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서장 진종현)는 7일 ‘제23회 불조심 어린이 마당 예선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 마당은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 주최로 어린이가 안전에 관한 지식을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5학년 학생이며 올해 금산 내 참가 학급은 금산중앙초등학교 4학년 2학급이다.

예선평가를 거쳐 최우수 학급은 도지사상과 함께 오는 26일 예정된 전국 본선 평가에 충남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진종현 서장은 “아이들이 안전 지식을 습득하고 불조심을 생활화하는 좋은 학습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매년 열리는 불조심 어린이 마당에 더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참가하여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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