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유흥업소 종업원으로 일하며 손님으로 온 피해자의 신용카드를 절취하고, 절취한 신용카드로 2회에 걸쳐 30만원 상당 부정사용한 김(27·천안시)모씨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4일 새벽3시 30분경 천안시 불당동 노래클럽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며 손님으로 온 피해자의 신용카드 1매를 절취하고, 절취한 신용카드로 2회에 걸쳐 30만원 상당을 부정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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