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청년의 주거안정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청년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청년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주택구입 자금 대출 시 최대 1억 원 한도 내에서 이자 3%, 전․월세보증금 대출 시 최대 5천만 원 한도 내에서 이자 3%를 각각 지원하는 것으로, 주택구입 이자의 경우 연간 최대 300만 원, 전․월세 이자의 경우 연간 최대 150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만 19세 이상 만 45세 이하로 신청일 현재 보령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보령시 주택구입자금 또는 전․월세 보증금 대출 후 1개월 이내 전입 예정인 사람으로 무주택자 세대주여야 한다. 소득기준은 1인 가구 월 소득액 316만3000원 이하, 2인 가구 월 소득액 538만6000
보령시는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의 주요 관광지 등을 명소화(名所化) 하기 위한 영화와 드라마 등 영상물 마케팅을 실시한다. 이는 지역 내에서 촬영 및 제작에 소요되는 숙박, 음식, 자재 구입 등 비용을 제작업체에 일부 지원함으로써 소비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드라마 및 영화의 흥행이 이뤄질 경우 촬영 지역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돼 관광객 방문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시는 지난 2017년 영화‘택시운전사’와 2018년‘안시성’, 지난해에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및‘초콜릿’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촬영지의 배경이었던 청소역과 오천항 및 충청수영성, 겨울철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급증하여 효과가 높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보령시는 자원감소, 시장개방, 해양환경 변화 등 대내 ․ 외적인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 위해 올해 해양수산 분야 86개 사업에 국비 69억 원 등 모두 167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올해 해양수산 사업이 수산의 미래 산업화 및 어촌 활력 도모, 수산 생태계 기반 확충, 연안지역 오염 예방, 어업생산 증대를 목표로 지속가능한 부자 어촌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것이다. 먼저 어업인들의 복지 향상 및 권익신장을 위하여 어업인 회관 증축, 어업인 일터 및 쉼터조성, 여성어업인 쉼터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육지로부터 멀리 떨어진 도서지역 어민들을 위해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를 시행하고, 주교면에 마을단위 특화개발 사업으로 14억 원, 효자도 어촌뉴딜300 사업에 7
보령시는 지난 13일 보령종합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로부터 백미 854포(포당 10kg)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2391만 원 상당으로 16개 읍면동 저소득 654 가정과 무료급식소 7개소 등에 전달될 계획이다.
보령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과 친지, 친구, 이웃들에게 품질 좋고,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소비자가 얻는 최종 만족을 극대화하는‘라스트핏 이코노미’끝판왕 만세보령 농특산품으로 사랑을 전할 것을 권장하고 나섰다. ‘만세보령 농특산품’중 삼광미 골드는 2015년과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명품쌀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와 우수로 선정됐고, 지난해에는 충청남도가 실시한 우수브랜드 쌀 평가에서 최우수인 1위로 평가 받는 등 최고의 맛과 향, 외관, 품질을 자랑한다. 삼광미 골드는 택배비 포함 10kg 기준으로 2만7000원, 20kg는 5만3000원에 출고되고 있으며, 만세보령농협쌀조합 공동법인(☎041-931-1345) 또는 시중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청정해역인 보령
보령시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올 한해도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출산 및 양육지원 시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보령지역 출생은 477명, 사망은 942명으로 출생보다 사망자수가 2배를 넘어섰고, 지난해 연말 기준 인구수는 10만1114명으로 2018년보다 876명이 감소하는 등 인구 감소문제가 시의 가장 큰 현안으로 이를 경감시키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다. 먼저 시는 양육부담 절감을 위해 출산양육지원금과 아동수당 등 현금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학습비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출산 시 첫째는 100만 원, 둘째는 300만 원, 셋째는 500만 원, 넷째는 1500만 원, 다섯째 이
보령시는 낮은 예타 결과로 수면 아래에 잠자고 있던 국도 현안 사업 2개 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대상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해당 사업이 최종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대상사업으로 국도 21호 보령~서천 2공구와 국도 77호 남포읍내~신흑 간 우회도로 건설 사업이 선정됐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획재정부는 국토교통부에서 선정된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에 따라 올해 연말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1~2025)을 확정․고시하게 된다. 이번에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국도21호 보령~서천 간 도로 확포장 사업은 지난 2017년 준공된 국도21호 보령~서천 제1・3공구
