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김기서 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은 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 공로패 및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하고 의정활동이 우수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충남도의회 제11대 전반기 농업경제환경위원회 위원과, 하반기 농수산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조례 제·개정,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5분 발언 등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예산낭비 방지와 지방재정의 문제점 개선을 위한 조치를 강력하게 주문했다.

또한, 농업 분야에 관심이 많아 충청남도 농산물 가격안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충청남도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충청남도 자연순환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충청남도 농어업재해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대표발의 하여 도민에게 필요한 입법과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정을 갖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의원은 “도정 및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의정활동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책임감을 갖고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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