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3일, 2024년 새 학기를 맞이해 장애학생 진로직업 유관기관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당진교육지원청을 비롯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당진시 장애인복지관, 민들레일터, 해나루보호작업장 등 다양한 장애학생 진로직업 유관기관이 참여해 장애학생을 위한 장애학생 진로체험처 확보 및 현장실습과 취업지원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4월에 실시하는 제1회 당진 진로직업 박람회(당찬 미래 DREAM!)의 일정 및 진행 방향을 논의하고 성공적인 박람회를 위한 유관기관의 참여 방향을 모색했으며 꾸준한 협의를 통해 당진시 장애학생 진로직업 활동과 취업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한복 교육장은 “장애학생과 진로직업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장애학생에게 다양한 기회가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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