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가을바람 느끼고 즐기는 영화관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영화관과의 접근성이 낮은 송악·신평·송산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을, 달빛 시네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을, 달빛 시네마’는 송악청소년문화의집 및 바람정원 일대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10월 13일, 17일, 18일, 19일까지 총 4회 운영하며, 13일은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방과후아카데미 친구들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17-19일에 진행되는 타임에 신청하면 된다.

청소년 개별 및 가족 단위의 30명을 신청받으며 조기 마감 시 추첨을 통해 인원을 뽑고, 인원 모집 미달 시 현장 접수도 진행된다.

소소한 간식 부스를 운영하고,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오감이 즐거운 영화관람 거리를 제공하는 ‘가을, 달빛 시네마’ 프로그램은 송악·신평·송산지역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관람을 위한 좌석으로는 방석, 돗자리와 에어소파가 준비되어 있어 청소년들이 편안하고 감성적인 분위기에서 영화관람이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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