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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대전시장이 민선5기 재임기간 중 쓴 월요 아침편지를 엮어‘아침편지’라는 책을 출간했다. 처음 3년여 동안의 아침편지를 모아 2012년 출간한‘다시 사랑이다’이후 두 번째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40여 년 동안의 정치·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의 이슈들을 진단하고, 이를 시인의 감수성으로 다채롭게 표현하고 있다. 저자는 2008년 6월 계간 ‘시와 정신’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한 바 있다. 모두 124편의 편지글로 구성된 ‘아침 편지’는 흘려보낸 세월에 대한 아쉬움뿐만 아니라, 재임시절의 기쁨과 아픔을 함께 나눈 숨결의 소중함이 담겨 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소박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얻은 것은 가깝게는 다양한 삶에 대해 열린 시각으
대전
김태선
2014.05.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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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은 계약업무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대전.충남 지방공기업 중 최초로 ‘계약정보 공개시스템’을 구축하고 1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 시스템을 통해 공사.용역.물품 계약의 발주계획부터 대금지급 상황까지 모든 과정을 공개해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계약정보 공개시스템은 조달청 종합전자조달시스템 및 공단 내부업무 시스템과 연계 구축하여 누구나 공단 인터넷 홈페이지(www.djsiseol.or.kr)에서 계약업무의 모든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발주계획과 입찰공고 및 결과는 실시간으로, 계약현황과 대금지급 등의 정보는 다음날 공개된다. 공단이 공사와 물품구입, 용역 등 각종 계약을 통해 집행하는 예산은 연간 267억 원 규모
대전
김태선
2014.05.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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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의 지역 실현을 위해 전국 지자체 중 첫 출범한 '대전창조경제협의회' 가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대전창조경제협의회(이하 협의회)는 8일 오후 3시, KAIST 내 창조경제혁신센터 3층 컨퍼런스룸에서 공동 위원장인 대전시 류순현 행정부시장과 이승완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장 주재로 지역 내 산.학.연.관 등 협의회 위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차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협의회가 공식 출범한 후 처음 열린 회의로써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운영계획을 다시 한번 공유하고 대전창조경제전진기지 조성과제 추진상황 등 3개 보고 안건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협의회는 대덕특구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성장에 저해가 되는 규제사항을 집중 논의하고 개선안을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대전
김태선
2014.05.0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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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개별공시지가 열람에 따른 의견제출 필지수가 2013년도 대비 85필지(약191%)가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에 따르면 금년 5. 30일자로 결정․공시하는 총 220,858필지에 대하여 지난 4.11 ~ 4.30까지 지가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은 결과 총 178필지가 접수 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93필지)대비 크게 증가(약191%)된 것이다. 의견 제출이 증가하게 된 주요 원인으로는 서구와 유성구 일부에 지정된 친수구역조성사업지구(대전도안갑천지구) 개발에 따른 보상 기대심리로 판단하고 있다. 시에서 발표한 의견제출 총 178필지 중 상향요구는 134필지(75.3%), 하향요구44필지(24.7%)인 것으로 나나타났다. 이중 상향요구 134필지 세부내용을 보
대전
김태선
2014.05.0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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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8일 류순현 행정부시장 주재로 국비 확보를 위한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가예산 신청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문제사업은 시차원에서 총체적으로 대응하여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인 2조 2000억 원을 초과달성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류 부시장은 지난달 22일자로 부임하여 시정 파악에 분주한 중에도 2010년에 기획관리실장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시에 필요한 국비사업을 조기에 파악하여 오늘 실․국장에게 당부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류 부시장은 국비확보가 지역발전의 관건임을 강조하면서“국비신청기간이 전년도보다 10일 앞당겨진 이달 20일까지이므로 주요현안사업을 다시 한 번 점검하여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특히, 향후 부처별 계획안이 확정
대전
김태선
2014.05.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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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6일 (상임대표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 새정치연합 신계륜 의원, 사회적기업협의회 김정열 대표 등 16명)가 출범한데 이어 대전에서도 각 후보자의 사회적경제의 정책과 공약을 살펴보기 위한 사회적경제 매니페스토 실천협의회가 공식 출범한다. (이하 ‘대전협의회’)는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아이쿱, 한살림, 품앗이생협, 연리지장애가족사회적협동조합 등 비영리협동조합들과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지역자활센터협회, 마을어린이도서관협의회, 사회적경제연구회 등 30여개 사회적경제 유관 단체, 기업들로 구성됐으며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조세종 이사장이 대표를 맡았다. ‘대전협의회’는 앞으로 지방선거 각 후보자의 사회적경제 관련 정책과 공약을 살펴보는 한 편, 대전시장과 교육감 후보자와 함께 사회적
대전
송병배
2014.05.0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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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육묘산업연합회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옛 충남도청사 앞마당에서 채소 모종 무료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도시농업의 이해와 공감대 확산, 가정원예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나눠주는 모종은 가정의 베란다, 텃밭 등에서 재배하기 쉬운 고추, 상추, 토마토, 오이, 가지, 호박 등으로 1인당 20주 내외로 선착순 배부하며 총 6만주를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김광춘 대전시 농업유통과장은 “작은 공간을 활용하여 남녀노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정 채소 가꾸기는 농작물을 기르면서 가족간 정겨운 대화와 신선한 채소를 먹는 즐거움, 이웃간의 나눔을 통하여 시민 모두가 소통으로 화합하며 배려하는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 대전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대전
김태선
