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치유원, 명절 특별프로그램‘숲에서 깡총, 설날행복 껑충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김종연)은 설 명절 연휴기간(1월 20~24일) 가족 특별 프로그램인 ‘숲에서 깡총, 설날행복 껑충’ 캠프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산림치유프로그램과 전통놀이를 접목, 가족이 숲에서 뜻깊은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새해소망을 담은 느린 엽서쓰기 ▲피로를 해소하는 ‘치유장비 체험’ ▲심신이완을 돕는 스트레칭 프로그램 ‘새해건강치유’▲숲길에서 새해 건강과 소망을 기원하고 징 체험을 하는 ‘새해숲치유’ ▲투호와 윷놀이 등을 할 수 있는 ‘전통놀이 자율체험’ 등이다.

아울러 방문객에게 치유글귀와 원내 카페(카페인더숲)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쿠폰을 넣은 행복주머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종연 산림치유원장은 “설연휴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분들과 산림치유를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계묘년 새해에는 국민 모두 슬기롭게 코로나를 극복하고 숲이 주는 활력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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