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까지 전국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대상-어린이들에게 병역의 소중함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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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청장 金永厚)은 천안함 피격사건 1주기를 맞아 3월 21일부터 4월 15일까지 전국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병역은 나라사랑의 첫걸음‘이라는 주 제로「전국 어린이 그림ㆍ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지난해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2011 국정운영의 핵심가치 인 공정사회구현을 위한 과제로 공정한 병역의무 이행이 선정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병역’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병역의 소중함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이를 통해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그림과 글짓기 두 분야로 나누어 그림 분야는 ‘태극기, 무궁화, 국군 아저씨 등 나라사랑을 상징 할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하여 8절지 크기의 도화지에 크레용, 색연필, 수채물감 등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되고, 글짓기 분야는 나라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소재를 통해 200자 원고지 10매 이내의 분량으로 편지글, 수필, 기행문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작성하면 된다.

작품은 4월 11일부터 4월 15일까지 각 지방병무청에 접수하며 자세한 방법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 또는 블로그 청춘예찬(http://blog.daum.net/mma9090)을 통해서도 알아볼 수 있다.

작품심사는 2심제로 지방청에서 실시하는 예심과 본청에서 실시하는 본심으로 진행되며, 전원 외부위원 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공정하게 심사하며 대상 2명에게는 국방부장관상(각 50만원 상당의 부상 ), 금ㆍ은ㆍ동상 28명에게는 병무청장상, 특별상 2명에게는 소년한국일보사장상이 수여되고 소정의 부상이 주어진다. 또한, 예선통과자 중 우수작에 대해서도 지방병무청장상과 소정의 부상이 수여된다.

심사 결과는 5월 초 병무청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수상자들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시상식은 5월 초 병 무청 본청과 각 지방병무청에서 개최하게 되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별도 공지할 계획입니다. 수상작은 홈페이지,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일반 국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서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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