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재해피해예방 및 주민 영농애로, 생활 불편 해소 등 기대

[대전투데이 예산 = 박제화 기자] 예산군은 지난 2023년 집중 호우에 따른 지방 하천 재해 복구 사업을 통해 2차 피해 예방과 하천 유지 관리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조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 2023년 7월 집중 호우 이후 피해 지역에 대한 피해 조사 및 응급 복구를 시행한 바 있다.

이번 지방 하천 재해 복구 사업은 덕산면 등 관내 호우 피해 사업지 4개소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 3억4655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설계를 시작해 올해 3월 착공했다.

군은 6월 우기전 완공을 목표로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재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일상 속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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