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학습병행은 기업이 청년을 우선채용한 후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훈련을 하는 취업제도다. 배재대는 2016년부터 이 사업에 선정된 후 참여 학생 취업률 80%, 고용노동부 연차평가에서 6차례에 걸쳐 S(최우수) 등급을 획득했고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2회, IPP 및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6차례 수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이사장상을 수상한 권대현 씨는 ㈜우정바이오 학습근로자로 선발돼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1년간 성실하게 훈련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일학습병행 자격시험인 외부평가에도 합격해 ‘바이오의약품제조_L5’ 국가자격도 취득했다.
김창수 배재대 IPP사업단장은 “배재대는 앞으로 일학습병행 사업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