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가 끝 난지 1달 정도 지난 지금 서산의 정가는 아주 시끄럽다. 그 이유는 현역 의원들이 경찰조사를 받을 것이라는 소문 때문이다. 일명 꽃뱀 사건과 관련해 협박과 공갈. 변호사법 위반으로 조사를 받는 인물이 있는지 확인 하려는 전화가 오곤 한다. 이런 소문은 애매한 사람을 범죄자로 몰아 갈수 있기에 조심스럽게 접근을 해야 하지만 만약 소문이 맞다면 지역정가에 불어 닥칠 후 폭풍은 만만치 않을 것이다. 현역 의원을 성추행 범으로 몰아 그 미끼로 돈을 받았다. 이 과정에 배달사고가 났다는 등 입에 담기도 민망한 소문이 무성하다. 의원3명과 여성1명이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 과정에서 생긴 신체적 접촉으로 인해 성추행 범으로 몰린 피의자가 누명을 벗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늦었지만 충청남도 도지사로 당선된 양승조 당선인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도지사 취임과 동시에 대변인 제도를 운영 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 당선자의 입 역할을 하고 있는 대변인이 27일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한 발언이 과연 적절한 발언인지 의심의 눈총을 받고 있다. 양 당선자는 “사촌도 없고, 형제도 없다”고 말했다. 이는 너무 심한 발언으로 보일 뿐만 아니라 마치 친인척들의 도덕성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의심 받을 수 있는 발언이다. 물론 친인척의 비리를 막기 위해 강조한 말이긴 하지만 그렇게 까지 강한 언어로 표현해야 할 정도로 과거의 도지사 친인척들이 부정부패에 얼룩진 것처럼 한 발언은 잘못된 표현이라는 비난을 받을 수도 있다. 안희정 전 도지사가 불명예스럽게 물
6.13지방선거에서 서산시민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된 맹정호 당선인에게 좀 늦었지만 축하의 인사를 보냈다. 시장으로 당선되어도 지금처럼 겸손, 성실, 정직함, 초심을 잃지 말라는 당부를 하고 싶다. 이번 선거가 치열했던 만큼 과열과 네거티브도 만만치 않았던 선거였다는 것을 당선인은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다고 본다. 그리고 서산 18만 시민들 중 당선인에게 표를 찍지 않은 사람의 마음도 헤아려 주시길 부탁드리며, 이제부터 서산시 발전을 위해 더 큰 비중을 두라고 건의하고 싶다. 시장이 됐다 하더라도 더 높은 곳을 바라보지 말고 이유 조건 없이 과분한 표를 받았다는 것을 잊지 말라는 당부를 하고 싶다. 시장이라 해도 시민 위에 군림하는 제왕적 자세를 가져서도 안 되고 항상 헌신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핵풍의 바람을 타고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반면 야당인 자유한국당과 바른비래당은 핵폭탄을 맞은 셈이다. 물론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이 경제위기론을 덮어버렸지만 이는 야당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내 놓지 못한 점도 있다. 지방선거가 끝나자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지금의 경제위기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갖는 등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려고 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보도 되고 있다. 이정도인데 야당은 경제위기를 정말 몰았단 말인가. 인구는 감소하고 실업자는 늘어나고 이게 살기 좋은 나라라고 해도 되는지 궁금하다. 근로시간 단축으로 월급봉투는 얇아진 반면 시간은 많아졌다. 그러나 돈이 없어 외식 없는 여가를 즐기라는 정부정책에 국민들이 힘들다는 메아리는 집권
광역단체장과 지방단체장을 비롯해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을 선출하는 6.13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태라 선거열기로 전국이 뜨겁게 달구어 가고 있다. 출마자들은 자신이 지역을 위해 일 잘 할 일꾼이라고 자칭하면서 이번에 꼭 한번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다. 그런데 아름다움 그 뒤에 숨어있는 검은 그림자가 있기에 유권자의 신중한 선택이 필요 하다. 필자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공무원을 아랫것들로 얏 잡아 보는 인물이 단체장으로 출마했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공무원을 아랫것들로 얏 잡아 보는 인물이 단체장을 되겠다고 출마해 주민들에게 표를 달라고 호소하며 주민을 주인으로 섬기겠다고 떠들고 있다. 문제인 정부는 사람이 먼저라고 한다. 그런데 시장이 공무원을 아랫것들
