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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장(서장 김현묵)은 겨울철을 맞아 화재 없는 금산군을 만들기 위해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 다수이용시설, 재래시장 등 화재로부터 취약한 대상에 대해 직접 현지점검에 나서고 있다. 이번 취약대상 현지점검은 대상처를 직접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 중 자체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에 김현묵 금산소방서장은 7일 금산효사랑요양병원과 향림원을 방문하는 등 지난 4일부터 관내 화재취약대상 9개소를 방문하여 소방시설 및 비상구상태를 현지점검하고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져 겨울철 화재예방에 대해 당부했다. 김현묵 서장은 “관내에 위치한 대형화재취약대상 및 다수이용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현지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금산을 만
사회
김정환
2013.11.0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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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이 다음달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올해 선발 인원과 비율은 작년보다 줄어든다. 충원합격자를 포함해 수시모집에서 최종 합격한 응시자는 모두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7일 교육부에 따르면 2014학년도 정시모집 인원은 12만7천636명으로, 작년보다 7천641명 줄었다. 총 모집인원 37만9천140명 중 정시로 선발하는 비율은 33.7%로, 작년의 35.7%보다 감소했다. 확정된 모집 인원은 다음 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가, 나, 가/나군은 다음 달 19∼23일, 다, 가/다, 나/다/ 가/나/다군은 다음 달 20∼24일에 한다. 전형기간은 가군이 내년 1월 2∼13일이며, 나군은 내년
사회
김정환
2013.11.0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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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공공기관에서 환경미화나 시설관리를 담당하는 용역업체 근로자들이 정부 권고안보다 적은 인건비를 받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 민주노총 공공비정규직노조가 대전지역 국립대와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1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용역근로자 근로조건 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가 용역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보호지침에 따라 인건비를 책정한 곳은 충남대와 대전시, 대전하천관리사업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4곳에 불과했다. 한밭대와 충남대병원, 국립문화재연구소, 한국표준과학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연구재단, 대전마케팅공사 등 9곳은 해당 지침을 이행하지 않았다. 특히 충남대병원은 환경미화 근로자 1인당 월 102만원의 급여를
사회
김태선
2013.11.0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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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등 8개 국립대 학생들이 제기한 기성회비 반환소송에서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학생들이 승소했다. 이는 국립대 기성회비에 대한 징수근거를 법원이 인정하지는 않은 것으로 향후 기성회비 납부 거부 운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서울고등법원 민사 11부(김용대 부장판사)는 7일 서울대·경북대·전남대 등 8개 국립대 학생 4219명이 국가와 각 대학 기성회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 반환 소송’의 항소심에서 “각 대학 기성회는 학생들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원심처럼 기성회비를 ‘부당이득’으로 규정, 학생들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현재 부당이익 반환 청구소송이 가능한 국립대 기성회비 총액은 약 1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적지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재판부는 이번 판결
사회
대전투데이
2013.11.0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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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드라마 시상식 ‘2013 APAN STAR AWARDS’가 16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그 성대한 막을 올린다.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공중파·종합편성·케이블 채널에서 방영된 총 75편의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시상식은 최종수 심사위원장을 필두로 총 9명(드라마 PD, 드라마 작가, 드라마 평론가, 대중문화 평론가, 기자 등.) 심사위원단의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본상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고수(황금의 제국), 소지섭(주군의 태양), 이준기(투윅스), 주원(굿 닥터), 조인성(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공효진(주군의 태양), 김혜수(직장의 신), 송혜교(그 겨울 바람이 분다), 수애(야왕
사회
김태선
2013.11.0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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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시행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학과 영어 B형은 작년 수능 수준으로 출제됐으나 9월 모의평가보다는 어려웠다. 국어는 A/B형 모두 매우 쉬웠던 작년 수능보다는 어렵지만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평이하게 출제됐다. 이번 수능은 처음으로 국어·수학·영어에 수준별시험이 도입돼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의 난도 차이는 비교적 뚜렷했다. 인문·자연계열 공통으로 상위권 학생이 집중 응시한 영어 B형에 까다로운 문제가 있고, 수학 B형도 쉽지 않아 영어와 수학 B형의 고난도 문제 한두 개가 등급과 대학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그러나 통합형이던 기존 수능과 달리 영어 B형 응시집단이 달라지고, 국어도 계열별로 A/B형이 명확하게 분리되지 않아 가채점만으로는 등급 커트라인을
사회
김정환
2013.11.0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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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7시 10분께 대전 서구 둔산동 한 아파트 1층 경비실 지붕에 A(19)양이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 아파트에 사는 A양이 14층에서 몸을 던져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재수생인 A양 주변에서는 유서 형태의 메모가 발견됐다. 메모에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능시험과 관련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사회
김태선
2013.11.0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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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충남본부(본부장 윤동기)는 7일 오전 10시 대전지방보훈청 1층 로비에서 어려운 보훈가족을 위해 써달라고 ‘사랑의 쌀’ 200포(포당 10kg)를 전달한다. NH농협은행은 소외계층을 위해『지역공동체 행복나눔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그 소요 재원은 농협의 공익상품 판매에 따른 수익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출연, 조성하고 있다. 「사랑의 쌀 나눔행사」로 지원받은 쌀은 충남지역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를 포함, 고령 및 질병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 및 노인 부부 세대(재가복지대상자) 등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전달된다.
