 사회에 미진입한 젊은 도시기도 하다. 구는 이런 경쟁력 상승결과와 젊은 인구 특성에 기초해 올해 3대 키워드를 성장과 미래, 젊음 3단어로 정리하기도 했다. 구는 수도권의 수많은 도시를 앞선 경쟁력 결과를 행․재정의 효율적 운용과 젊은 인구구조 등 지역 특성을 활용한 정책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29일 오전 10시 유성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리는 유성구 적십자봉사회 사랑 나눔 떡국떡 썰기 행사에 참석한다.
[대전투데이 대전=김태선기자] 중구는 동절기와 해빙기 기간중인 내년 4월까지 하천의 수량이 적어 소량의 오염물질 유입에도 피해가 확대될 개연성이 높음에 따라 수질오염 방지대책을 추진한다. 이에따라 구는 환경과에 환경과장을 총괄반장으로 2반 4명으로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구는 수질오염원의 특별감시를 위해 하천 인접 작업장에 대한 계도 및 하천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축산농가의 가축분뇨와 폐수배출시설, 폐기물 처리업소의 오수처리시설의 적정운영 등 수질오염 우려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충청지역본부 한국환경공단 등 유관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활용해 사고발생시 즉각적인 대응이 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대전투데이 대전=김태선기자] 중구는 28일 입학철을 앞두고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7학년도 중학교 입학예정 학생 181명에게 교복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장학금 4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급된 장학금은 어려운 청소년시절을 보낸 익명의 독지가가 중구의 ‘희망 2040 기금’에 희망장학금으로 기탁한 금액으로 마련됐으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예비 중학생에게 전달됐다. 박용갑 청장은 “마음 따뜻한 독지가가 기탁한 희망장학금으로 매년 많은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며 “중구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찾아 맞춤형 지원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가 소액기부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희망 204
박용갑 중구청장은 29일(목) 오후 2시 뿌리공원을 방문해 동절기 시설물 관리실태 등을 점검한다.
[대전투데이 대전=김태선기자] 대덕구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2016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신규 책정과 관리, 생활보장심의위원회를 통한 저소득층 지원,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해소 등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생계보호대책을 마련하고, 지방생활보장심의위원회를 월 2회 개최해 어려움에 처한 수급자들을 신속하게 지원해 왔으며, 사회보장서비스 부정수급방지를 위한 범정부 모니터링과 확인조사를 실시하는 등의 시책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29일 오전 10시 30분 구민의 사랑방에서 열리는 공무직 정년퇴임식에 참석한다.
[대전투데이 보령=김태선기자] 보령시가‘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효력연장(2015년→2025년)에 따른 개발기금을 활용한 중장기 개발계획 추진으로 사업효과의 극대화와 사업추진 동력을 재점화 하고자 28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폐광지역 개발기금 중장기 계획수립 용역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보령시 시정여건과 발전 잠재력 등을 고려한 시정운영 방향과 부합하는 사업 발굴,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발전전략 제시 등 신성장 동력사업을 집중적으로 발굴 제시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마련한 것이다. 시는 공청회를 통해 폐광지역 개발기금 중장기 계획수립(안)에 대하여 주민 및 관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중장기 계획은 2017년부
앞으로 시장에 유통 중인 모든 살생물질은 환경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또 제조·수입량이 연간 1톤 이상인 화학물질은 모두 등록해야 한다. 생활화학제품과 살생물제품의 광고에는 ‘무독성’, ‘무해한’, ‘안전한’, '환경친화적인‘ 등 소비자가 오해할 수 있는 광고 문구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지난 8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6 생활 화학 안전주간’에서 관람객들이 생활에서 쓰이는 화학제품들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지난 8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6 생활 화학 안전주간’에서 관람객들이 생활에서 쓰이는 화학제품들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부여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소속 직원 3명(이정행, 유성준, 정경락 대원)이 지난 26일 화재감식평가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화재감식평가 자격증은 국민행복소방정책의 일환으로 전문지식과 경력을 바탕으로 자격 준비를 하여야만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 시험 모두 합격해야만 자격증이 주어지며 시험이 1년에 한 차례에 불과해 합격이 주는 의미가 남다르다. 이들은 자격증 동아리 모임을 통해 매주 정보를 공유하고 스터디 그룹을 여는 등 꾸준한 노력으로 다른 직원으로부터 모범이 되어 왔다. 부여소방서에서는 이번 시험에 소속 직원이 3명이나 합격하게 돼 높은 합격률을 자랑했으며, 이는 자격증 동아리 활성화와 대원들의 자기계발에 대한 강한 의지 덕분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