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소방서, 겨울용품 안전수칙 사진
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3대 난방용품의 안전 사용을 당부한다고 7일 밝혔다.

3대 난방용품은 전기장판·히터, 전기열선, 화목보일러로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난방용품의 사용량이 증가해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난방용품 안전수칙으로 전기장판은 접히거나 물체에 눌리지 않게 사용해야 하며, 전기히터는 장시간 사용하지 않고 한두 시간 사용 후 10분 정도 꺼두어야 한다.

화목보일러는 보일러 주변에 가연물을 쌓아두지 않아야 하며, 주기적으로 연통 내부를 청소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난방용품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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