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선거구 나소열 국회의원 후보 후원회 개소식이 지난 23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후원회 행사에는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김한태 전)충남도의원과 신영대 국회의원 등 보령.서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특히 이 날 민주당 경선에 참여했던 구자필 예비후보를 비롯, 보령 전현직 도․시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나소열 후보를 격려하며 큰 힘을 보태줘 눈길을 끌었다.

후원 회장으로 선임된 김한태 전 도의원은 "나소열 후보는 30년 정치생활 동안 지역주민들과 함께 고락을 함께 해 온 진짜 지역일꾼"이라며 “서천주민들이 나소열 후보에 대한 애정을 많이 갖고 있는 만큼 이번 선거에서 나후보와 서천주민의 꿈이 함께 꼭 이루어질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나소열 후보는 "서천과 보령은 오랜 세월 함께한 정치적 고향입니다. 힘들고 아파할 때도, 부족함이 많을 때도 늘 저를 감싸주는 어머니 같은 곳"이라며 “저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응원을 깊이 새겨 반드시 승리로 보답드리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영대 국회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대통령과 여당의 무능함과 오만을 이번 선거에서 국민들이 반드시 심판해 달라”며 “보령서천 주민들이 능력 있고 힘 있는 나소열을 통해 대한민국을 변화시키고 보령서천을 발전 시킬 수 있는 큰 도구로 써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나소열 후보는 대한민국 최초 청와대 자치분권 비서관과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 그리고 3선 서천군수를 역임했고 서천군수 이후 이번 도전이 네 번째이자 마지막 도전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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