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의 발전을 위해서는 충청권 출신의 여야 국회의원과 정치인, 4개 시도지사와 기초자치단체장 그리고 출향인사는 물론 기업이나 학계와 시민단체를 포함해 500만 충청인이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단합함으로서 한목소리를 내야한다. 그래야 영호남을 지역 기반으로 하는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커다란 지역기반의 정당에서 충청권의 지역민심을 올바로 대변하고 지역의 현안사업을 예정대로 추진하는 원동력이 된다. 그런 의미에서 충청권 홀대론 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 충청권 분열이요. 우리끼리의 내분이다. 충청권 단합이 충청권 상생발전의 지름길이며 충청권의 단합여부에 따라 그 결과나 시기도 달라진다. 소탐대실이나 감정싸움을 피하고 자제하며 충청권이 하나로 뭉쳐서 한목소리를 내야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필자는 여
충청권의 발전을 위해서는 충청권 출신의 여야 국회의원과 정치인, 4개 시도지사와 기초자치단체장 그리고 출향인사는 물론 기업이나 학계와 시민단체를 포함해 500만 충청인이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단합함으로서 한목소리를 내야한다. 그래야 영호남을 지역 기반으로 하는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커다란 지역기반의 정당에서 충청권의 지역민심을 올바로 대변하고 지역의 현안사업을 예정대로 추진하는 원동력이 된다. 그런 의미에서 충청권 홀대론 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 충청권 분열이요. 우리끼리의 내분이다. 충청권 단합이 충청권 상생발전의 지름길이며 충청권의 단합여부에 따라 그 결과나 시기도 달라진다. 소탐대실이나 감정싸움을 피하고 자제하며 충청권이 하나로 뭉쳐서 한목소리를 내야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필자
요즘 나라꼴이 말이 아니다.‘성완종리스트’에서 촉발된 혼돈이 채 가시기도 전에 정쟁의 소용돌이에서 민생정치는 만신창이 되어 정말 국민들의 허탈감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공무원 연금을 둘러싼 대립에서부터 수준이하의 막말 파동에 이르기까지 도대체가 국민들은 자신들이 뽑아준 국회의원들 맞는지 의아해 하고 있다. 이들이 늘 부르짖는 것이‘국민들은, 국민행복‘이라는 용어인데 과연 이런 행태가 국민을 위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이들 정치인들은 과연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고 있고 누구를 위하여 이 나라의 종은 울리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거슬러 올라가 1940년 출판된 세계적인 문호 미국의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 원작인 장편소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For Whom the Bell Toll
성완종 전 경남기업회장의 극단적인 선택과 함께 발견된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가 정국을 강타하면서 정치권과 금융계는 물론 재계로의 수사가 확대되는 양상이다. 정관계와 금융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여야의 정치권은 물론 금융계와 재계로까지 성역 없는 수사로,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고 정치개혁을 이루는 전기로 삼아야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성역 없이 수사하여 정치개혁의 기회로 삼아야한다고 강조한 취지의 발언이나 특검수용도 국민들이 정치개혁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는 것을 감지하고 답변한 것으로 풀이된다. 황교안 법무장관도 임시국회의 대정부질문 답변에서 "불법 정치자금의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인정한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황 법무장관은 지난 20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호인 토스토엡스키는 1866년 세계적인 불후의 명작 ‘죄와 벌‘을 내놓았다. 인간의 양심과 구원을 주제로 한 이 작품은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삶의 본질에 대한 성찰을 보여주고 있다. 주인공 라스콜니코프는 고리대금업자인 노파를 죽이고 난 뒤에 갈등을 그리는 작품으로 살인에 대한 정당성과 살인행위에 대한 ’비합리적인‘도덕감각으로 고민을 한다. 이 고민을 듣게 되는 소냐라는 등장인물은 주인공에게 “네거리에 나가 죄를 고백하라”,“나는 사람을 죽였습니다“ 하고 외치도록 조언한다. 속죄를 해야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뜻이다. 결국 자수를 한 주인공은 정상이 참작되어 그 저지른 범죄보다 약한 8년형을 선고받고 시베리아 유형생활을 떠난다. 범죄에 대한 형벌은 과연 정당성의
