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네이버스와함께하는아동학대국민감사단캠페인사진
[대전투데이 예산= 이영렬 기자] 예산군은 5월 가정의 달, 어린이날 주간을 맞이해 4일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굿네이버스와 함께 하는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가입 서명식과 캠페인 활동에 참여했다.

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 주최로 열린 전달식은 ‘국민감시단이 돼 아동학대 없는 어린이날을 만들어 주세요’ 라는 슬로건 전달과 캠페인 안내, 서명식으로 진행됐다.

충남 서부지부장은 “아동 개개인 모두의 안전을 보호 할 수 있는 체계 마련, 인식 개선교육 등 군민 모두가 감시단이 돼 자발적인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활동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황선봉 군수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아동이 누려야 할 기본적인 4대권리(보호,발달,참여,생존)가 한 단계 더 실현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예산군은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예산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공직자부터 먼저 인식 개선을 하고자 청내 영상장비를 활용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영상을 송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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