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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철통보안 속에 문·답지 배부가 시작됐다. 교육부는 4일 오전 8시부터 부산 동·서부시험지구를 시작으로 2014학년도 수능시험 문·답지를 전국 85개 시험지구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올해 수능시험은 지난해보다 1만7775명이 감소한 65만747명을 대상으로 오는 7일 전국 85개 시험지구 1257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이를 위해 수능시험 전날인 6일까지 문·답지가 각 시험지구로 옮겨진다. 문·답지 운송에는 인수책임자, 관련 직원, 중앙협력관 등 400여명이 투입되며 운송되는 동안 경찰의 호위를 받는다. 운반된 문·답지는 시험 전날까지 철저한 경비 하에 각 시험 지구별로 보관되고 시험 당일 아침 시험장으로 운반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
사회
김정환
2013.11.0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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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수학능력시험 듣기평가 40분 동안 항공기들이 이착륙을 하지 못한다.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7일 실시되는 201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듣기평가를 치르는 동안 수험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 모든 항공기의 비행을 전면 통제할 계획이다. 항공기 통제시간은 이날 오후 1시 5~45분까지 40분간이다. 이 시간 동안 모든 공항에서의 이륙이 금지된다. 비행 중인 항공기는 지상으로부터 3km 이상의 상공에서만 관제기관의 통제 하에 운항하게 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대한항공 21대, 아시아나항공 13대, 외국항공사 14대 등 총 65대의 운송용 항공기 운항이 통제된다”며 “일부 항공기는 운항시간을 조정하여 운항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사회
김태선
2013.11.0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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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오는 6일부터 시작되는 대전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견제와 감시를 선언하고 나섰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전교조 대전지부 등 대전지역 21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13 행정사무감사 대전시민네트워크'는 4일 대전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의회는 대전시의 각종 정책을 평가·진단하면서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됐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이어 "그동안의 행정사무감사가 대전시의 무리한 개발 공약 추진에 대한 비판과 견제였다면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민선 5기 대전시정의 안정적 마무리를 위한 대안제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지난 2010년 시민사회 연대 조직을 구성한 뒤 3년간 행정사무감사를 모니
사회
김태선
2013.11.0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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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성인남자는 30대, 여자는 20대에서 건강생활실천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미흡하여, 건강생활습관 개선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오는 4~5일 이틀동안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결과에서 나온 것이다. 30대 남자는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등 건강생활실천율이 전체 성인남자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30대 흡연율은 54.8%로 성인남자 흡연율 43.7%보다 11.1%p 높았다. 또한, 고위험음주율(25.4%), 신체활동 부족율(52.5%), 에너지/지방과잉 섭취율(14.5%), 비만 유병률(40.6%)도 전체 성인남자보다 더 높았다. 20대 여자는 흡연율(13.6%),
사회
이정복
2013.11.0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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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인)가 직장인 724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이 겪는 만성질병’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의 20.3%가 ‘만성피로증후군’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 18.5%의 직장인들은 만성질병으로 ‘눈 피로(장시간 컴퓨터 사용 및 수면 부족에 의한 눈 통증)’을 호소했고, 14%는 ‘어깨 결림’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어 ‘허리/척추 통증’(12.1%), ‘신경성 위염(소화불량 및 속 쓰림)’(10.8%), ‘머리 통증’(10.4%), ‘손목터널증후군’(7.9%), ‘변비’(4.8%) 등의 순이었다. 기타의견으로는 ‘거북목증후군’, ‘치질’ 등이 있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위와 같은 만성질병이 나타나는 원인을 무엇이라고 생각할까?
사회
김태선
2013.11.0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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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도내 전 지역에서 교통안전 및 운송질서 확립을 위한 화물자동차 및 건설기계의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은 건설기계 및 화물자동차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도와 시·군 공무원, 건설기계협회, 일반·개별·용달화물협회 등 유관기관이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건설현장 및 화물 물동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중점 점검 내용은 △콜밴의 불법영업행위 △화물차의 자가용유상운송행위 △건설기계의 후부 안전판 미부착 행위 등이다. 특히 진개 덤프를 이용한 불법골재 운반 여부 등도 중점 단속 대상이나 지난 2004년 이후 청소용으로 허가돼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차량으로만 운행할 경우 단속대상에서 제외된다. 도 관계
사회
김정한
2013.11.0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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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아마이드 등 식품에서 발생하는 발암물질에 대해 식약처가 모니터링만 실시하고 저감화를 위한 가이드라인조차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복지위 신의진 의원(새누리당)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발암물질에 대한 사업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6년부터 올해 9월까지 국내에서 유통중인 감자스낵 등 일부 식품에 발생하는 자연 발암물질을 관리하기 위한 대책을 세웠지만 부실한 모니터링과 더불어 아무런 대책도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2006년부터 식품에서 자연적으로 발암물질이 발생되는 것을 우려해 ‘아크릴아마이드’, ‘에틸카바메이트’등의 권고기준을 설정해 발암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의 식품 함량을 조사하고 저감화를 하기 위해 감자스낵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해왔다.
