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만두레, 청춘두두두, 든든한 한 끼로 청년 마음을 잇다
이번 협약으로 청년 1인 가구가 학업이나 바쁜 직장생활로 영양 불균형 상태에 놓이는 것을 막고,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요리를 가르쳐주기 위해 요리 교실을 운영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다.
특히, 동 지사협과 복지만두레는 원ㆍ투룸 밀집 1인 가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1인 청년 가구를 발굴ㆍ요리 레시피를 담당하고 청춘두두두는 장소를 제공하여 요리로 서로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한다.
박희주 회장은 “오는 6월부터 주 1회 총 6회에 걸쳐 요리 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많은 청년이 참여해 소통ㆍ교류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정과 갈마2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직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고립감을 겪는 장년층이 늘고 있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20ㆍ30세대의 소통과 공동체 문화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