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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방통계청이 28일 발표한「최근 4년간(2010년1/4분기~2014년1/4분기) 충청지역 대형소매점 판매동향」에 따르면 대전지역 경상판매액은 ‘10년 1/4분기 4946억원에서’14년 1/4분기 6010억원으로 21.5% 증가했으며, 백화점 판매액은 ‘10년1/4분기 2157억원에서 ’14년 1/4분기 2565억원으로 18.9%, 대형마트 판매액 ‘10년 1/4분기 2789억원에서 ’14년 1/4분기 3445억원으로 23.5% 각각 증가했다. 6대 광역시 중 대형소매점 2010년 1/4분기 대비 경상판매액 증가율이 대구(31.9%), 인천(26.3%), 대전(21.5%), 울산(16.6%), 부산(19.1%), 광주(8.9%) 순으로 대전이 3위로 나타났다. 대전광역시 5개 구별 대형소매점
경제
송병배
2014.08.2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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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8일부터 1박2일간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안희정 충남지사를 비롯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 전문가, 마을활동가, 도·시군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동네자치 추진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그동안 민선5기에서 추진해온 충남형 주민자치의 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민선6기를 맞아 추진해나갈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첫날인 28일에는 전상직 한국자치학회장의 ‘충남형 주민자치의 현주소와 문제점 및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 강의를 시작으로, 읍·면·동 주민자치회 7개 시범지역 주민자치회장의 솔직 토크와 기타 공연, 전문가 특강과 분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첫날 솔직 토크 시간에는 배한호 한국자치학회 이사
정치
이성우
2014.08.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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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가 장·차관에게 집중된 결재권한을 분산시키고 과장급의 회의 출장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등 ‘성과와 효율 중심의 일하는 방식’을 적극 추진한다. 또한 주무관도 장관 결재문서의 기안자로 지정하고, 10년 이상 근속 직원이 개인연가를 활용한 ‘안식월’을 실시하기로 했다. 세종시 입주 부처 가운데 최초로 시도되는 국토교통부의 이 같은 파격은 세종시대가 시작된 지 2년이 되었지만 직원들이 세종시에 안착하지 못했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일하는 방식을 양에서 효율 중심으로 바꾸고 직원들의 소통과 자기계발을 적극 지원하는 등 ‘세종시 품에 안기기’를 추진한다. ‘분산·수평·소통’이라는 세종시 방식의 행정을 펼쳐 세종시의 여건을 긍정적인 것으로 바꾸겠다는 의지다. 그동안
정치
김정환
2014.08.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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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토지소유자의 효율적인 재산관리와 토지(임야)대장과 등기부의 일원화를 돕기 위해 시행하는 토지표시변경 등기촉탁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토지의 분할과 합병, 지목변경 등으로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 소유자가 해야 할 업무를 시가 대행하는 것으로, 시민에게 시간적·경제적 도움을 주는 지적민원서비스이다. 시가 지난 1년간 5000여 건의 등기촉탁을 통해 시민들에게 약 2억 원의 등기수수료 부담을 줄여줬으며 보통 10일 정도 소요되던 종전의 방식 보다 1주일 이상 빨리 등기부를 정리할 수 있어 시민들의 경제적, 시간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과거에 토지이동이 완료되었으나 등기촉탁이 누락된 건에 대
종합
리량주
2014.08.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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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청장 김낙회)은 8월 29일부터 한국·홍콩 성실무역업체 상호인정약정(이하 AEO MRA)이 전면 이행된다고 밝혔다. 성실무역업체(AEO: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제도: 관세청이 인정한 안전관리 공인 우수업체에 수출입과정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양국은 올해 2월 13일 AEO MRA 체결 후 세부 이행지침을 마련하고, 시범운영을 통해 AEO 화물이 상대국에서 신속통관 혜택을 받을 수 있음을 확인했으며, 8월 29일부터 전면 이행하기로 합의했다. 약정의 전면 이행으로 양국의 AEO 수출업체는 상대국 세관에서 화물검사 축소, 우선통관 등의 혜택을 받게 되며 통관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양국 세관연락관*을 통해 해당사항을 신속히 해결
경제
김태선
2014.08.2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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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는 28일 “관계 부처와 부패척결추진단, 복지사업 부정수급 척결TF 등은 조직간 협업을 더욱 강화해 국민의 ‘혈세’를 좀먹는 사회악이 더 이상 발붙일 수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곪은 종기를 뿌리 채 뽑듯 수사와 감찰로 일벌백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부정·비리 5대 핵심분야를 선정해 썩은 환부를 척결하고 있지만 국가재정 손실과 관련해서는 고착된 비리가 많이 남아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 정 총리는 “최근에도 복지와 농수축산, 문화체육 분야에서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및 편취와 진료비 부당청구, 국가 R&D 연구비 유용 등이 다수 드러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소관 부처별로 ‘
정치
대전투데이
2014.08.2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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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대전=김태선기자] 유성구가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규제개혁추진단을 신설한 가운데 의미 있는 규제 개혁안을 정부에 제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구는 최근 도로 곳곳에서 발생해 국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싱크홀 예방을 위해 무분별한 지하수 개발 이용 제한을 골자로 하는 지하수법 개정안을 안전행정부와 대전시에 공문으로 정식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건의한 개정안에는 상수도가 보급되는 도시개발지역 등에서는 생활용수로의 지하수 개발을 제한하고, 지하수 개발·이용이 지목에 적합하지 않을시 허가신청 또는 신고를 반려할 수 있는 조항을 담았다. 현행법상 지목(전, 답, 대지)에 상관없이 생활 및 공업, 농어업용수 개발이 가능했는데, 이를 지목에 맞는 용수 개발만 허용해 난개발을
대전
김태선
