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예산 = 박제화 기자] 한국 농어촌공사 예산지사(지사장 윤태경)는 지난16일 오감 오촌 커뮤니티 센터에서 예산군 내 마을리더(위원장 및 사무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재능기부로 강의를 진행했다.

본 마을리더 교육은 (사) 예산군 행복 마을 네트워크(센터장 오윤석)에서 주관하는 예산군 내 위원장 및 사무장 교육으로 권역센터 운영사례, 위원장·사무장의 역할과 운영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역량을 강화 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의 전문가로 강의를 요청받은 한국 농어촌공사 예산지사는 예산군 및 주민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다년간 지역 개발 사업을 진행하여 농어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별 특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강의는 한국 농어촌공사 예산지사에서 농어촌개발 컨설턴트 자격증을 보유한 김종봉 차장이 △지역개발사업의 이해 △ 행정기관, 공사, 주민들의 역할 및 갈등 관리방안 △타 커뮤니티 운영사례 등 15년간의 지역개발사업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교육했다.

또 강의가 끝나고 김종봉 차장은 “갈등은 부부관계와 같아 서로 오해가 아닌 이해와 배려를 통해 갈등이 생기지 않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꼭 필요하다”며 강의 소감을 말했다.

윤태경 예산 지사장은 “이번 마을리더 교육이 교육 뿐만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는 장이되어 성공적인 지역개발사업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 농어촌공사 예산지사는 지역개발 전문기관으로서 예산군 내 농어촌 마을의 부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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