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백옥향 작목반 우정훈 대표 및 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백옥향은 충남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했으며, 구수한 향미로 맛이 뛰어난 쌀로 관내 백옥향시범사업단지에서 생산한 최신품종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백옥향작목반 12개 농가가 뜻을 모아 모은 쌀은 서산시석림사회복지관을 통해 12월 중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의 명품쌀인 백옥향을 잘 재배하고 나눔까지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연말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