2014.05.0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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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제공과 사회서비스 수요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가를 발굴 육성하기 위하여 2014년도 2차 대전형 예비사회적기업 선정 공모에 들어갔다. 공모기간은 14일까지이며, 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란 또는 자치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공고문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하여 기업이 소재한 구청 경제과 사회적기업담당 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금년부터 예비사회적기업의 신규지정에 있어 예비사회적기업의 부실과 난립을 방지하고 사업주체의 견실성 확보를 위해 영업활동 기간이 추가되어 신청조건이 강화된 것이 주요 변경사항으로 유급근로자를 고용하여 재화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등 영업활동을 3개월 이상 수행하고 있는 기업으로 매출이 발생해야 하며 자원봉사활동은 영업활동으로 인정되지 않
대전
김태선
2014.05.0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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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효정)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공모한 2014 지역연계 프로젝트 교육지원사업인 ‘웹툰 전문가 양성과정’교육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교육과정은 웹툰 작가 데뷔 희망자를 대상으로 8월부터 2015년 3월 31일까지 스토리창법, 웹툰 창작 등 스토리 기반의 웹툰 작가 양성과정으로 운영된다. 1개 반에 20명씩 2개 반을 모집하여 현장중심의 교육 및 특강을 통해 이수생 중 50%인 20명 이상을 웹툰 작가로 데뷔시키고, 30%인 12명 이상을 관련기업에 취업시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효정 원장은 “요즘 드라마∙영화는 단순히 스토리 기반 보다는 웹툰을 활용 제작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대전 영
대전
김태선
2014.05.0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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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청년 단체들의 네트워크인‘청년고리’가 오는 17일에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제1회 청년 컨퍼런스인‘대전 청년 컨퍼런스, 청춘 옹알이’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함께하는 동행’, ‘BOSHU’, ‘TEDxDaejeon’, ‘청춘 메세나’, ‘Daejeon Human Library’, ‘벌집’, ‘Beyond Campus’, ‘A space’, ‘Humans of Daejeon’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9개의 청년 단체들의 네트워크인 ‘청년고리’는 청년문제의 자생적 해결역량(청년 사회적 자본)을 키우고 대전광역시 청년 간의 ‘소통의 문화’를 조성해보고자 이런 컨퍼런스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Voice of Adult ▲Voic
대전
김태선
2014.05.0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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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산업진흥원과 지역 업체인 자연사연구소, 아이앤시티, 감동공장이 콘텐츠 사업화를 위해 1일 진흥원 2층 회의실에서 콘텐트 개발 본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에 따라 앞으로 ▲자연사연구소는‘어린이 자연탐험 시리즈 스마트앱북 개발’▲ 아이앤시티는‘복약알림과 처방전 관리 스마트어플리케이션 시스템 고도화 개발’▲감동공장은 김봉미 지휘자와 함께하는‘클래식 속 이야기 개발’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 기업은 지난 3월 문화산업진흥원에서 콘텐츠 개발 사업에 응모하여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 위원들이 서류 평가와 현장 방문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지역기업이다. 이에 따라, 문화산업진흥원에서는 11월 말까지 각 업체별로 최대 6천만 원을 사업비를 지원하여
대전
김태선
2014.05.0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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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지난해 귀속분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 대상자는 관할 세무서에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하고 6월 2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30일 밝혔다. 다만, 회계사 등 세무대리인이 발급하는 성실신고확인서를 첨부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는 성실신고확인대상 사업자는 6월 30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 신고.납부 방법은 납세자가 소득세 신고서에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기재하여 관할 세무서에 신고하고 납부서를 발부 받아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종합소득세와 함께 개인지방소득세를 전자신고 한 후 홈택스와 연계된 위택스(www.wetax.go.kr)에서 개인지방소득세를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납부, 자동이체납부, 인터넷뱅킹, 신용카드납부 등 다양한 방법에
대전
김태선
2014.04.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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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노인복지관(관장 장곡스님)은 30일 오전 10시에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이용 어르신, 자원봉사자, 직원 등을 대상으로‘세월호 희생자 극락왕생, 실종자 무사구조, 상해자 조속쾌유 기원’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점등식 법회 및 세월호 추모 법회를 봉행했다. 이번 법회는 4월 1일부터 한 달여간 진행한「1人 1등 소망등 달기」에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축원법회와 세월호 피해자들의 애도를 위한 추모법회로 진행했다. 또한, 모든 중생들에게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의 사상을 구현하는 연등을 밝혀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함께 하길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고,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봉사자, 후원자의 건강과 행복을, 세월호 희생자의 극락왕생과 실종자 무사구조, 상해자
대전
김태선
2014.04.3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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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무단방치 차량 및 불법구조 변경 자동차에 대해 집중합동단속을 실시하여 불법행위 근절에 나선다. 시는 이를 위해 5월 한 달간을 ‘불법자동차 집중단속 기간’으로 설정하고 대전시, 5개 구청,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주택가 및 주요교차로 등에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 합동단속 기간에 실시하는 불법단속 대상은 ▲구조 변경 승인 없이 HID (high intensity discharge-고전압방출 헤드램프) 전조등(燈)을 설치한 차량 ▲기준에 맞지 않게 배기관을 개조하는 등 외관을 변형한 차량 ▲불법 이륜자동차와 주택가 등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차량 ▲무등록 자동차 ▲사회기초질서를 위협하는 불법명의 자동차(대포차) ▲규정된 색상이 아닌 전조등(燈)
대전
김태선
2014.04.3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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