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진구) 학교지원센터는 1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생태환경교육과 ‘NO플라스틱’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생태환경교육은 ‘NO플라스틱 캠페인’과 연계해 ‘왜 NO 플라스틱인가?’란 주제로 플라스틱사용의 심각성을 알아보고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재활용이 아닌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생태환경교육이 끝나고 이어지는 ‘함께해요! NO플라스틱 캠페인’은 아이쿱자연드림에서 진행하는 ‘나에게는 치유를, 지구에게는 힐링을 위한 선언’으로 플라스틱 생수병 대신 다회용기와 재활용이 가능한 용기 사용을 생활화하는 운동이다.

또한, 아이쿱자연드림은 캠페인 참가자의 플라스틱 줄이기 생활화를 돕기 위해 종이팩 생수 200상자를 후원하여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지구환경을 지키는데 동참하기를 요청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학교 환경교육이 실생활에 안착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지구환경을 지키는데 앞장 설 수 있도록 각급학교 환경사랑 학생동아리 운영, 탄소 중립학교 3ㆍ6ㆍ5운동 실천 전개, 초록발자국 앱 등 다양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진구 교육장은 “지구를 지키는 일은 누구의 몫이 아닌 나 자신의 몫이라는 생각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생활화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과 같은 작은 실천들을 생활화해야 한다”며, “논산계룡 교육가족 모두가 이러한 행동이 생활화되고 습관화되도록 교육을 통해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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