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가족 주인공으로 등장.. 새해의 따뜻하고 특별한 일상을 감동적인 영상으로 담아내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매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희망찬 응원을 전하고 있는 코카-콜라가 2023년 토끼의 해를 맞아 소중한 사람들이 함께 하는 마법 같은 새해 일상을 담아낸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

광고는 새해를 맞아 가족들을 만나러 가기 위해 정성껏 당근 음식을 준비하는 할머니 토끼의 모습을 비추며 시작된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출발해 서로 간의 반가운 인사를 나눈 것도 잠시, 할머니는 식탁 위에 잘 차려진 화려하고 예쁜 음식들에 비해 자신이 가져온 음식이 초라한 것만 같아 꺼내 놓길 망설인다.

이때 아빠 토끼는 자신들을 만나러 먼 길을 달려온 할머니 토끼를 위해 코카-콜라를 가져오고 “그때 코카-콜라의 마법이 펼쳐집니다”라는 내레이션이 흘러나오며 새해의 마법 같은 일상이 시작됨을 알린다. 이때 아빠 토끼가 정성 가득 담긴 할머니표 음식을 식탁 위에 올려놓은 뒤 고마운 마음에 할머니를 꼭 안아 준다. 이들 주변으로 토끼 가족 모두가 모여들고, 서로 따뜻한 포옹을 나누는 장면 위로 “새해, 마법처럼 함께”라는 문구에 이어 코카-콜라의 시각적 상징인 ‘허그’ 로고가 화면을 감싸며 광고는 훈훈하게 마무리된다.

이번 광고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감성적인 스토리텔링과 따뜻함이 묻어 나오는 영상미를 통해 새해에도 코카-콜라와 함께 하면 일상이 마법같이 특별해질 수 있다는 설렘을 전하고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새해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면 더욱 즐거워지는 마법 같은 경험을 전하기 위해 이번 TV 광고를 기획했다”며 “코카-콜라는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이번 TV 광고뿐 아니라 특별한 토끼 패키지 출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희망과 행복으로 가득한 새해를 응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카-콜라는 토끼 일러스트를 담은 한정판 ‘코카-콜라 토끼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와 함께 마법 같은 한 해의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카카오톡 인기 이모티콘 ‘그냥그런토끼’와 협업 한 ‘코카-콜라 X 그냥그런토끼’ 새해 한정판 이모티콘을 선보였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