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상생포럼과 대전시 환경노동조합, 대전 은행동상점가상인회는 지난 2월 3일'시민과 함께하는 환경보전과 상생 어울림' 주제를 바탕으로 제1회 상생클린데이· 상생어울림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제1회 상생클린데이는 대전 으능정이 주변상권 환경정화활동으로 상인들과 시민들과 함께 진행하며, 더불어 상생어울림 행사로는 소회계층에게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음식나눔봉사도 함께 실시했다.

(사)환경상생포럼(공동대표 강석화, 오승근)은 "녹색글로벌 친환경 선도도시로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캠페인으로 발전시킬 것이다" 며 "일류 환경도시 대전을 시작으로 시민들과 환경인식 개선과 함께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사단법인 환경상생포럼의 설립취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0여명의 봉사회원이 참여했으며, 매월 정기적인 캠페인활동을 대전시 전역에서 대전시민들과 함께 깨끗한 일류 환경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해달라고 호소했다.

은행동상점가상인회 김태호회장은 "그동안 우리상점가의 질서와 환경에 대해 많이 부끄러웠다며, 오랜 상인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지속되면서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의 지적과 민원이 이어졌고, 최근 성심당 방문객이 급증하며 주말에는 수만명의 타지역 관광객이 다녀가는데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보여주지 못해 관광객들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는 현재 상태에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이를 개선하고자 대전시 환경노동조합과 환경상생포럼과 함께 협력으로 ‘상생클린데이’를 성황리에 맞췄고 상인들의 반응 또한 적극적인 분위기로 바뀔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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