2014.08.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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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대전=김태선기자] 대전시는 28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시.구, 공사, 공단 등 건설분야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건설분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건설기술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안전한 대전 만들기’일환으로 건설분야 공무원간의 업무연찬 및 정보교류 기회를 위해 마련되었다. 시 산하 건설분야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종 건설공사에 대한 안전과 새롭게 도입되는 각종 기술 관리에 대해 교육과 토론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국토교통부 유충현 사무관은‘건설공사 안전관리제도’와‘건설기술 진흥법 개정내용’,‘싱크홀 대책’에 대한 강의를 통해“건설분야에서의 안전은 일선 담당자들의 안전에 대한 의식에서부터 출발한다.”고 밝히면서
대전
김태선
2014.08.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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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에 녹색공간을 조성하는 등 소외계층의 녹색복지를 위해 쓰이는 녹색자금 지원 사업이 내년부터 자부담제가 도입되는 등 운영체계가 크게 개편될 예정이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그동안 사업비 전액을 지원한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대해 내년부터 사업시행자인 지자체가 20%를 부담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수혜 대상이 늘어나고 지자체의 책임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자체가 아닌 비영리법인 등이 시행하는 나눔숲 조성과 숲체험 교육사업은 종전과 같이 녹색자금으로 전액 지원한다. 또한 지원 대상을 선정할 때 현장심사를 의무화하고 사업완료 후에도 5년간 모니터링 하는 등 관리체계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정부 예산으로 지원되는 사업과 중복되지 않도록 타당성 검증을 엄격
과학·교육·문화
김정환
2014.08.2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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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대전=김태선기자] 대전시 원도심에서는 지난 6월부터 매주 금.토.일 저녁 거리곳곳에서 ‘2014 원도심 활성화 시민공모사업’이 펼쳐지고 있다. (재)대전문화재단이 진행하는 2014 원도심활성화 시민공모사업은 원도심을 찾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감동과 활력을 주기 위하여 대전 문화예술단체, 아마추어 동호인,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거리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올해 시민 공모사업에 선정된 152개 프로그램 437회 공연이 매주 금,토,일 원도심 일원(스카이로드, 은행교 등)에서 거리공연이 펼쳐지고 있으며 8월말 현재 254회(58.1%) 공연이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금년 10월말까지 183회 공연이 원도심을 찾으면 어디서나 보고 즐길 수 있다. 특히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는 중교로
사회
김태선
2014.08.2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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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28일 오전 11시에 남한산성 숭렬전에서 개최된 ‘남한산성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 전달행사’에서, 키쇼 라오(Kishore Rao)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소장에게서 등재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남한산성은 지난 6월 22일 문화재청과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의 노력 끝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이번 인증서 전달식은 키쇼 라오(Kishore Rao)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소장이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의 ‘해외주요인사 초청사업(K-Fellowship)’에 따라 한국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나선화 문화재청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전달행사는 키쇼 라오 소장이 한국정부를 대표한 나선화 문화재청장에게 인증서를 전달하고, 이어 나선화 문
과학·교육·문화
김정환
2014.08.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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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대전=김태선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구의 열악한 재정 상태를 감안하여 올해는대전칼국수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2013년 시 공모사업으로 채택되어 제1회 대전칼국수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하였으나 구의 열악한 재정 여건으로 올해는 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격년제로 내년 2015년에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번 결정에 따라 올해 제2회 대전칼국수축제 예산 편성액 1억원을 추경에 전액 반납하고 우선 필요한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자구노력의 일환의 하나로 올해는 사업을 포기하지만 대전칼국수축제가 원도심 활성
대전
김태선
2014.08.2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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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내포=이성우기자] 충남교육청의 핵심 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충남도의회가 27일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한 결과, 10억 9천만원의 예산이 불요불급하다고 판단, 삭감했기 때문이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이날 ‘제1회 충남교육청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10억 9천만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교육환경개선 10억원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운영 2000만원 ▲인권조례제정 2000만원 ▲혁신지원센터 운영 5000만원 등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의 예산은 2조 7390억 7256만 1000원으로, 당초 예산보다 221억 6791만 9000원(4.2%)이 늘었다. 이와 별개로 도의회는 도교육청에서 상정한 ‘교육감이 고등학교의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지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정치
이성우
2014.08.28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