민주당 서·태안위원회와 가세로 후보 측이 대전투데가 보도한 기사를 읽고 “4일 안운태 위원장. 가세로 태안군수 후보. 강철민 양승조 선대본부장이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한다. 그 이유는 지난 3일자 7면에 본보가. 태안군수 선거판 표심 요동이라는 제목과 강철민 캠프 인물 한상기 군수 캠프로 합류. 지지도 두 자리 상승 자체 분석 내놔 라고하는 부 제목으로 보도 했다. 강철민 태안군수 예비후보 핵심 관계자 일부가 이탈해. 자유한국당 한상기 선거 캠프로. 합류했다는 이 보도를 민주당 서.태안위원회와 가세로 태안군수 후보가 왜곡 보도로 몰아가고 있는 모양 세다. 본보가 일부 이탈자라고 한 것을 민주당이 조직적으로 이탈했다는 보도는 과장된 보도라며 기사에 있지도 않는 내용을 꼬투리 잡아 보도 자료를 통
6.13지방선거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지난1일에는 서산시 기독교연합회가 지난2일에는 서산지역 주간지 4개사가 이번 6.13지방 선거에 서산 시장으로 출마한 후보자 4명을 초청해 자질을 검증하고 시민과 같이 정책을 토론하는 토론회를 가졌다. 지난1일 서산시 기독교총연합회. 기독교연합회 성시화운동본부. 장로연합회가 마련한 토론회가 우여곡절 끝에 열렸지만 시민들의 시선은 따갑기만 하다. 하루 전 까지. 모 정당 아무개 후보가 불참을 통보해 반쪽 토론회가 예상됐지만 참석을 하면서 서산 시장 4당 후보가 한자리에 모이긴 했다. 서산 시장 후보들의 정책을 놓고 토론하는 자리에 아무개 후보가 불참 할 것이라는 소식이 퍼지면서 우려의 목소리와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비난을 모면하기 위해 참석 했을 가능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지만 응답률이 낮은 여론조사 발표를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정의당의. 입장차가 크다. 여론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시장후보와 도의원 후보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서산시 유권자 139.575명중 60대 이상이 39.980명이 보수진영으로 분석되고 있어 보수진영 후보측은 여론조사에 결과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이다. 서산시 전체유권자의 약28.6%가량인 60대 이상은 보수층이라 내심을 드러나지 않는 잠수표가 당선에 방향을 갈라놓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 적이기 때문이다. 여론조사과정에 60대라고 하면 전화를 끊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어 사실상 60대 이상은 여론조사에서 배제 됐을 것이라는 가능성에 무게가 있어 보인다. 여론조사 응답률을 보면 7
6·13지방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시장 선거전 대진표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일찌감치 박성효 전 시장을 전략공천하며 선거전에 뛰어들었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3명의 예비후보가 치열한 경선을 통해 지난 17일 허태정 전 유성구청장이 결선에 오른 박영순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제치고 대전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박 전 행정관이 예상 밖에 선전을 했지만 허 전 청장의 대세론을 뒤집기는 역부족이었다. 사실 허 전 청장이 지난 1월 대전시장 출마를 선언했을 때만해도 시민들이 반신반의(半信半疑)했다. 대전에서 단지 유성구청장을 두 번했고, 그다지 대전 정계에서는 큰 인물로 여겨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차차기 시장을 노리기 위한 인지도 높이기 아니냐는 얘기와 함께 유
최근 대전지역 대학들이 그야말로 ‘피 말리는’ 나날을 보냈다.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인 대학기본역량진단 보고서 제출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사활을 걸었기 때문이다. 이는 평가 대상 대학 중 상위 60%에 들어야 한다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대전권 대학들도 봉착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까지 1단계 평가를 위한 대학별 보고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 평가 결과에 따라 60%의 대학만 살아남는다. 반면 하위 40%의 대학은 정원감축이 불가피하다. 그중에서도 하위 20%는 국가장학금 지원과 학자금 대출도 제한된다. 그래서 대학들은 제출시한 마지막 날인 당일까지 평가항목의 유·불리 분석과 함께 감점요인이 없는지, 빠진 부분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A대학