김동일 보령시장이 경자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7일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민생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평소‘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 철학을 담아 민선7기 시정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각 지역의 애로사항에 대한 발전적 제안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형식적이고 권의주의적인 절차를 생략하며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듣고 건의된 주요 현안사업들을 시급 및 파급성, 필요성 등을 부서별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신속하게 조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7일에는 오전 주포면과 오후 대천1동을 시작으로 보령경찰서와 보령교육지원청을 방문했으며 ▲8일 대천4동과 보령해양경찰서 및 보령소방서 ▲9일 주교면과 대천2
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3대 난방용품의 안전 사용을 당부한다고 7일 밝혔다. 3대 난방용품은 전기장판·히터, 전기열선, 화목보일러로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난방용품의 사용량이 증가해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난방용품 안전수칙으로 전기장판은 접히거나 물체에 눌리지 않게 사용해야 하며, 전기히터는 장시간 사용하지 않고 한두 시간 사용 후 10분 정도 꺼두어야 한다. 화목보일러는 보일러 주변에 가연물을 쌓아두지 않아야 하며, 주기적으로 연통 내부를 청소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난방용품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보령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실․단․과장, 시설관리공단 본부장, 읍면동장, 본청 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올 한해의 시정 여건을 분석하고, 올 한해 역점으로 추진해 나갈 과제를 공유하여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민선7기가 성숙기로 접어드는 중요한 시점으로 정치적 이슈를 활용해 지역 현안을 정부 및 충청남도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사회적으로는 출산 및 육아환경 개선으로 사회적 돌봄을 위한 정책을 확장하는 방안에 주안점을 뒀다. 이에 따른 올해 10대 역점 과제로는 ▲지역소멸위기 대응 총력을 위한 사회적 돌봄 및
“ 보령시는 올해 예산과 행정의 권한이 집중된 충청남도와 서해안 시대를 함께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2일 오후 충남도청의 모든 실·과 공직자들을 일일히 방문해 보령시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김동일 시장은 6일 웨스토피아에서 열린 신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올해는 충남도와 유기적인 협조 속에 서해안 대표 도시 보령시의 운영 포부를 밝혔다. 특히 김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올해 준공 예정인 웅천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산업단지 내 유망기업을 유치하는 직접적인 일자리는 물론, 다양한 교육 훈련과 컨설팅, 창업기반 마련으로 일자리 창출을 올 한해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2년 머드엑스포 관련해서도 김 시장은 " 2022년 보령머드엑스포 조
보령시는 올 한해 산림 및 공원녹지 5개 분야에 153명의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산림바이오메스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쾌적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층과 청년실업자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산불 전문예방 및 감시 진화대원 114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본청에서 상시 근무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5명과 읍면동에서 근무하는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원 89명으로 산불진화·뒷불감시(야간산불포함) 및 장비의 유지관리, 산불예방 및 홍보·계도 활동 및 산불요인 사전제거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공공산림가꾸기 및 숲가꾸기 패트롤 단원 14명,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원 10명을 각각 모집한다. 해당 업무 종사자는 산림자원조사 및 숲 가꾸기 대상
보령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충청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적극행정 선도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함에 따라 2020년 새해에도 시민이 만족하는 적극행정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적극행정 선도 자치단체는 적극행정에 대한 추진의지가 강한 자치단체를 선정하여 지방 차원의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 홍보함으로써 국민들의 적극행정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하게 됐다. 시는 지난해 3월 김동일 시장의 주도하에‘적극행정 보령특별시’를 선포하고 전 직원대상 교육과 우수사례 발표대회, 매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추진계획 보고회 등을 개최해오며 적극행정의 의지를 다져왔다. 적극행정의 대표사례로 천북 굴단지 수산식품산업메카 조성, 대천해수욕장 계절영업 혁신, 시가지 불법 주정차 타