사회
김태선
2013.11.0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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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대전외고, 자율형사립고 원서 접수 결과 대전외고는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다소 올랐고, 자율형사립고는 대부분 정원을 채우지 못해 대조를 보였다. 대전외고는 원서 접수 결과 총 250명(정원 내) 모집에 586명이 지원, 평균 2.34: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전형은 200명 모집에 501명이 지원, 2.51:1의 경쟁률을 보였고, 사회통합전형은 50명 모집에 85명이 지원, 1.70: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해에는 일반전형은 1.86:1, 사회통합전형은 1.32:1의 경쟁률을 보여, 일반전형과 사회통합전형은 모두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높아졌다. 일반 전형의 가장 높은 과는 러시아과로 20명 모집에 56명이 지원, 2.80:1, 사회통합전형의 가장 높은 과는 독일어과와 일본어과로 각각 5
사회
이정복
2013.11.0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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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기상청의 1개월 날씨 전망에 따르면 11월 중순부터 12월 상순까지 1개월 동안 맑고 건조한 날이 많은 가운데 일시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했다. 우선 이달 중순은 이동성 고기압과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낮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다. 이달 하순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일시적으로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 변화가 크겠다.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봐 비슷하겠다. 다음 달 상순은 대륙 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특히 충남 서해안에는 지형적인 강설 현상이 나타날 때가 있겠다.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사회
김태선
2013.11.0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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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 노선버스가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다 적발된 경우가 최근 5년간 114.3%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태원 새누리당 의원이 3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올 8월말까지 지자체 노선버스가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고 통과해 적발된 경우는 1만7885건에 달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08년 1930건, 2009년 2693건, 2010년 3378건, 2011년 3704건, 2012년 4136건으로 5년 동안 114.3%나 급증했다. 올해는 8월말까지 2044건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5464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 4308건, 서울 2502건, 부산 1786건,
사회
김태선
2013.11.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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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경찰서는 대학병원 중환자 보호자실만 골라 환자의 보호자인 것처럼 행세하면서 환자 보호자들이 잠을 자고 있는 사이 지갑 및 현금 등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주거 부정의 피의자을 검거 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박씨(여·47세·무직)는 9월 29일 천안소재 병원 중환자 보호자 대기실에서 현금 40만원이 들어있는 핸드백을 절취하는 등 같은 방법으로 총 5회 걸쳐 340만원 상당을 절취 한 것으로 밝혀졌다. 내포=이성우기자
사회
이성우
2013.11.0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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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학원 내 안전사고는 초등학생들에게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대전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대전학원안전공제회의 자료를 받아 최근 3년간 지역 학원 내 안전사고 보상실적(171건)을 분석한 결과 유·초·중·고 학원생 중 초등학생이 74건(43.3%)으로 가장 많았다. 사고유형은 '넘어짐'이 117건(68.4%)으로 가장 많았고 '부딪힘' 22건(12.9%) 등이었다. 다친 부위는 다리 65건(38%), 얼굴 44건(25.7%) 등 순이었다. 사고발생 시간은 휴식시간이 75건(43.9%)으로 가장 많았으나 예상 외로 수업 중 사고도 41건(24%)이나 됐다.
사회
김정환
2013.11.0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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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직장인들이 회사를 옮길 때면 꼭 후회하는 부분이 생긴다고 답했다. 가장 많이 후회하는 것은 본인의 전문성에 대한 부분으로, 평소 ‘공부 좀 할 걸’ 하는 후회가 든다는 직장인이 가장 많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회사를 한 번 이상 옮겼던 경험이 있는 남녀 직장인 465명을 대상으로 ‘이직을 준비할 때 후회했던 점이 있는가?’ 조사한 결과 93.1%가 ‘있다’고 답했다. 후회하는 부분(*복수선택) 중에는 전문지식이나 자격증 취득 등의 ‘스펙이 부족한 점’을 꼽은 응답자가 41.3%로 가장 많았다. 경력직 직원을 채용할 때는 주로 전문성과 성과 중심으로 채용 평가가 이뤄지나, 스펙으로 지원자격을 두는 기업들도 상당수에 이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음
사회
김태선
2013.11.0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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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승객이 버스 및 택시기사를 폭행해 경찰에 적발된 경우가 3,535건에 달했지만 지자체에서 운행 중인 노선버스 10대 중 3대는 폭행을 차단하는 보호격벽(투명보호벽)이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김태원 의원(새누리당, 경기 고양 덕양을)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말 현재 지자체에서 운행 중인 노선버스 35,927대 중 72.2%인 25,948대만 보호격벽이 설치되었다. 지역별 보호격벽 설치율을 살펴보면 인천이 99.9%로 설치율이 높은 반면 세종 22.3%, 제주 24.4%, 전북 26.1%, 전남 33.4%, 경북 39.7%, 충남 45.6%, 울산 50.6% 순으로 설치율이 낮았다. 업종별로 보면 시내버스가 전체 31,580대
사회
김태선
2013.11.0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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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이 최근 3년간 208만대에 달하고 체납 과태료도 1366억원에 달하며 5년 이상 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이 전국적으로 69만대, 이 중 58.5%인 40여만대는 10년 이상 검사를 받지 않았다. 국토교통부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경기 고양 덕양을)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올해 8월말까지 자동차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은 208만3565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가 51만5758대로 가장 많고 서울 40만6788대, 경남 14만973대, 경북 13만612대, 인천 11만6720대, 충남 10만5075대, 부산 10만3024대 순이다. 같은 기간 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에 부과한 과태료는 2374억9122만원으
사회
김정환
2013.11.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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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3시 14분께 충남 천안시 대흥동 천안역 3번 선로 화물열차 위에서 김모(21)씨가 숨져 있는 것을 코레일 직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 직원은 경찰에서 "근무 교대를 위해 대기하던 중 화물열차 위에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불꽃이 보여 소화기로 껐는데 사람이 있어 신고했다"고 말했다 사고가 난 천안역 3번 선로는 승객이 타고 내리는 승강장이 아닌 화물열차가 대기하는 선로라고 코레일 측은 밝혔다. 경찰은 김씨가 화물열차 위에 올라갔다가 2만5천V의 고압선에 감전돼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회
김정환
2013.11.03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