한국농어촌공사 서산 태안지사가 발주처인 서산시를 우롱하고 있고 서산시가 그 장단에 우롱당하고 있는 형국이라 정말 한심하다. 발주처인 서산시 담당과장을 비롯해 담당공무원은 뭘 하고 있는지 우롱하는 농어촌공사에게 반박한번 하지도 못하고 꿀 먹은 벙어리처럼 책상을 지키고 있는 이들의 보는 시민들은 한숨소리가 커지고 있다. 서산시 일부 공무원의 탁상행정에 복지부동 행정을 이어가고 있는 동안 농어촌공사는 서산시가 특정업체 제품을 계속 고집해 오히려 수상하다고 방송사를 통해 해명 했다. 행정은 연속성이 아주 중요하다. 그런데 前 과장이 기와집을 지어 줄을 농어촌공사에 요청했지만 지금의 과장부터 팀장 담당자 모두 양철집을 지어주려고 하는데도 납작 엎드려 있는 이유가 뭘까. 前 과장과 담당자가 주민들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간부들이 본지 기자 사무실을 찾아와 한심한 소리를 하고 돌아 간지도 1달이 지났다. 그들이 찾아온 이유는 지난 해 12월 22일 본보 1면에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가 주민의견무시 소극행정 빈축’이라고 보도 했기 때문이다. 이 보도를 접한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한 간부가 서산시가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말을 한 것으로 전해 들었다. 이 무슨 허무맹랑한 소리인가? 서산시 담당자가 감사를 의뢰한 자료를 참고로 해서 보도한 내용을 가지고 언론 플레이라고 핑계를 대고 있는 이런 인물이 공기업 간부라니 참으로 한심하다. 서산시청 담당자가 정보 유출이 의심되자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를 찾아가 모 과장에게 우리시가 조달청 우수제품을 구입하려는 정보를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조성 사업이 또 삐걱거리고 있다. 지난해 말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업체 공동대표가 이전 선정과정에서 소송을 벌였던 업체 대표 가족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탈락업체들이 공정성과 타당성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번에 유성복합터미널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주)하주실업의 공동대표는 지난 2014년 1차공모 당시 롯데컨소시엄에 대한 특혜의혹을 제기하며 대전도시공사와 수년간 소송을 벌인 지산디엠씨 공동대표의 아들이다. 여기에 (주)하주실업은 지난해 6월 사업성 악화를 빌미로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을 내팽겨쳤던 롯데와 손잡고 이번 공모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전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현재 시중에는 (주)하주실업에 대한 갖가지 의혹들이 제기
“올 지방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이 거의 싹쓸이 하지 않겠어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여파가 올해도 계속될 게 뻔하지 않나요. 아무리 인물 보고 찍어야 한다고 해도 TV에서 국정농단세력들 얼굴만 보면 화가 치밀어 올라서 참...” “그래도 지방선거만큼은 인물과 정책보고 뽑아야 되지 않겠어요.” “그건 그런데... 그래도 저는 절대로 자유한국당은 뽑지 않을 거예요. 지난 9년간 나라를 잘 이끌라고 여당시켜줬는데 나라를 망쳐놓고 무슨 염치로 뽑아달라고 하는지...” 며칠 전 신년모임이 있어 택시를 타고 가는 도중 60대 운전사와 필자가 나눈 얘기다. 좀처럼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지 않는 충청도 사람들이라고 하지만 무술년 새해 벽두부터 6월 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관한 논쟁이 한창이다. 5개월
2018년 무술년(戊戌年)의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황금개의 해’라고 한다. 개는 예로부터 우리 민족과 오랫동안 삶을 함께해온 친근한 동물이다. 한국에서는 신석기시대 유적지에서 개뼈가 발견됐다. 고구려 고분벽화에서 개그림이, 신라시대에는 개형상을 한 토우들이 나왔다. 그래서인지 개에 관한 설화가 많다. 광주의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에도 유명한 충견 일화를 가진 석상이 있다. 문서수발 등 신속한 통신연락업무를 수행하고 죽어서도 주인을 지키고 있다는 ‘정엄의 충견상’이다. 경상북도 선산에는 의구총과 의구비가 있고 충청도 부여와 평안도에도 개의 충직함을 기리는 기념물이 있다. 관련된 설화를 보면 개는 단순한 가축이 아니라 사람과 영감을 주고받는 존재라고 할 만 하다. 이처럼 개는 우직하고 충성스러움을 대표하는 표상
