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등급인 레벨5(Lv.5)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하는 제도이다. ESG 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추진 실적과 성과를 복합적으로 평가하며, 한전원자력연료는 본 제도가 신설된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여 결성한 에너토피아 봉사단을 중심으로 집중호우 수해현장 피해복구 봉사, 국립대전현충원 결연묘역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헌혈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사회공헌기금인 에너토피아펀드를 조성해 지역사회 사회복지기관에 매월 정기 후원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간과 공공이 협업하는 장터 「Ready, 가치 Flex」참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푸르미 그린스쿨」조성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장애인보호자 심리치유 숲케어프로그램」 등 민간‧공공 영역 간 협업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익수 사장은 “5년 연속 우리 회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공헌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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