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호관찰소(소장 한영선, 부이사관)는 사회봉사의 활성화와 지역의 요구에 따라 주말에도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말에 봉사활동을 실행하는 집행기관은 지난해에 2개 기관이었으나 올해는 3개 기관을 추가로 지정하여 현재 5개 기관으로 150% 확대하여 봉사활동을 실시중이다.

집행중인 사회봉사자 인원은 총 83명으로 주말에 봉사자는 16명이며 직원들은 주말집행을 위하여 휴일에도 출근하여 대상자와 수혜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어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보호관찰소관계자는 앞으로 “봉사기관을 더 발굴하여 사회봉사자의 학업 및 직장생활로 지장을 받지 않도록 주말집행기관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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