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김혜민 청소년은 코로나19 라는 어려움 속에서 청소년문화기획단, 해외봉사, 지역아동센터교육봉사, 헌혈활동 등 지역사회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충청남도시자상을 수상한 '과수원' 교육봉사동아리는 수학과 과학을 어려워하는 지역청소년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지도, 평가하며 교육 키트 및 교육 영상 제작, 화상 프로그램을 통한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비대면 활동을 직접 제작하고 준비하여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충청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김혜민청소년은 "나의 작은 나눔이 다양한 분야에 많은 분께 도움이 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자원봉사대회 수상의 영광까지 받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명근 관장은 "코로나19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이 위축될 수도 있었지만,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취시키고,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의식을 향상하게 시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