조달청우수제품이란 국가가 인정하는 최고의 제품으로 국민들은 그렇게 알고 있고 필자도 그런 줄 알고 있다. 그런데 농어촌공사 임직원들만이 잘 모른다는 느낌이 든다. 그 이유는 지곡농어촌마을 권역단위종합개발사업에 사용할 우수제품을 외면하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지난 22일 본보가 1면에 ‘한국농어촌공사 서산지사 주민의견무시 소극행정 빈축’이라고 필자가 보도 했더니 서산시가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농어촌공사 지사장과 담당부장은 공정한 거래를 위해 공개입찰을 할 것이라고 호헌장담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장난 같은 소리가 어디에 있단 말인가. 조달청우수제품으로 등록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는 수위계약과 1단계 경쟁 입찰만 가능하지 2단계 경쟁 입찰에는 법으로 참여를 못하도록
해마다 연말이 되면 가장 많이 회자되는 고사성어가 있다. 다사다난(多事多難) 이라는 표현이다. 다사다난을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여러 가지로 일도 많고 어려움도 많다’라고 되어 있다. 2017년 정유년(丁酉年) 올해도 이제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한국 현대사(現代史)에서 올해만큼 다방면에서 다사다난했던 때가 있을까 싶다. 여러 사건 가운데 정치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은 대통령 탄핵에 따른 정권 교체다. 지난해 말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이 불거지면서 촉발된 자발적인 민중의 촛불 집회는 결국 헌법재판소의 현직 대통령 탄핵이라는 결과를 이끌어냈고, 마침내 세계 민주주의 역사상 가장 평화로운 방법으로 정권 교체가 이루어졌다. 9년만에 보수정권을 종식하고, 진보정권인 더불어 민주당 소속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
대전시민들이 가을야구를 구경한 지 꽤 오래됐다. 대전에 연고를 둔 한화이글스의 성적 부진이 그 이유다. 한화이글스는 올해도 8위로 시즌을 마감하면서 10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이로써 LG트윈스의 포스트시즌 연속 진출 실패(10시즌·2003~12년)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한마디로 부끄러운 성적이 아닐 수 없다. ‘야신’이라고 불리우는 김성근 감독도 한화이글스를 포스트시즌에 단 한 번도 진출 못하고 결국 김 감독은 올 시즌 개막 두 달도 안 돼 자진사퇴 형태로 팀을 떠났다. 지난 2015 시즌 김성근 감독은 선수들에게 동기부여와 함께 ‘불꽃’야구를 선보이며 리그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하지만 시즌 초, 중반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후반기에 무너지며 한화이글스 팬들의 ‘가을야구’에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정보공개 청구라는 법과 제도가 만들어 졌다. 법을 악용한 정보공개청구를 개선하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만큼 방안을 찾아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아무리 알권리를 위해 만들어진 정보공개청구라는 신선한 법률을 악용해 실과 서무담당 공무원들의 업무를 마비시킬 정도라면 국회나 정부가 마땅한 법률을. 내 놓아야 할 것이다. 정보공개청구는 공공기관의 공개의무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으로 정함으로써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국정에 대한 국민의 참여와 국정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함을 목적으로 하는 법률임은 틀림이 없다. 정보공개청구가 꼭 필요한 목적을 두고 있다면. 아무리 광범위해도 좋다. 하지만 자신의 이익이나 공무원을 괴롭히려는 행위는 본인도 피해자일 것이고. 우리 모두가 피해자
서산시체육회와 서산시생활체육회가 통합 후 처음으로 맞이한 이번 시민체육대회에 시민들이 많은 기대를 걸었을 것이다. 지난22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2회 서산시민 체육대회는 준비가 미흡했다는 지적 때문에 칭찬보다 비난을 더 많이 받으며 막을 내렸다. 이번 시민체육대회는 15개 읍. 면. 동에 2천3백만원과 전야제비용과 후원금음을 포함하면 행사에 투입된 돈은 6~7억원 가량 되지 않을까 한다. 그런데 운동장 내에서 성화를 봉송하는 과정에 1번도 아니고 몇 번이나 성화를 꺼트린 것은 준비 부족이라는 비난을 받기엔 중분해 보이는 대목이다. 성화 봉송은 1번째 주자부터 꺼졌고. 당황한 주체측이 일회용 라이터로 불을 붙였지만 또다시 성화불이 꺼지는 일이 반복 됐다. 성화 불이 꺼지자 당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