지역감정은 우리나라의 발전이나 국민화합을 위해서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청산하고 넘어가야할 병폐이다. 지금 우리는 동서화합의 물꼬를 트고자 여러 방면에서 이를 타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런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지역감정 조장 발언은 국민정서상, 그냥 넘어가서는 안된다. 이번기회에 반드시 척결하고 넘어가야한다. 한국 정치의 발전이나 국민화합을 위해서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지역감정 조장 발언’, 엄벌로서라도 청산해야한다는 국민의 법 감정이 높은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지난해부터 정치인들이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나 박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하고 또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소나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하며 두 분의 생가를 번갈아 방문하는 자리를 일부러 만들고 있는 것도 바로
농협의 발전과 농협의 살림살이를 책임지고 조합원들의 이익과 조합원들의 복지를 책임지는 조합장선출! 오는 11일 전국의 농협·수협·산림조합의 조합장선거가 동시에 치러진다. 처음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조합장선거가 금전살포나 선물공세, 향응제공에 장학금지급, 여기에 사고파는 합종연횡 등 깨끗하고 투명하게 치러져야할 조합장선거가 벌써부터 혼탁양상으로 번지면서 투명한 조합운영, 조합원의 이익을 대변해줄 조합운영을 기대하는 다수의 조합원과 그 가족, 그리고 이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조합장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져야 조합이 투명하게 운영된다. 그래야 조합원들의 이익도 공정하게 담보해낼 수 있다. 선거관리위원회와 검-경이 합동으로 나서서 조합장 선거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치러지도록 엄정한 선
전국의 민심이 뒤섞이는 설날 연휴동안에 정부와 정치권에 대한 쓴 소리를 안주삼아 회자되는 여론의 결과에 정부와 정치권 그리고 온 국민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도 먹고사는 문제, 즉 경제 살리기나 취업문제, 이완구 총리의 임명 과정이 그렇고 각부 장관과 김기춘 비서실장등 정부의 인사정책, ‘박근혜 대 문재인’의 경제·복지 논쟁에 대한 증세논쟁, 30%대로 떨어진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 향배, 공무원 연금개혁, 가까이는 오는 4월 보궐선거와 내년 총선 등 정부와 정치권을 향한 쓴 소리가 주류를 이루고 있어, 설 연휴를 거쳐서 나타나는 여론의 결과가 향후 정부는 물론 여-야 정치권이 공격과 협상을 반복하는 주도권 경쟁을 놓고 샅바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설 연휴동안에 민족 대이동으로 인해, 정치권을
우여곡절 끝에 대한민국 새총리가 탄생하였다. 이름하여 이완구총리! 우선 험준한 청문회의 준령을 넘어 피말리는 인준과정을 거쳐 탄생한 이완구총리를 충청도민은 물론 온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 마치 산모가 아이를 낳는 듯 탄생의 진통이 매우 컸으며 난산이었다. 그만큼 탄생의 의미도 크고 책임감과 기대감도 크지 않을 수 없다. 이 과정에서는 지역감정 태동이라는 우려스러운 현상도 겪었으며 청문회가 성인군자를 찾으라는 곳이고 털어서 먼지를 내며 비리를 폭로하는데 매달리는 곳이냐는 비아냥거림도 들었다. 그러나 이제는 모든 것을 툴툴 털고 새로운 총리와 더불어 새로운 대한민국호를 순항시키기 위한 새로운 마음가짐과 각오를 다질 때라고 본다. 이제부터는 그간 일련의 과정에서 나타난 성난 충청민심도 추스르고 정치적
KTX 서대전역 경유를 놓고 지역 간의 갈등이 날로 심화되고 있어 정부와 코레일의 합리적인 결정이 조속이 요청된다. 서대전역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 그리고 정부청사와 계룡대, 사통팔달로 통하는 교통의 중심지, 1일 평균 이용객 수를 고려해 볼 때 반드시 경유해야한다. 그래서 KTX 서대전역 경유는 반드시 필요하며 KTX 서대전역 경유야말로 지역의 균형발전과 상생발전의 초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관점에서 늦은 감은 있지만 정부와 코레일 측은 호남의 3개지자체와, 대전 충남북 지자체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호남지역과 충청권이 상생 발전하는 원만한 합의점을 도출하여 지역갈등과 양분되는 민심을 조속히 차단해야한다. 연일 KTX 서대전역 경유를 놓고 호남권과 충청권이 정부와 코레일 그리고 정치권을 향
