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창 대전지방보훈청 총무과 단체팀장4월22일은 윤봉길 의사 의거일이다. 이 날의 역사는 대한민국을 우연에서 필연의 역사를 만들었다.1945년 7월 26일 미국, 영국, 중국은 ‘포츠담 선언’에서 대일(對日)처리 방침을 명시하고 아울러 무조건 항복을 요구한다. 일본이 이를 묵살하자 미국은 8월 6일 히로시마, 9일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투하했다. 소련도 일본을 상대로 만주에서 일제히 공격을 한다.이로 인해 일본 군부는 항복을 결의하고 8월15일 일본왕은 국민에게 항복을 방송했다.우리나라는 광복을 맞이한다. 미국이나 여러 강대국에 의
기홍기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산업안전부장소금빵과 튀김소보로. 이 두 단어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익숙하게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1544와 1133, 이 숫자를 처음 듣고 바로 알아차리기는 어려우리라 생각한다. 1544-1133.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참여 전화번호이다.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이하 대전세종광역본부)와 대전MBC가 공동으로 제작한 산업안전 대진단 홍보용 숏폼 영상에서는 소금빵과 튀김소보로라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하여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 전화번호를 홍보하였다. 낯선 번호를 조금이라
이지연 충남동부보훈지청 보상과 주무관 4월 11일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5주년을 기념하는 날이다. 대한민국임시정부는 1919년 발표된 3·1독립선언서 및 3·1운동을 계기로 일제 침탈과 통치를 부인하고 항일 독립운동을 주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망명 정부이다. 1919년 4월 11일 상해에서 수립되었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은 지난 5일 우송고등학교(前 대전상고)에서 “대전의 봄, 우리들의 삼월”이라는 주제로 3·8민주의거 청소년문화제를 개최했다.대전지방보훈청과 우송고등학교의 협업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대전시장, 대전시의회의장, 대전시교육감, 3·8민주의거참여자, 학생 등 총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강만희 청장은 “올해 첫 보훈문화제 개최를 학생들이 주도하는 문화제로 기획해 학생들이 잘 따라와 줄 수 있을까도 생각했다”며, “오늘 행사장에 와서 학생들이 3·8민주의거에 대한 생각
충남대학교병원 병원학교,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와 충남대전권역희귀질환전문기관이 다음달 ‘제 9회 소아암, 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2024 그림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그림한마당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소아암, 희귀질환 아이들의 심신 치유와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 가족 간의 사랑을 되새기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열린다. 제출은 이달 26일
법적인 문제로 애로를 겪는 스타트업들이 창업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한 변호사들로부터 무료로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됐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배창우)은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이 투자・규제・노무・법무 등 법률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8일부터 ‘스타트업 온라인 법률지원 사업’을 시행한다.스타트업이 K-Startup 창업지원포털(k-startup.go.kr)을 통해 법률 자문을 신청하면 선정된 스타트업은 자문단 위원 중 1명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시범 추진되는 이 사업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지난 5일 지역본부 1층 로비에서 2024년 반부패‧청렴시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건이강이 청렴온도탑”을 설치하고, 이정수 본부장을 비롯한 세종지사장, 20여 명의 청렴실천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제막 행사로 고위직의 강한 청렴 실천의지를 공표하고, 청렴온도탑 운영을 통해 청렴활동 추진 실적을 가시화함으로써 청렴시책 추진의 신뢰도 제고는 물론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건이강이 청렴온도탑은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가지 청렴활동을 한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대전외국인학교(TCIS:Taejon Christian International School, 총교장 Michael Moimoi)와 지난 4일 오후 대전외국인학교 행정동 대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적 우수 교육환경 조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 협약식에 대전상의에서는 정태희 회장을 비롯한 이상선 경영지원실장과 권용대 기업지원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대전외국인학교측에서는 모이모이 마이클 총교장과 조원권 명예총교장, 죠수아 전 사무처장 등이 자리
백주열 대전선병원 심장혈관센터 심장내과 전문의갑작스러운 뇌졸중으로 61세 사업가 박 모 씨는 병원에 입원하는 신세가 되었다. 박 씨는 음주를 자주 하는 할 수밖에 없는 직업적 특성을 가지고 있었고 2년 전에도 고혈압으로 치료 중인 지역 병원으로부터 심방세동이라는 부정맥으로 진단받았었다. 치료를 권유받았으나 특별히 불편함을 없었고 바쁜 일정상 병원 방문을 미루고 있어 왔다 . 박 모 씨의 뇌졸중은 고혈압과 평소 잦은 음주에 의한 심방세동이 중요한 원인 제공을 한 것으로 보인다. 만약 박 모 씨에게 부정맥에 의한 불편한 증상이 있었다면
김예린 대전지방보훈청 총무과 기획팀장 당신은 무엇인가를 잃어본 경험이 있는가? 아마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들 모두가 ‘그렇다’고 할 것이다. 그 ‘무엇’은 사물이 될 수도 있고 사람이 될 수도 있다. 또한 내가 아끼고 소중하게 여겼던 것일수록 그것을 잃어버렸을 때의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크다고 할 것이다. 그렇다면 이쯤에서 질
