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30일까지 구청 토지정보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 가능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45,212필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 자로 결정ㆍ공시하고 다음 달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올해 대전 서구의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0.89% 상승했으며, 공시가격 현실화와 각종 개발 사업, 도시계획 변경 등이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가능하며, 구청 토지정보과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다음 달 30일까지 구청 토지정보과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거나, 인터넷(일사편리, 정부24)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7월 30일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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