문재인 새정치연합 당 대표 후보가 던진 ‘호남 총리론’은 자신이 당권을 잡아야, 또다시 대권으로 갈 수 있다는 절박한? 심정에서 기인된 불안-초조한 정치 초보자의 행태를 그대로 표현해주는 것 같아 안타깝다. 호남표를 얻겠다고 충청권을 무시하며 ‘호남총리론’을 거론한 것은 얄팍한 표계산에 불과하며 지역을 편 가르기 하는 소인배적 발언으로 그의 정치력이 다시 날기도 전에 추락할까 염려된다. 문재인의 문제가 된 ‘호남 총리론’이 충청권의 반발과 분노는 물론 언론과 정치권에서 이슈화 되며 당권 경쟁자인 자당 후보에게도 공격의 빌미를 제공,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것은 자신이 당권을 잡겠다고 금기된 지역주의를 자극한 ‘뒷북발언’이기 때문에 그 문제가 더 크게 작용했다. 문재인 후보가 충청권의 원한을 사지 않는, 탕평인
공무원연금 개혁 국민대타협기구가 관계 부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가 진행중이다. 여야와 정부, 공무원단체 등 이해 당사자들은 오는 4월로 예정된 연금개혁 최종안을 둘러싸고 팽팽한 기 싸움을 벌여 공무원 연금개혁이 순탄치 않음을 예고했다. 그러나 국민연금 적자액이 눈덩이처럼 커지는 상황에서 계속하여 많은 예산을 투입해 공무원 연금을 지원해 줄 수는 없다. 국민연금과의 형평성에도 맞지 않고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연금적자폭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도 없기 때문이다. 공무원 연금을 시급히 개혁해야 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정부와 여-야 공무원노조로 구성된 국민대타협기구는 지난 15일 국회에서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인사혁신처,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 부처들로부
대통령 비서실장과 문고리 3인방이라 불리는 청와대 비서진 등 일부 참모진들의 언행과 문서유출에서 비롯된 일련의 청와대 문건파동을 보면서 박근혜 정부의 참모진들에 대한 기강헤이가 도를 넘어섰다는 비난이 격화되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집권 3년차를 온전하게 이끌어 가기 위해서라도 이쯤 되면 청와대 참모진들의 교체 등 기강확립이 그 무엇보다도 선행돼야한다. 이는 박근혜 정부의 성공은 물론이고 나라가 조용하며 당청간의 갈등이 줄어들고 정부-여당과 야당 간의 소통이 원활해지며 그래야 국민들이 박근혜 정부에 새로운 비전과 기대감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국민들이 박근혜 정부를 선택한 이유 중의 하나는 신뢰와 믿음의 정치이며 깨끗한 정부를 기대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청와대 참모진들의 행태를 보면, 목숨을 건 직언자
희망찬 을미년 새해가 밝았다. 새롭게 출발하는 2015년 양띠 해에는 양이 상징하는 온순한 마음과 끈질긴 원동력으로 힘차게 달리는 풍요로운 한해가 되길 희망하면서 충청권의 힘찬 도약의 한해가 되길 500만 충청인과 더불어 함께 염원해본다. 무엇보다도 움츠렸던 충청권의 경제가 되살아나고 일자리가 창출되어 살맛나는 충청권, 살고 싶은 충청권이 되길 기대한다. 또한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리고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업난 해소는 물론 대전지하철 2호선 건설문제, 과학벨트의 원안추진, 충남도 내포신도시의 조기정착과 황해권 개발의 지속추진, 충북의 첨복단지조성과 청주-청원의 원만한 통합운영, 세종특별자치시의 조기정착 가시화가 요구되는 매우 중요한 한 해라고 생각한다. 대전청사와 세종청사의 발판,
지역발전과 안전제일 그리고 민심을 향한 민선6기 지방자치호가 새롭게 출범했다. 당선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들은 지난 선거에서 한 결 같이 지역발전과 지역민의 화합 그리고 세월호 침몰사건으로 부각된 안전문제와 지역 주민을 제대로 섬기면서 주민들을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주민들의 표심으로 선택됐다. 지방자치가 잘 돼야 지역이 발전하고 지역이 발전해야 나라가 융성하며 국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이로 인해 국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해진다. 민선6기를 시작한 지자체장과 광역-기초의원들은 앞으로 4년 동안 선거에 임할 때와 취임 때처럼 초심을 잃지 말고 지역발전과 주민화합, 그리고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추구하는 위민행정을 펼쳐달라고 부탁하고 싶다. 이는 모든 지역민들이 바라는 소박한 희망이며 오늘날
