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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매년 겨울이면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누더기가 되는 도로파손(포트홀)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화학연구원 등 4개 정부출연 연구원과 힘을 모아 대처하기로 했다. 대전지역에는 2013년 기습 한파와 폭설로 포트홀이 대거 발생하여 예비비 30억 원을 투입 긴급보수 했으며, 올 해에도 벌써 1,620개소가 발생되는 등 갈수록 포트홀 발생 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2018년 까지 한국화학연구원이 주관하고 4개 연구기관, 충남대학교 등 10개 학교 등이 협력하여 기술개발을 사업을 추진하는 도로 결빙 및 포트홀 방지를 위한‘기능성 도로 융합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융합기술개발사업은 석유 찌꺼기를 재활용하여 탄소섬유를 개발 아스콘 생산 시 첨가하여 포트홀예방 및 융설 도로를
대전
김태선
2014.03.3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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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27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70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시가 추진하는 식품안전 주요시책 소개, 식품안전에 관한 직무교육뿐만 아니라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식중독예방 및 힐링 멜로디에 대한 특강도 실시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소비자단체의 임직원이나 식품위생에 관한 지식이 있는 민간인으로 구성된‘민간 식품안전 지킴이’로 임기 2년 동안 어린이 먹을거리 지도.계몽, 식품자동판매기 위생상태 점검, 유통식품 수거.검사 지원 등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 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 전 분야에 걸쳐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식품위생 공무원 합동으로 주기적인 지도․점검 활동을 펼쳐 범시민적
대전
김태선
2014.03.2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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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조성하기 위해 기존 대전환경목표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대전환경기준 강화는 대기질 3개(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납)항목 기준 강화와 일반공업지역에 대한 소음 기준도 강화했으며, 특히, 미세먼지(PM-2.5) 항목은‘15년부터 국가 기준이 신설됨에 감안해 대전시가 선제적으로 미세먼지(PM-2.5) 항목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기준 강화는 대전시가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양호한 대기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하고자 대전대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한‘13년도 연구과제 결과를 토대로 대전시 환경정책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대전시의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대전환경기준 세부 강화내용은 ▲아황산가스(SO2)의 경우 현행
대전
김태선
2014.03.2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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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 첫 레지던스인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이하 테미창작센터)가 27일 오후 3시에 염홍철 시장, 박상언 문화재단대표, 곽영교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문화예술 및 미술계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테미창작센터는 대전시가 2012년 말 문을 닫은 중구 대흥동 구 테미도서관을 8억 원의 예산으로 리모델링하여 조성한 지역 최초로 국내외 예술가들이 일정기간 거주하면서 창작활동을 펼치는 곳으로 신진 예술작가들에게 소통과 교류의 창작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열린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하게 된다. 창작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면적 1380㎡ 규모로 입주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위한 개인스튜디오와 공동작업실, 미디어실, 세미나실 등과 예술작품 전시
대전
김태선
2014.03.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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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발급하는 자동차번호판 발급수수료가 내년 1월부터 최대 43%까지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자동차번호판 발급대행업체 선정 방식을 50년만에 공개경쟁방식으로 도입하고 발급업체 희망 업체 공모를 거쳐 자동차번호판 발급대행자로 ‘대전휘장사’와 ‘주식회사 유성’2개 업체를 최종 신규 발급대행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자동차번호판 발급대행업체에서는 금년 말까지 주차장 및 사무실, 유압프레스기 등 번호판 제작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갖추고 내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자동차 등록번호판 발급대행 업무를 실시하게 된다. 특히, 신규 발급대형업체의 업무가 본격 시행되는 내년 1월부터는 자동차발급 수수료가 ▲대형자동차 12
대전
김태선
2014.03.2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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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교통안전공단 중부지역본부와 함께 오는 28일 시민대학(구 충남도청 후생관)1층 컨퍼런스홀에서 23개 기관·단체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관계자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대전시의 2014년 교통안전 시책, 경찰청의 교통사고 발생 원인 및 대책, 교통안전공단의 사업용 자동차 감소대책에 대한 특강과 함께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보행안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청취하고, 각급 기관(단체)에서 교통안전 우수사례 등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연찬회에서는 지난 해 말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87명으로 2012년대비 34명이나 감소하였으나, 무단횡단 등으로 인한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율이 저조함에 따라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대전
김태선
2014.03.2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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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시 소유(일반)재산 중 미 대부된 재산 목록을 대전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시민들의 유휴재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공개한 재산은 시 소유(일반)재산 총 724필지 322천㎡ 중 대부된 재산 415필지 267천㎡를 제외한 309필지 55천㎡으로 구청별로 살펴보면 동구 100필지 10,719㎡, 중구 79필지 8,662㎡, 서구 24필지 3,469㎡, 유성구 60필지 25,016㎡, 대덕구 46필지 7,032㎡이다. 재산 열람을 위해 市 홈페이지 도시주택국 자료실(http://www.daejeon. go.kr)에 접속하면 되고 이를 이용하려는 시민은 대전시 공유재산관리 조례에 의거 주거용의 경우 재산가액의 1천분의 25이상, 경작용의 경우 1천분의 10이상, 기타 1천분의 50이상