양해웅 국민연금공단 북대전지사장국민연금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7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하였다.매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시책’을 수립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및 적극 행정 추진, ‘청렴한 생활, 10가지 약속’ 임직원 행동 지침, 모든 공직자 이해 충돌 방지 및 부패 방지(청렴) 교육 의무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통합) 실천반’ 운영, 청탁금지법 관련 온라인 신고 시스템 구축(이해 충돌 자가 점검, 국민연금 헬프 라인) 등지속적인 반부패 청렴 실천 노력의 결과로 공공기관의 청렴
이두삼 디에스스팀과학 대표어린 시절, 어머니를 갑작스럽게 잃고 아버지에 의해 친가에 맡겨진 나는 9살의 나이에 고아가 되어 무임금 머슴살이의 삶을 시작했다. 1971년, 서울 영등포로 상경한 10살의 소년에게 그곳은 차가움과 공포로 가득 찬 세계였으며, 생존을 위해 영등포 쓰레기 하치장의 쓰레기 상자에서 빵 부스러기를 주워 먹으며 하루하루를 견뎌냈다.영양실조와 끊임없는 질병에 시달리며 건강은 최악의 상태에 이르렀지만, 대한민국 근대화의 격동기를 거치며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큰 성공과 실패를 맛보았다. 88올림픽 당시 부동산 투자로
김현 선치과병원 치주과 전문의2017년부터 만 19세 이상 연 1회 스케일링의 국민건강보험 적용이 시작되면서 스케일링을 받으러 치주과로 내원하는 환자분들이 늘고, 대중들에게 더 친숙한 치과 치료가 되었다. 그에 따라 스케일링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구강검진도 함께 이루어지게 되어 잇몸병을 비롯한 치과질환을 더욱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도 생기게 되었다 . 하지만 치주과에서 환자분들의 잇몸을 봐드리다 보면 안타깝게도 여전히 잇몸병이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내원하신 분들이 많이 있다. 이런 분들께 스케일링에 대한 후속치료로 잇
국립대전현충원 황원채 원장(왼쪽)이 21일 대전현충원 내 귀빈실에서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장병주 경영지원처장(오른쪽)과‘1사1묘역 가꾸기’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1사 1묘역 가꾸기’는 현재 63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결연을 통해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교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비석닦기, 잡초제거, 묘소 앞 태극기 꽂기, 헌화운동 등 현충선양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점장 정승욱)이 어느새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패션의류, 코스메틱, 침구에서부터 봄 입맛을 돋우는 먹거리까지 다양한 상품군의 봄 맞이 특별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먼저 여성패션 브랜드의 봄 맞이 특가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여성 캐주얼 브랜드인 르니앤맥코이에서는 '봄맞이 특가 행사'를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셔츠/블라우스 4만9900원, 청재킷 5만9900원, 원피스 7만9900원 등 봄 패션의류를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BCBG와 올앤썬드리도 '봄 인기상품 초대전' 행사를 진행하고
대전광역시새마을회는 21일 오전 11시 시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2024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추진 실적보고·2023년 세입.세출 결산(안)·감사보고·2024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 승인(안)을 의결했다.이어 단독으로 출마한 박영복 前직장새마을대전시협의회장(50세, 사진)을 제18대 대전시새마을회장으로 선출했다.신임 박영복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지난 54년간 새마을운동은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루고 우리 사회 곳곳을 밝히는 등불이었다”며 앞으로 젊은 모습으로 변모하는 미래
갤러리아타임월드가 2024년 첫번째 와인 페어인 ‘스프링 와인 페스타’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펼쳐 봄 나들이 고객의 이목을 끈다.지하 2층 갤러리아가 직접 운영하는 와인 전문샵 ‘비노494’에서 전 세계 유명 와인 500여 품목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스프링 와인 페스타’가 24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국민 와인으로 불리는 ▲텍스트 북 나파 까베르네소비뇽 ▲몰리두커 블루 아이드보이 ▲오이스터베이 소비뇽블랑 등 베스트 와인 8종을 특가에 판매하고 1인 1회에 한 해 미국 원산지 와인 전 품목 10% 추가 할인쿠폰 증정과 구매 금액
한국타이어 이준길 대전공장장(왼쪽)이 지난 19일 오후 대덕구청에서 최충규 구청장(오른쪽)에게‘2024 대덕물빛축제’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총 2억 2000여 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 대표 축제인 대덕물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나눔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장재호 국가보훈부 충남동부보훈지청 보훈과‘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 천안함 피격 ·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참전장병의 공헌을 기리며 국민의 안보의식과 국토수호 의지를 고취하는 소중한 날이다.본 기념일은 2016년에 대통령령인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정부기념일로 지정된 이래로 올해 9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제정 이래로 우리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 ‘서해수호의 날’ 정부기념식이 대전현충원과 해군 제2함대 등의 장소에서 추진되어져 왔다.그렇다면 이제 ‘서해수호의 날’이 추모하고자 하는
길녹용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과장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추모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국립대전현충원은 1982년 8월 27일에 안장을 시작한 이래 2024년 1월말 현재 10만 53위를 안장 및 안치했다. 안장대상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군인(장병)묘역은 안장을 시작한 40년이 된 2022년 4월 초에 만장이 되어, 현재에는 실내 봉안시설인 충혼당에 영현을 모시고 있다.제복(Uniform) 입은 사람을 대표하는 경찰관을 모시는 묘역은 5천636기의 안장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502묘판부터 513묘판까지 안장구역이 있으며 독립유공자 묘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