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북부체험교육원(원장 원화연)은 지난 2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2020년 12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시작한 캠페인이다.

본원은 평소 유아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하면서 교통사고는 유아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사고 유형으로 지속적인 예방교육에 힘써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전 직원은 통학길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에 대해 알아보고, 안전한 길 건너기와 날씨에 따른 보행 방법, 통학버스에서의 안전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현수막을 제작해 본원 캐릭터인 궁금이, 안전이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교육원 관계자는 "유아들의 안전한 통학길을 위해 체험 중심의 실감나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자 한다. 후속 챌린지 참여자로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을 지목했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원할 수 있는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한 마음, 작은 실천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가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