대전
김태선
2014.03.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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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6일 오후 2시부터 한국정보화진흥원의 데이터 품질관리 전문가를 초빙하여 시청 세미나실에서 공공데이터 개방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품질 수준 확보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공공데이터 개방은 정부3.0의 가장 기본이면서 핵심사업으로서,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에 대한 이용권을 보장하고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국민경제 발전이 궁극적인 목적이다. 시에서는 현재 대중교통정보, 대전관광지, 모범음식점 등 36종의 공공데이터를 ‘공공데이터포털사이트(https://www.data.go.kr)’를 통해 개방했다. 앞으로, 정부의 공공데이터 개방 정책과 연계해 2017년까지 공공시설물 정보, 복지정보, 문화유산, 유해화학물질배출 정보, 소비자보호 등
대전
김태선
2014.03.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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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해‘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사업비 40백만원)’을 추진할 문해교육기관(비영리단체)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기초능력 향상과 사회적 통합 실현을 위해 배움의 시기를 놓쳐 글을 읽고 쓰지 못하는 성인들에게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비문해 성인의 안정적 학습환경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이며, 시 홈페이지(http://www.daejeon.go.kr)나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www.dile.or.kr)의 신청양식을 내려받 아 작성하여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 등기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사업내용은 ▲중학 3학년 수준 이내의 한글·초등·중등수준 기초문해교육프로그램 ▲다문화가정, 새터민, 외국인근로자 대상 한글교육 중
대전
김태선
2014.03.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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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최근 어려워진 경제여건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과 시 재정 운영에 크게 기여한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성실.유공납세자 340명을 선정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방세입의 안정적 확보에 기여한 납세자에게 우대 혜택을 주고, 자진 납세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지난해 4월 「대전광역시 성실납자 등 우대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처음으로 조례에 근거하여 성실.유공납세자 우대시책을 시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실납세자 선정은 1월 1일 현재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고, 최근 5년간 매년 5건 이상 500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에 완납한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289명을 선정하고,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대상 중 지방세 납부실적이 개인 1천만 원
대전
김태선
2014.03.2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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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5일 오후 3시 유한킴벌리 대전공장(유성구 문평동 소재)에서 염홍철 시장, 신봉철 공장장, 남재동 市 자원봉사연합회장, 이인학 市 자원봉사지원센터장, 유한킴벌리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우수기업 동판 제막식을 갖는다. 유한킴벌리 대전공장은 대전시와 노블레스오블리주 협약을 체결하고「더 나은 생활을 위한 믿음」이라는 비젼 아래 지역사회를 위해 초․중․고생 생활 건강교육, 가족친화 켐페인, 사내 자원봉사 활동, 저소득층 생활용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 사회 안전망 확립과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적극적이고 다양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사원가족 자원봉사 활동으로 1984년부터 황폐화된 국내산림의 복구 중요성을 인식하고「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켐페인과 생명
대전
김태선
2014.03.2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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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간대를 비롯해 대전도시철도 대합실에서는 일부 이용객들이 도착한 열차를 놓치지 않으려고 달음질 하는 등 서두르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하지만 역무원에게서 혹은 발매기에서 승차권 구매나 선불카드 충전을 하려면 10초 이상이 걸리고 어떤 고객은 선불카드 잔액이 부족해 개집표기(게이트)를 통과하지 못한 채 열차는 떠나 버린다.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가 돈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편리한 버스 환승, ‘13월의 월급’이라고 일컫는 연말정산에도 유리한 ‘신용카드(후불) 사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시작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하루 평균 이용객 10만9천여명 가운데 신용카드(후불) 사용자는 44% 정도이고 나머지는 56%는 선불카드(28%)와 우대권(21%), 현금으로 사
대전
김태선
2014.03.2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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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자전거 타기 좋은 시기에 발 맞춰 자전거 도로 및 자전거 이용 시설의 정비를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총 연장 633km 자전거 도로와 자전거 이용 시설 정비를 위해 올해 1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시민이 자전거를 이용하면서 불만이나 불편 사항 등 민원을 제기했던 사항을 중점적으로 개선해 이용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주요 정비 대상은 자전거 도로 연속성 확보를 위해 단절된 자전거 도로 연결, 자전거 횡단도 설치, 보도 턱 낮춤, 노면 불량 보수, 교통 안전 표지판 확충, 자전거 이용자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자전거 주행에 장애가 되는 노상 적치물, 광고판 등 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다 또 도시 철
대전
김태선
2014.03.24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