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전주완산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종목에서는 총 16개(금 9개, 은 4개, 동 3개) 메달을 획득 종합순위 2위 달성의 쾌거를 이루었고 김연준(충남고 / 지적장애 남자 자유형 50m, 100m, 배영 50m 1위), 김영원(대전대성여자고 / 지적장애 여자 자유형 50m, 100m, 접영 50m 1위) 선수는 3관왕, 송은지(대전대성여자고 / 지적장애 여자 배영 50m, 평영 50m 1위) 선수는 2관왕을 차지하는 등 수영 종목 차세대 주자들로서 대전장애인체육의 밝은 미래를 예고하였다.
또한 대전선수단은 오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광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예정인 배구 종목에 10여명의 선수단도 출전을 앞두고 있으며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시 장애인체육회 김홍영 사무처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선수 및 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대전을 대표하여 출전한 장애학생선수들이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큰 격려와 성원을 부탁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