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24건, 동의안9건 , 제2회 추경예산안 등 43건 처리

대전 서구의회(의장 이선용)는 제265회 서구의회 임시회를 9월 2일부터 9월 1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임시회 첫날인 2일 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 건, 동의안 등을 의결하고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제ㆍ개정 24건, 동의안 9건, 제2회 추경예산안 등 총 43건 처리와 2021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협의한다.

임시회 마지낙 날인 15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보고 된 각종 안건 등을 의결하는 것으로 1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선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8월 23일 대전시가 월평동 마사회 건물을 매입하여 글로벌 혁신사업 성장허브로 조성하는 사업에 구의회 차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을 밝히며 “코로나19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임시회가 끝나고 다가오는 추석명절은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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