보령시가 올해 각종 분야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하여 명품행정이 빛을 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올해 세무와 사회복지, 보건, 안전, 환경 등 시정 각 분야에 대해 최선을 다한 결과 중앙단위 표창 10건, 충청남도 표창 12건, 민간 표창 5건 등 모두 27건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는 것이다. 중앙단위 표창으로는 ▲행정안전부의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종합 2등급 ▲보건복지부의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 가족친화도시 재인증, 통합건강증진사업 및 자살예방․응급의료․감염병예방 관리 ▲법제처의 입법컨설팅 활용 우수조례 소관 지방자치단체 표창 ▲농촌진흥청의 농업인대학 우수기관상 등 10건에 달한다. 충청남도 표창으로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 최
보령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도말 민원상담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 한해 민생현장 방문과 민원상담의 날 운영, 도서순방 등 각종 민원 사항에 대한 주민 불편 및 고충사항의 처리 실태를 마무리함으로써 시민만족과 행정의 신뢰도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올해 건의된 민원은 읍면동 민생현장 방문 458건, 도서 민생현장 방문 62건, 민원상담의 날 운영 178건 등 모두 698건으로, 처리 가능한 건의는 605건(86.7%), 수용곤란 77건(11%), 타 기관 이첩 16건(2.3%)으로 나타났다. 건의사항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건설 123건(17.6%), 도로 96건(13.7%), 사회복
보령시는 올 한해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가오는 경자년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기 위해 오는 31일과 내달 1일 각각 해넘이 및 해맞이 행사를 가진다. 해넘이 행사는 오는 31일 오후 3시 50분부터 대천해수욕장 시민탑광장과 분수광장에서 각각 대천해수욕장 상인회와 대천관광협회 주관으로 열린다. 각설이 및 지역가수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소망엽서 추첨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다음날인 1월 1일에는 보령문화원 주관으로 해맞이 행사를 갖는다. 오전 6시 30분부터 성주산 일출전망대에서 열리며, 화톳불 밝히기, 풍물놀이, 새해소망 기원, 축시 낭송, 복 선물 증정으로 희망찬 새해를 맞게 된다. 해맞이 행사시에는 옥마산 등산로 입구에서 성주면 방향이 일방통행로로 지정되고,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보령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나일호 단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항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공약사항 추진상황 설명, 지난해 평가단 회의결과 조치사항 보고, 토론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의 시간도 가졌다. 시에 따르면 12월 기준 민선7기 시장 공약사항 이행달성률은 52.4%로 65건 중 20건을 완료하고, 45건은 현재 추진 중에 있으며, 53건은 임기 내, 12건은 임기 후에 완료될 것으로 내다봤다. 완료 공약으로는 ▲전세대 및 기업용 전기요금 지원 ▲연안여객선 이용 도서민 숙박비 지원 ▲학교 및 경로당,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보급
보령시는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한파 피해가 우려되는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내년 2월말까지 집중 방문건강관리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12월부터 익년 2월까지 분류되는 동절기 기간 동안 한랭질환자의 43%, 사망자의 55%가 65세 이상 노년층으로, 갑작스런 한파 시 한랭질환으로 이어져 심각하면 사망에 이르고 있어 이를 대비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65세 이상 노인인구 2만4000여 명 중 25%를 차지하고 있는 독거어르신 6000여 명, 기초생활수급자 4900여 명, 거동불편 및 만성질환자 4500여 명 등을 건강취약계층으로 선정해 중점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먼저 방문건강관리사, 보건지소·보건진료소 담당자,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 50명을 건강지
보령시는 지난 21일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SETEC 컨벤션센터에서 2019 해양치유 국제머드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오는 2022년 국제행사로 치러질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앞두고 서울과 수도권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해양자원과 건강관리 ․ 휴양서비스가 결합된 해양치유산업 선점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진용일 명상연구소장의 사회로 ▲이성재 고려대학교 교수의‘머드와 해양신산업’특별강연 ▲요하네스 나우만 자연물리적치료와 온천학 유럽연구소장의‘유럽의 해양치유요법과 독일의 수치료 요법 ▲김기원 국민대학교 과학기술대학 산림환경시스템학과 교수의‘산림치유사례를 통한 해양치유 관련방안 모색’▲잉그리트 브라이어
보령창미유치원(원장 김혜정)은 16일부터 20일까지 전체 원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문화예술주간을 운영했다. 창의성 팡팡 신기방기 매직 레이저쇼를 통해 어린이들은 새로운 마술과 레이저쇼를 보며 호기심을 키우고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영글반 임 모 어린이는 “선생님 너무 신기해요. 레이저로 멋진 그림도 만들고 캐릭터도 만들었어요” 라며 신기해하였고, 클래식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여행은 행복 앙상블을 초청하여 학부모와 함께 클래식을 감상하고 캐럴을 따라 부르는 시간이 되었다. 클래식 감상이 끝난 후 단체사진을 찍던 미리내 1반 강**어린이 어머니는 “유치원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클래식을 아이들과 함께 감상 할 기회를 주시고, 신간 도서도 선물로 주셔서 너무 감동했어요.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