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킨더유치원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제나킨더유치원(원장 김지애)은 교육부 ‘7대 안전교육 표준안’에 따라 교육과정과 연계한 안전교육 계획을 수립하는데 있어 유아의 발달 특성에 맞춰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안전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였다. 이러한 유아의 체험중심 안전교육 경험이 위험상황으로부터 자신과 타인을 보호하는 안전생활 습관화 형성에 기여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태도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일상 속 안전교육 생활화

제나킨더유치원은 일상 속의 안전을 실천하는데 생활화하고 있다. 유아들 스스로 공간을 살펴보고 안전·위험 요소를 구별하고 있다. 어린이보호구역 10M이내에 금연구역을 직접 금연마크를 그려 부착하며 금연구역임을 알린다. 정수기의 뜨거운 물이 나오는 곳은 금지 마크를 그려 부착하며 생활안전을 실천한다. 비상대피로를 따라 가보며 화재·재난안전 교육 시 일사분란하게 대피한다.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

◆ 안전특별주간 운영

제나킨더유치원은 안전교육 7대 영역 중 폭력예방 및 신변보호교육주간 , 교통안전교육주간, 생활안전교육주간, 흡연예방교육주간 등 안전특별주간을 운영하여 가정과 연계한 특별주간을 운영하여 교육과정 속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학부모와 안전교육 정보를 공유하고 가정과 연계하고 있다. 안전교육특별주간에는 유아편에 안전교육 놀이자료를 배부하여 온 가족이 가정에서 안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생활안전교육 특별주간에서는 몸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에 대해 가족들과 이야기 나눈 후 친구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흡연예방교육 특별주간에서는 흡연예방교육에 관련 된 동화 QR코드를 가방고리로 만들어 가정에서 함께 동화를 시청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

[몸에 좋은 음식과 나쁜음식 – 내가 좋아하는 채소]

◆ 찾아가는 대전시민안전교실

대전광역시에서는 매달 안전취약계층(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10명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본원은 매월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에 6대 안전(생활, 교통, 자연재난, 사회기반체계, 범죄, 보건)을 돌아가며 신청하여 안전 전문강사로부터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

도로교통공사에서 매 년 실시하는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을 신청하여 교통안전 전문가가 원을 방문하여 올바른 횡단보도 사용 등 경험적인 안전교육을 유아들이 체험하고 있다.

몸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몸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 대전지역사회 활용(대전119시민안전센터, 대전교통문화연수원, 내동지구대)

대전119시민안전센터는 6세 이상의 유아들이 다양한 위험상황에서 올바른 안전대응방법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본원에 재원중인 6, 7세 어린이들이 방문하여 화재시 대응 방법, 지진 재난 시 대응방법, 재난대피 미끄럼틀 사용 등 안전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아이들에게 교육효과가 뛰어나다. 대전교통문화연수원은 유치원 놀이주제가 ‘교통기관’일 때 방문하여 교통안전교육 효과를 증진시키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경찰서를 방문하여 도움이 필요할 때 요청하는 방법을 배우고, 연1회 소방합동훈련을 통해 재난 시 대응방법을 몸으로 익히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유아가 평생 가져가야 할 안전에 대한 배움을 몸으로도 익히고 있다.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처럼 “초록불에 건너고, 빨간불에 멈춰요!”라는 배움이 평생 나에게 익숙해지듯 7대 안전교육의 내용이 여든까지 갈 수 있도록 유아가 몸으로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경험적 안전배움으로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제나킨더유치원에서는 다채로운 안전교육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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