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사모중앙회 회장 공학박사 최 성 덕

세상은 요지경이다. 짜가가 판친다는 노래와 같이 우리나라는 민주당 등 좌파들의 괴담이 판치는 천국이다. 이들은 진짜 짜가들이다.
2008년 “뇌 송송 구멍 탁”이란 광우병 괴담으로 사회적 비용이 약 3조 7천억이나 된다. 이러한 괴담에 이명박 정권은 백기를 들었다. 이후 광우병으로 뇌에 구멍이 송송 난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또한 이런 괴담을 퍼뜨린 사람은 단 한 명도 단죄를 받지 않았다.
여기에 재미를 본 좌파들은 세월호 사건으로 대어(大魚)를 낚았다.
그 대어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다. 간이 배 밖에 나온 민주당과 좌파들은 또다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로 윤석열 대통령을 퇴진시키려고 혈안이다.
952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일본 방사성 오염수 방류 저지 공동행동”은 민주당 전위대와 나팔수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단체 중에는 195개 단체가 “광우병 국민 대책 회의”에 참여했다.
이들의 불장난에 의한 괴담으로 사회적 비용이 천문학적이다.
하지만 누구 하나 책임지는 이가 없다. 지난해 미국산 쇠고기가 3조 원 치나 수입되었는데 그 당시 괴담을 퍼뜨린 인간들은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되지 않게 저지하지 않고 미국산이 맛있다고 이빨을 쑤시고 있으니 참으로 기가 찬다.
이제는 관용이 없어야 한다. 더 이상 방치하지 말고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
성주 사드는 또 어떤가. 사드 전자파가 참외에 침투하기 때문에 사드를 배치해서는 안 된다고 좌빨들은 적극 반대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농민들은 이들의 총알받이 역할을 했다.
전자파에 튀긴 참외 괴담은 환경영향 평가 결과 사드에서 나오는 전자파는 휴대전화에서 나오는 전자파보다 적다는 결론이 났다.
이러한 괴담에 의해 참외 주생산지인 성주는 쑥대밭이 되었다.
참외 매출이 수백억이나 손해를 보았지만, 지금까지 피해에 대하여 책임지는 사람도 없고 피해배상을 요구하는 사람도 없다.
괴담 전파에 가장 앞장선 인간이 김재동이다. 입이 보살인 김재동의 선동은 주민들에게 먹혀들었다.
그렇게도 큰 피해를 본 참외 농사를 짓는 사람은 왜 김재동과 그 일파들에게 손해배상 청구를 하지 않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바보천치들인가. 아니면 양반들이라서 미친개한테 물린 것으로 치부하는가.
필자는 주민들을 설득하여 김재동 등을 상대로 피해배상 청구 소송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이렇게 해서라도 괴담 유포자들의 씨를 말려야 한다.
사실 필자는 사드 문제가 성주를 달구고 있을 때 사드에는 전자파가 많이 나오지 않으므로 사드를 받는 조건으로 성주를 천지개벽시킬 수 있는 흥정(?)을 하라고 촉구했다.
필자가 사드에서 해로운 전자파가 나오지 않는다고 장담한 것은 전자파가 많이 나오는 사드 기지에 미군들이 방호복을 입지 않고 평상복으로 근무하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세계에서 건강에 가장 많이 신경을 쓰는 미군이 참외에 침투한다는 해로운 전자파가 나오는 사드 기지에서 평상복으로 근무할까 말이다.
일제 강점기 때 성주를 관통하는 경부선 철도를 건설하려고 하자 성주가 들고일어나 철도 건설을 막았다. 필자는 이런 용감한(?) 반대가 성주의 발전을 가로막는 족쇄가 되었으므로 사드를 수용하고 대신 성주를 개벽시킬 국가공단 유치, 대구국제공항을 낙동강 변에 유치하고 성주까지 지하철 건설과 지역 현안 사업들을 요구하라고 설득했지만, 허공에 말목을 박는 격이어서 평생 참외만 깎아 먹으라고 악담(?)했다.
이번에는 좌빨들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로 나라를 흔들면서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외치고 있다. 이런 괴담에 소금 장수만 떼돈을 벌었다.
소금(小金)이 금(金)이 되어 동났다. 후쿠시마 방류수는 우리나라는 오지 않고 해류를 따라 태평양으로 직행하는데 이러한 요상한 괴담에 국민은 속아 불안에 떨고 있다.
왜 우리 국민은 이렇게도 귀가 얇을까. 삼중 수소는 물인데 물이 증발할 때 삼중 수소도 증발하여 소금에 잔류하지 않는다.
현재 중국 원전에서 서해로 방류하는 삼중 수소 농도는 후쿠시마 오염수의 50배가 되는데 왜 이것은 묵인하고 있나.
그렇다고 일본 오염수 방류를 환영할 일이 아니다. 하지만 방류되는 오염수에는 방사성 핵종이 들어있는 고농도가 아니다.
세슘-137은 정수기와 같은 기능을 하는 알프스(ALPS)라는 다핵종 제거설비로 정화 처리하여 이것을 방류한다. 이 오염수에는 64종의 방사성 핵종이 들어있지만, 물에 희석되기 때문에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이 분야 전문가들의 견해다.
무조건 괴담을 퍼뜨리기보다 정말로 일본이 방류하는 오염수가 기준치 이하로 방류하는지 이것을 감시 감독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사람이 죽으려면 환장부터 먼저 하는데 민주당은 죽으려고 환장했는가.
선동과 괴담으로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것은 공당이 아니다.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이듯이 이제는 괴담을 유발해서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치르게 하는 악당들을 단죄할 수 있는“괴담 유포 처벌법”을 제정해서 처벌해야 할 것이다. 다시는 괴담 유포를 하는 선동꾼들을 이대로 방치하지 말고 엄정한 책임을 물어야 하고 국민이 입는 피해를 막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