사회
송병배
2013.11.0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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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11일부터 15일까지 사망 및 중대 교통사고 등을 발생시킨 도내 운수회사 5개 업체에 대한 관리 강화를 위해 특별교통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6일 도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 3/4분기에 사망사고와 중대교통사고를 발생시킨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업종별로는 시외버스 1개 업체, 전세버스 3개 업체, 화물운송 1개 업체 등 총 5개 업체이다. 도는 이번 안전점검을 위해 시·군 및 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교통사고 발생 원인에 대해 심층조사를 벌여 운수회사의 전반적인 교통안전관리실태를 파악, 그 결과를 향후 정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개별 사망·중대교통사고 건에 대해서는 인적·차량적·운행관리 측면에서 사고원인을 조사·분석, 이를 사고사례로 작성해
사회
이성우
2013.11.0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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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자전거 운전자 가운데 75%가 자전거 운행 시 안전모를 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소비자원 대전지원에 따르면 지난 9월 5일부터 지난달 2일까지 대전 갑천변 일대에서 자전거를 운전하는 2천198명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한 결과 75.1%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전거 운행 중 이어폰이나 휴대전화 같은 기기를 사용하는 운전자는 전체의 14.3%에 달했다. 야간 시간대 운행자 1천9명 가운데 전조등이나 후미등과 같은 등화장치를 모두 사용한 운전자는 전체의 53.4%였으며, 등화장치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운전자도 16.4%나 됐다. 한국소비자원 대전지원은 "자전거 안전사고는 매년 늘고 있지만 상당수 운전자가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고 있다"면서 "자전거를
사회
김태선
2013.11.0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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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2014학년도 공립 중등 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124명 모집에 998명이 지원, 평균 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사립학교(2개 법인) 교사 위탁선발시험은 2개 교과 3명 모집에 13명이 지원, 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립 일반모집은 23개 교과 117명 모집에 983명이 지원해 8.4대 1을, 장애 구분모집은 7개 교과 7명 모집에 15명이 지원해 2.1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역사(15.5대 1), 보건(12대 1), 국어(11.5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1차 필기시험은 12월 7일 보며, 시험장소는 이달 22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사립교사 위탁선발시험은 법인별로 위탁한 시험까지 공립과 같게 진행하며
사회
김정환
2013.11.0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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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민주노총 대전본부 등 대전지역 68개 시민사회단체와 종교단체로 구성된 '국정원 불법대선개입 진상 규명 민주수호 대전 시국회의'는 6일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진보당 해산 의결은 전면 무효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통합진보당 해산 시도는 원내 제3당에 대한 정치탄압이자 국민의 정치활동 자유를 보장하는 헌법정신을 전면 부정하는 폭거"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는 헌정 사상 초유의 사안을 다루면서 어떠한 사회적 공론화 과정이나 사전 여론 수렴 절차를 거치지 않았고, 국무회의 안건으로 사전에 고지조차 않은 채 군사작전을 하듯 긴급하게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또 "통합진보당은 정당법상 합법적인 심사를 거쳐 등록된 후 14년간 활동해 왔으며 선거를 통한 제도권
사회
김태선
2013.11.0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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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6일 대전·세종·충남지역 시험장 등에서 일제히 예비소집이 진행됐다. 수험생들은 이날 수험표와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 등의 유의사항을 전달받고 시험실 등을 확인했다. 수능시험일인 7일에는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을 마쳐야 한다. 올해 대전에서는 34개 시험장에서 2만932명이, 세종에서는 2개 시험장에서 762명이 각각 응시한다. 충남에서는 7개 시험지구 53개 시험장서 1만9천867명이 시험을 본다.
사회
김정환
2013.11.0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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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직장에 다니지 않는 기혼 여성 10명 중 9명은 재취업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직장에 다니지 않는 기혼 여성을 324명을 대상으로 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가장 먼저 ‘직장생활 경험이 있는지’를 물었다. 그 결과 응답자 98.8%가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직장생활 경험이 없는 기혼 여성은 1.2%에 그쳤다. 회사를 그만두게 된 가장 큰 이유로는 △결혼 및 출산으로 인한 어려움이 41.1%로 가장 많았고, △육아 및 가사로 인한 어려움이 37.2%로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휴식을 취하고 싶어서, △승진·인사평가 등 인사상의 불이익, △불규칙한 출퇴근시간 등으로 인해 회사를 그만두었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이들은 재취업할 의사가 있을까?
사회
김태선
2013.11.06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