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소방서는 노인요양시설에 유사시 자력 대피가 힘든 노인이 많아 초동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화재 발생 시 원활한 인명대피를 위해 관내 노인요양시설 7개소에 피난대피 용품을 보급했다.

이번 노인요양시설 피난대피 용품 보급은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소방특별조사 결과에 따라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실버프리 등 7개소를 대상으로 화재대피에 도움이 되는 방연용 구조 손수건과 방연마스크 보급을 통해 선제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당진소방서는 ▲노인요양시설 소방시설 관련 소방특별조사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관계자 자체 대응계획 점검 ▲소방작전용 도면함 정비 및 진입 창 일제정비 등을 통해 지속해서 노인요양시설 소방안전대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