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고택탐방 및 기념관 방문 등 지원

▲ 업무협약기념촬영
[대전투데이 예산 = 박제화 기자] (사) 수당 이남규 기념 사업회(이사 이은규)는 3일 예산군 지역 아동 센터연합회(연합회장 김동경)와 다운 지역 아동 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랑 나눔 및 어린이들의 문화체험과 고택탐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수당 이남규 기념 사업회는 지역 아동센터 아동에게 수당 고택을 탐험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며, 아동이 고택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동경 회장은 “코로나19로 아이들의 보육 환경이 많이 어려워지고 프로그램 지원도 계속 줄어드는 상황에서 수당 고택에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여름방학 동안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은규 이사는 “수당 고택 활용 사업으로 예산군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국가 문화재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어린이들의 방학에 의미 있는 체험이 되고 바람직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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