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호텔 레이크힐에서 체결된 협약은 논산시 탑정호 출렁다리 완공에 따른 지역 호텔관광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인적·물적 상호교류, 지역 관광자원 상품개발 및 공동 관심분야 교육프로그램 연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건양대 글로벌호텔관광학과는 최근 논산시와 협력해 '탑정호 출렁다리 홍보 도우미' 발대식을 진행했으며 충남승마클럽농업회사법인㈜과의 산학교류협약을 맺는 등 지역 관광자원의 상품개발과 홍보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김경한 글로벌경영대학장(글로벌호텔관광학과 교수)은 “이번 협약이 대학의 ESG 교육경영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속 가능한 대학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첫 성과”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개교 30주년을 맞은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는 지역대학 최초로 환경보호(Environment), 사회공헌(Social), 윤리경영(Governance) 등을 의미하는 ‘ESG’의 가치를 대학 정책과 학사운영의 핵심 아젠다로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