지방선거 결과 국민의 표심은 정말로 매서웠다. 정부와 정치권 그리고 교육계가 정치와 교육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실행하라는 심판이며 누군가는 지자체와 교육계를 이끌어가야 하니 어쩔 수 없이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투표는 했지만 그 결과를 살펴보니 그야말로 황금분할이라고 할 정도로 여야 정치권 어느 쪽에도 일방적으로 손을 들어주지 않고 따가운 회초리를 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학부모는 세월호 침몰사건으로 변화와 개혁을 원하며 전교조 등 진보진영의 손을 들어준 것도 바로 그 때문으로 풀이된다. 관피아, 마피아, 철밥통, 무사안일의 관행속에 안전 불감증으로 아까운 생명, 30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크고 작은 사고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사회는 불안하고 침통한데도 관련법안 하나를 협상도 제대로 하지 못
세월호 참사는 안전 후진국이라는 불명예를 남기며 안전 불감증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는지 우리에게 뼈아픈 교훈을 주고 있다. 이는 국가와 국민에게 타산지석으로 삼고 크게 반성하라는 일침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국가의 위상이 땅에 떨어지고 국민이 슬픔에 빠지며 정부와 기업의 안전 불감증을 개탄하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온 나라가 슬픔에 잠기며 반성의 목소리도 높다. 즐거워야할 추억의 수학여행, 어른들의 실수와 기업이기주의 그리고 정부의 안일한 대처와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며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늑장대응과 재난안전시스템 부작동으로 배가 침몰, 꿈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도 제대로 펴지 못하고 소중한 생명을 잃었다. 세월호 참사는 유가족은 물론 국민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으며 정부와 정치권을 원망
부모님의 은혜는 평생을 갚아도 못 다 갚을 정도로 그 은혜가 하해와 같다. 어머니는 10개월간 불편한 몸에서도 건강한 자식을 만들기 위해 뱃속에서부터 태교와 사랑으로 키우면서 산고의 고통을 참아가며 낳은 후에는 지극정성으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자나 깨나 자식걱정뿐이다. 교육열이 강한 우리나라에서는 자녀가 전 재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자식에 대한 애착이강하다. 내 자식이 어디 아프지는 않을까? 다치지는 않을까? 남들보다 뒤처지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평생을 자식을 위해 헌신하며 그렇게 살다 가신다. 또한 부모님의 은혜는 조건 없는 사랑이기에 더욱 소중하다. 아가페적인 무한사랑이며 내리사랑이다. “부모님의 은혜는 하늘과 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 진다.
지금 서산시장, 태안군수 공천과정이 순조롭지 못하다. 그 이유는 서산시장, 태안군수 예비후보자 끼리 합의점을 돌출하지 못하고 성완종의 원이 주도 한 체육관 경선으로 확정됐기 때문이다. 당원과 국민경선인단으로 치러지는 체육관 선거는 공정성이 떨어지는 만큼 체육관선거를 당장 때려치우고 선거구민 모두가 실례하는 100% 여론조사로 후보자를 선출하는 것이야 말로 가장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새누리당이 이번 6.4지방 기초선거와 관련해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주겠다고 약속해 놓고 입에 침도 마르기전에 서산시장, 태안군수 후보자를 체육관 경선으로 결정하려고 하는 것은 국민의 민심을 저버리는 어리석은 짓이다. 새누리당이 지난 대선 당시 선진당과 합당해 집권하더니 충청민심은 뒷전이고 선
신학기가 되면서 학교폭력문제가 사회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되풀이되는 학교폭력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학부모들이 자녀를 학교에 보내놓고도 학교폭력을 걱정하며 노심초사하는 일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학교폭력이 날로 증가하고 어려지는 추세이다. 성폭력이나 강력범죄도 사회 이슈를 점하고 있다. 성폭력이나 집단 괴롭힘으로 자살하는 학생들의 뉴스는 그 실상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이는 모든 국민, 정부나 교육당국 그리고 지자체와 우리사회구성원 모두가 발 벗고 나서서 해결해야할 과제이다. 또한 학교 폭력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게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학교폭력이 많이 일어나는 것은 알지만 단순히 때리거나 심한 욕을 내뱉는 것만이 학교폭력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