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 따뜻한 후원금이 전달됐다.

23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이 대전 지역 경영자 조찬모임 비영리단체인 피플앤비즈니스클럽(대표 강은숙)으로부터 설 명절 사랑 나눔 후원금으로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피플앤비즈니스클럽은 회원 간 상생 협업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위해 대전 지역 100여 명의 회원이 2020년부터 매년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0월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 사회적 돌봄 체계 구축 및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첫 기부까지 이어졌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지난해 업무협약 이후 꾸준히 소통하며, 지역 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교감을 나눴다”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피플앤비즈니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강은숙 피플앤비즈니스클럽 대표는 “설날을 앞두고 회원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데 뜻을 모았다”며 “설립 이후 꾸준히 이어온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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